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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현재 PC 사용중이며, 주로 사용하는 시퀀서는 로직, 누엔도, 샘플리튜드.. 입니다.
로직은 드럼이나 각종 가상악기류의 프로그래밍 위주로 사용하고(데모 작업시에는 레코딩, 믹스다운까지 로직에서 끝내기도 합니다), 누엔도에서는 레코딩, 샘플리튜드에서 믹스다운(믹싱)과 마스터링.. 이렇게 분업화된 작업을 지향하고 있죠.
로직의 미디기능의 강점은.. 이 글의 주제가 아니므로 생략하고...
왜 누엔도에서 레코딩하고, 그자리에서 믹스해서 뽑지 않고, 굳이 샘플리튜드까지 옮겨가는 고생을 사서 하는지.. 의문이 들수도 있습니다.
바로 여기저기서 심심찮게 논의되는, 누엔도(큐베이스 포함. 이하 누엔도만 얘기합니다.)에서 오디오 믹스다운시 음색왜곡의 경험을 심심찮게 했기 때문인데요.
보통 믹스다운 음질열화라는 표현이 많이 쓰이는듯 하지만, 저는 정확히 "모니터링 음색 왜곡" 이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들리는것이 믿는것이다..라는 일종의 좌우명을 가지고 있어서.. 굳이 실험같은걸로 검증을 해보려는 생각은 안해봤습니다만.. 아마도.. 어떤 프로젝트를 믹스다운 하고, 그 믹스다운 파일을 불러다가 다시 믹스다운하고.. 그걸 다시 불러다 또 믹스다운 하고... 이렇게 반복을 해도.. 결과물은 같을것 같습니다.
믹스다운시 음질열화..가 맞다면, 위처럼 반복해서 믹스다운했을때 마지막 결과물은 더더욱 심하게 열화가 되어있는거겠죠.
하지만 제 경험으로 내린 결론은.. 믹스다운에 문제가 있는게 아니라.. 작업중의 모니터링 성향 자체에 문제가 있다는 생각입니다.
하드웨어로 비유하면.. 아웃풋 퀄리티에 문제가 있는게 아니라, 모니터 스피커의 성향이 문제가 있다고 할수 있겠군요.
모니터 스피커가 훌륭하지 못하니까, 그 스피커로 들으면서 작업한 결과물이.. 마치 아웃풋을 거치면서 변질된것처럼 느껴지는것이지요.
그럼 누엔도의 모니터링 특성은 어떤한가? (어떤 문제가 있는가? )
주파수 대역으로 얘기하면, 제 느낌으로는.. 중저음(100Hz~300Hz 쯤? )이 증폭되는 느낌이 있고, 고음역(9KHz~12KHz 쯤?)이 뭔가 색깔을 하나 덧입힌 느낌이랄까..(부스트나 컷과는 조금 다른 느낌입니다)
한마디로 표현하면.. 곱게 포장된 느낌입니다.
그래서,, 누엔도로 작업하다 보면.. 참 신이 날수도 있습니다. 소위 말하는 땜핑도 잘 살고.. 무척 음악적으로 잘 섞이게 들리기 쉽거든요.
바로 여기에 함정(?)이 있는겁니다.
뻥튀기된 모니터링 환경에서 작업해서 믹스다운 하면, 그 거품들이 빠진 사운드만 남아서.. 의도와는 다른 결과물이 나옵니다.
물론 아주 미세한 차이일수 있습니다. 개개인에 따라 전혀 신경이 안쓰일정도일수도 있고..
위에도 말했둣이.. 누가 뭐라든, 자신의 귀로 들었을때 이상하면 이상한겁니다.
그럼, 제 귀가 했던 경험 몇가지 열거해보겠습니다. (이 당시 모니터 스피커는 genelec 1030a 였습니다.)
1. 누엔도로 믹스다운했는데, 마스터링할때(이때 저는 샘플리튜드를 몰랐기때문에, 로직으로 마스터링 했습니다.) 내 생각보다 손볼게 많아졌다. 나중에 생각해보니 로직에서 믹스다운한거에 비해 누엔도로 믹스다운 한것들이 유난히 그랬다는 개인적인 통계가 생겼다.
2. 본인의 밴드 곡을 누엔도로 녹음하고 믹싱하면서.. 옆에서 멤버들이 노래 좋다느니, 녹음이 잘됐어, 사운드 잘나오겠는데.. 라는 이야기 하면서.. 기분좋게 작업했는데.. 믹스다운해서 씨디로 구워서.. 부푼 마음으로 귀가길에 차에서 모두 같이 들었는데.. 모두 할말을 잃었다. 조용히 아무말 없이 집에 갔고.. 다음날 작업 모니터 스피커로 윈앰프에서 플레이해보니.. 역시 뭔가 이상했다.. 멤버들도 어리둥절 하는 눈치였다.. 그래서 다시 누엔도 프로젝트를 열어서 플레이 했더니.. "그래 바로 이거야!" 하면서 다시 좋아했다.
3. 베이스, 기타, 보컬 녹음을 위해서 로직에서 프로그래밍한 드럼을 wav로 뽑아서 누엔도에서 불러들였다. 그런데.. 분명 바로 방금전에 톤 다 잡아서 뽑은 드럼인데.. 누엔도에서 불러오니.. 톤을 다시 잡아줘야 했고, 그나마 잘 잡히지도 않았다.
4. 어느날 지인에게 샘플리튜드를 소개받았아서 실제로 사용해보고 놀람을 금할수 없었다. 톤의 개념에 있어서만큼은.. 정말 생각대로 하면 됐다. 그만큼 사운드의 해상도가 섬세했고 무엇보다 사운드가 무척 심심하다.
그맘때쯤 심각하게 느끼던 누엔도의 모니터링과 정반대였던 셈이다.
5. 퀄리티가 좋지 않은 소스를 가지고 샘플리튜드에서 믹싱할때는.. 조금 공을 들이면 어느정도 들을만한 사운드를 만드는게 가능한데.. 같은 소스로 누엔도에서는.. 아무리 해도 못하겠더라.. 믹싱 전부터 뭔가 그럴싸하게 뻥튀기가 되어있어서 어디부터 손대야 할지 막막해지고, 톤 하나를 잡아도.. 뭔가 뭉퉁하게 움직인달까.. 내 예상대로 톤이 잡혀주질 않는다.
6. 어디선가 블라인드 테스트 소식을 들었다. 같은 소스로 플러그인 사용 안하고, 같은 볼륨과 팬값으로 믹싱해서 들려줬을때.. 엔지니어들은 대다수가 누엔도의 사운드를 선택했다고. 오히려 프로툴이나 로직, 샘프 같은 프로그램들은 상당한 하위권이었다고.
이 이야기를 듣고 공감이 갔다. 나라도 누엔도의 사운드를 선택했을거라고.. 같은 음악을 스튜디오 모니터 스피커와 Hi-Fi 음악감상용 스피커로 비교해서 들려주면.. 당연히 Hi-Fi 음악감상용 스피커의 소리를 선택하지 않겠는가.
다만.. 문제는.. 우리는 음악을 감상하는 사람이 아니라는 것이다. 위의 블라인드 테스트 결과는.. 누엔도의 모니터링에 대한 나의 불신을 더욱 확고히 해줄 뿐이었다.
7. 다른 밴드 녹음을 해주던 때의 일이다. 소나에서 작업했다면서 여러가지 synth류의 소스들을 wav로 가져왔더라. 늘 하던대로 누엔도로 소스 불러들여서 정리하고 녹음 준비 하려는데.. 그 작업을 해온 멤버가 갸우뚱 하면서 "역시 좋은 스피커로 들으니까 소리가 많이 다르네요" 라고 해서.. 나도 그냥 "그럴수도 있죠" 라고 넘어갔었는데.. 나중에 녹음 다 끝나고.. 믹싱을 위해 샘플리튜드로 소스들 다시 불러들여서 트랙 정리하는데.. "어 이제 제소리가 나네요" 라고 하더라. 이큐나 이펙팅을 전혀 하지 않은 소스 그대로 시퀀서만 바뀐거 뿐이었다. 그 특정 소스들은 누가 들어도 소리가 확연히 다를정도로 누엔도에서와 샘플리튜드에서의 차이가 크게 났었다.
8. 샘플리튜드로 믹싱하게 된지 2년정도 된듯 하다. 이제는 우리 밴드 멤버들도 누엔도 소리는 안믿는다.; 누엔도 상에서 톤이 이상해도 전혀 신경쓰지 않는다. 나도 누엔도에서는 톤잡을 생각 안한다.
....
제가 이런 경험들에도 불구하고 레코딩은 여전히 누엔도를 고수하고 있는 이유는.. 단지 편의성때문입니다.
대신, 인풋채널에 컴프레서 혹은 기타 앰프 시뮬레이터 거는것 외에는 일체의 이퀄라이징이나 이펙팅은 하지 않습니다.
기타 앰프 시뮬레이터 조차도.. 로직에서 만든 프리셋을 그대로 불러와서 사용합니다.
누엔도상에서 들으면 이렇게 녹음한 기타소리들, 자꾸 뭔가 손대고 싶지만 꾹 참습니다.
나중에 샘플리튜드에서 다시 불러서 들어보면 정상일테니까요.
녹음한 후에도 트랙별로 wav로 뽑을때 시간문제도 있고, 뭔가 찝찝하기도 해서.. export 하지 않고.. bounce 로 합니다.
시간도 당연히 아주 절약되고, 뭔가 오디오 엔진을 거치지 않는 인상이 강하니까요.
사실.. 레코딩용으로만 쓰는것도 먼가 내가 알지 못하는곳에서 톤이 깎이고 있을것같은 기분도 들지만.. 아직은 그 편리성이 좋아서 여전히 쓰고는 있네요.
창작에 있어서.. 컴퓨터를 한번 거칠때에.. 편리하지 않으면 창작이 막히니까요.
이상, 누엔도(큐베이스)의 음색왜곡에 대한 주관적인 견해였습니다.
아마 큐베이스 유저분들이 많으실텐데요. 몇번 말씀드렸지만.. 자신의 귀로 판단하시길 바랍니다.
자신의 귀로 듣기에 이상이 없으면 잘 쓰면 되는거고, 이상이 있으면.. 그때가서 뭔가 해결책을 찾으면 되는거고.
그래도 정 찝찝하신분들은.. 큐베이스나 누엔도로 믹스했을때.. 오디오 믹스다운 하지 마시고.. 외부로 빼던지 해서, 실시간 녹음을 권장하고 싶습니다.
좋은 음악 하세요.
첫댓글 좋은 글 잘봤습니다 훗날 제게 큰 도움이 될것같네요 ㅎㅎ
좋은글 감사합니다
같은 느낌인지는 모르겠지만... 음량이나 각기 다른 플레이어의 성능 문제이겠지 하고 넘겨버렸다는... 좋은글 잘 읽고 갑니다!!
이 부분의 논의에 대해서는 인터넷공간에서 정말많은 견해를 접했습니다. 그분들의 결론?은 같은 악기라도 종류에 따라.스피커에 따라 듣는 환경에 따라 음색이 다르듯 각각의 시퀀서의 아웃? 결과물음색도 다르다는것이었습니다. 물론 왜곡의 정도는 차이가 확실히 있는걸로 증명되어졌다고 보았습니다. 퍼니드럼님 말씀대로 결국 주관적인 것이라고 생각되네요.
따끈따끈한 퍼니드럼님의 정보에 도움이 되는 자료를 소개할까합니다. "연장보관실"에 가보시면 제가 몇달전에 올린 "Cubase Nuendo Multi Export Audio v5 Pro.[MEAP] 트랙임포트 자동화 툴"이란 자료가 있습니다. 이것은 소나에서는 각 오디오트랙이 한방에 트랙별로 Wav파일로 익스포트되는 기능이 있지만 누앤도/큐베이스에서는 일일 트랙마다 익스포트해야되는 삽질을 해야합니다 이런 번거로움을 해소해주는 자료입니다. 자동으로 뉴엔도/큐베이스의 오디오트랙별로 오디오파일로 뽑아주는 자료입니다. 트랙별로 오디오파일을 만들어 스투디오에 가져갈때나 누엔도/큐베이스로 작업하고 샘플리튜드로 믹스다운할때 요긴하게
쓰일 자료라고 생각합니다. 퍼니드럼님 좋은 잘읽었습니다.^^
아. 말씀하신 자료는 저도 보고, 참 편리하겠다 생각 했었습니다.^ ^ 근데 저는 누엔도의 믹서채널을 거치지 않고 웨이브 파일 붙이는 편집만을 하는 bounce기능을 이용합니다. 신경써주셔서 감사합니다.^ ^
모니터 스피커로 오래되었지만 저는 야마하 NS-10M을 사용 하고있습니다.....음악작업시.....모니터 되는 음이....아주 중요하기 때문이지요!!....퍼니 드럼님글에 글에 많이 동감 합니다....!!...좋은 정보가 되었습니다......요즘 행사때마다 가수들이 들고오는 mr틀어주면서.....한심하다는 생각 많이 해봤습니다....ㅠㅠ
음~좋은 글 잘 봤습니다. 안그래도 샘플리튜드 써보라고 친한형이 추천하던데..
자신의 경험을 공유한다는게 쉬운일은 아닐텐데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랜시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그냥 주워먹는거 같아서 죄송할 따름이네요... 저도 얼른 실력을 키워서 여러분들에게 좋은 경험을 나눠드리고 싶네요^^ 암튼 행복 바이러스 감사합니다^^
좋은 내용 이십니다..뭐 그리 대단하게 생각지 않고 지내왔는데...많은 공감이 가는군요...감사합니다..
좋은 내용의 글 정말 잘 읽었습니다. 너무나 감사합니다.! 제가 이 글 내용과 다른 질문이 하나 있어서 그러는데 시간 되시면 조금만 도움을 주세요 ^^;; 다름이 아니라 소너의 경우는 과연 어떤지 궁금한 마음이 들어서 위의 언급 하신 내용을 여쭙고 싶어요! 일본의 스튜디오들을 보면 소너를 의외로 많이 사용하는 것 같던데, 국내는 대부분 사용치 않으시니... 소너의 경우 어느 정도의 퀄리티를 얻을 수 있는 시퀀싱프로그램인지 몹시 궁금한 마음이 얼마 전 부터 심하게 들고 있는 중입니다. ㅡ,.ㅡ;; 저의 경우 누엔도나 소너 모두 따로 편애하지 않고 많이 쓰는 편인데, 간혹 미디를 작업하여 레코딩할 경우 도스 시절부터 익숙했던
소너를 많이 사용하게 되는 편입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소너를 많이 사용치 않는 이유가 궁금해 졌고, 그러다 보니 음질적인 문제가 있는 것인지 궁금하게 되는.... ^^:; 그런 상황입니다. 전 VSTI쪽을 사용하지 않는 편인데다가... 자꾸 소너를 더 쓰게 되는군요. ㅡㅡ;;; 시간 되실때 몇 말씀 부탁 드립니다. 멋진 한 주 되세요~
소나는 의외로(?) 음질 논란에 휩싸이지 않더군요. 그래서 참고할만한 자료는 없지만.. 제 후배가 메인으로 소나를 쓰기때문에 옆에서 자주 보긴 했는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음질부분은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될듯 합니다.^ ^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최근에 나온 버전의 소나는.. 아주아주 훌륭한 시퀀서라는 인상을 강하게 받았습니다. (로직 빠돌이로서 로직만이 대안이다! 라는 저의 생각을 조금 바꾸게 해줬으니까요.^ ^a ) 특히 자체 채널EQ의 퀄리티가 상당히 좋았습니다.
여담이지만, 만약 제가 mac 로직으로 옮겨타지 않았다면.. PC용 로직 마지막 버전인 5.51을 버리고(?) 소나로 갈아탔을지도 몰랐을 일입니다. ㅎ
감사합니다...
퍼니드럼님의 말씀 100번 공감합니다. 비슷한 예로 제가 예전에 낙원상가에서 아르바이트를 할떄 모티프, 맥키, 와미랙 하드웨어를 통해 각각의 시퀜서프로그램에 데모송을 녹음 해봤습니다. 역시 가장 왜곡이 적었던 프로그램이 앰플리튜브였죠. 하지만 그당시 이프로그램이 한국에 알려지기 시작한 초창기라 주변에서 인정을 안해주더군요. 10년이 지난 지금 저도 큐베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모두 다른 환경에서 다른 귀로 작업들을 하니 자신이 귀를 객관적으로 유지한다는게 어려운데 왜곡을 줄이고 최대한 정직한 모니터링을 할 수 있는게 중요하다는 생각이 드네요..큐베이스를 배우려고 책도 샀는데 참고하겠습니다..
우와 진짜짱이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저두 '서밍'이란것에 관심을 갖다가.. 시퀀서의 음질 변화부분에 대해서 신경쓰고 있던 찰나인데.. 감사합니다^^. 앰플리튜브.. 함 써봐야겠는걸요^^?
퍼니드럼 /님은 그럼... bounce 눌러서.. 나가서.. 오디오폴더에 있는 그 파일을.. 앰플리 튜브에서 믹스한다는 얘긴거 같군요..? 이펙팅과 이큐잉등을 모두 앰플리튜브라는 녀석에게 맡기면 되는건가요?^^ 확인해봐야겠네욤. 궁금궁금..
현재는 맥에서 로직을 쓰고 있어서 로직 안에서 끝내지만.. 윈도우 사용할때는 말씀하신대로 믹스했었죠. 다만.. "서밍"말씀을 하셔서 덧붙이자면.. 샘플리튜드를 쓰더라도.. 파트별로 서밍을 해줄수 있다면 (좋은 서밍 믹서가 있다면) 해주는게 더 낫긴 하겠죠.^ ^ 여건이 그렇지 않을땐 샘플리튜드만으로 끝내는것도 꽤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얻을수 있을겁니다. 특히 해상도가 좋습니다.
'샘플리튜드' 군요...ㅋㅋ 위의 댓글엔 왜 이름이 다른지..;;^^
퍼니드럼님 댓글 감사합니다^^. 해상도가 좋다는 말에 일단 깔았는데..사용법이 문제네요..허헐^^ 좋은 하루 되세요!
이글이 저에게 많은 유용함을 주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런 것도 잇군요~ 누엔도를 시작 해볼려고 하는데 어떻게 받아들여야 될지 모르겟네요... 샘플리튜드 ??? 도 나중에 꼭 배워봐야겟네요~ ~ㅎㅎ 좋은 정보 잘 읽엇습니다~~
저랑 비슷한 경험을 가지고 계시는군요... 큐베이스도 그렇고 제네릭도 그렇고 작업자에게 쾌감을 주는 시스템인 것 같습니다. 나중에 망신 안당하려면 감안하고 또 감안하고 작업해야 합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샘플리튜드 저도 함 써보고 싶어지네요~ 사용법 어려울려나....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