시흥동 꾸리아서기때 많은것을 배웠다. 단원들이 1박2일교육가는 것을 싫어했기에 저에게 많은 기회가 왔다 그래서 다른지역 레지오단원을. 많이 알게되었다
안산으로 이사와서는 레지오교육인원이 적어서 내가 소속된 쁘레시디움단원교육 신청이 어려웠다 하지만 제가 눈여겨보는. 단원이. 다른팀에 있어서 우리팀으로 올려는 이가 있었는데 내가 어렵게 확보한 교육신청을 거부하여서 우리팀으로. 오는것을 반대했다
그근거로. 교육을 내세운것이 아니라 같은 꾸리아내에서는 팀이동이 안된다는 관례를 내세웠는데 꾸리아단장이 우리팀을 방문해서 중재조정하는 바람에. 그친구는 들어올수가 있었고 반대한 저는 그만두었다
그런데 레지오에는 다시 들어갈때 는 나왔던 팀으로밖에 갈수가 없다고 해서 단원간의 불화로 그런경우는. 어떻게 할수가 없었다
저는 꾸리아간부를 하면서 구로3동성당에서 하는 꼬미시움월례회의에 참석했다 네간부가 참석하는데 저혼자갈때가 많았지요 그리고 회합뿐만 아니라 행사 피정에 미리가서 그들을 도왔기에 꼬미시움단장님이 저를 좋아해주셨지요
레지오는 상급단체에서 하부단체를 방운하는 경우가 있는데 저는 다른쁘레시디움이나 꾸리아를 방문할수가 있어서 많은 레지오단원을 알게되어서 그들과 애기를 나눔으로서 신앙생활에 도움을 받았지요
성서형제회도 서울교구나 전주교구는 여러팀이 있기에 다른팀 회합시 방문하거나 지역내에서 지구별큰모임이나 말씀봉사자묵상회를 갖는다면 특히 새로 임명된 봉사자를 훈련시키는데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시흥동에서 레지오를 할때 꾸리아단장이 강력하게 밀고가서 꾸리아주관으로 성령세미나나 성모신심세미나를 열고 꾸리아가 봉사하고 일부회비를 지원해주어서 단원들의 신심에 많은 도움을 주었는데 꼬미시움에서 종합보고를 할때 꼬미시움회원들로부터 목적외 지원했다고 비판을 받은적이 있었다
그이후 인터넷을 통해 서울세나뚜스회의록을 보게되는데 성모신심에 관련하여 레지오간부나 간부출신중에서 단계별 교육을 받는다는 것을 알았다. 이러한 신심훈련을 받지않으면 레지오의 성격이 변해지는데요
10여년전에는 병원환자나 어려운가정을 방문해서 그들을 위해 기도를 많이 하였지만 레지오활동중에서 성당밖에서의 활동은 점차 줄어들고 성당청소나 성당행사지원등을 사목협조라는 항목으로 드리게된다
레지오하면 가장 먼저 떠오른것이 연도이다 지금은 핸드폰이 있어서 연락이 쉽지만 제가 꾸리아간부할때는 집전화로 연락해야하기에 알리기가 어려웠지요
연령회회장이 연락을 받고 꾸리아단장이 알게되면 꾸리아4간부가 나누어서 쁘레시디움4간부에게 연락하여서 전단원이 알게하였지요 삼일장이라서 너무 바빴지요 이연락망은 다행히 구역모임인 구반장을 통해 알려지기도 하였지요
시흥동은 관내에 노인복지시설이 있었기에 일년에 60분정도가 하늘나라로 가시기에 본당에서 가장 큰일중에 하나였지요 저는 구역모임이나 레지오를 하지않을때에는 장례식장에 참여하는일이 없었지요
지금은 거의 볼수가 없지만 산밑에 연립에 사는 사람은 사는곳에 텐트를치고 문상객을 받기도하였던 것이었지요
간혹 성당에서 신부님 수녀님 여러봉사자를 모시고 성당근처에서 공동식사를 하게 되는데 그때에 참석자중 사목위원이 거둔돈으로 식비를 지불했고 사목위원들도 한사람씩 돌아가면서 그들이 사는 동네의 중국집에서 식비를 부담하면서 공동식사를 하였지요,
성당골목안에는 초등학교가 있었고 그곳에는 매주 성당축구팀이 연습하고 시 합도 했다. 그리고 성탄성야때나 부활전야 그리고 세례식등 특별한 행사시 승용차를 갖고 오는이가 있어서. 초등학교운동장을 빌리기도 합니다 그때에는 주로 레지오단원들이 미리 나와봉사했지요
여름 더운날 저녁에는 마당에 커다란 스크린을 세워놓고 영화를 상영하고 간단한안주와 생맥주통을 2통정도 준비해서 참여한 모두가 기분좋은 날이 되었지요
이는 제가 1980년에 대구제일모직다닐적에 식당안에서 극장에서 보유한 필름을 빌려 전직원들에게 보여준일이 생각납니다 제일모직은 대구역에서 가까운곳에 있고 식물원과. 목욕탕이 있었지요 마당한곳에는 벚나무들이 있었고 직원들이 사진을 찍곤했었지요. 그때는 대구운동장 어디서도 잔디구장을 찾기가 힘들때 공장내는 조그마한 잔디구장이 마련해서 여러 구기운동을 했었지요
신앙안에서 그들이 그리스도인시든 아니든 별 상관이 없고 여러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일이 소중하다는 것을 그때에는 몰랐는데 요즘에 와서 새삼느낍니다. 성서형제회도 성당내부의 내부복음화 친교의 범위를 넓혀 다양한 친교를 나누었으면 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