롬4:1
신앙의 본질은 우리의 생명은 하나님께로부터 왔고, 그분에 의해 유지되며,
우리는 하나님의 것이고 그분을 위해 존재해야 한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복음은 바로 우리가 예수님의 피 값으로 사서 그분의 것이 되었다는
소식입니다. 복음의 본질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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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으로 구원을 받는다는 말은 진리입니다. 그래서 아브라함도, 다윗도
믿음으로 의롭게 되었다고 증언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한번 선택 받은
성도의 구원이 끝까지 간다는 패러다임이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먼저 믿음은 율법의 방법이 안 통해서 대타로 제정하신 구원 방법이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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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처음부터 믿음으로 자기 백성을 구원하셨습니다.
유대인의 조상 아브라함이 그 증거입니다. 그는 율법을 주시기 전 시대의
사람입니다. 다윗 역시 스스로 자신의 범죄를 시인하자 나단이 여호와께서
당신의 죄를 사하셨나니(삼하12:13) “ 라고 말씀하는 것을 보면 순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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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의 믿음으로 의롭게 되질 않았습니까? 제가 알기로 아브라함의 칭의에
대하여 언급된 것은 세 번 이상입니다.(86세: 갈3:6,창15:6,16:6/100세: 롬
4:19,창22:1-7모리아 산 상황: 약2:20,창22:1) 의롭다 여김을 받은 시점도
그가 할례받기 전이고요. 그래서 행위가 아닌 믿음으로 얻은 의이기에(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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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하지 않았고, 일하지 않는 자에게 주신 죄 용서(4-5)이기에 불법을 사
하심 받고 그 죄를 가리심을 받는 자는 복이 있다고 고백을 한 것입니다.
(6-8)그렇다면 칭의와 성화는 같은 것인데 의에 이르는 객관적인 표현을
'칭의'라고 표현하고 '성화'는 주관적으로 의에 이르는 모습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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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의 서정이라는 패러다임의 모순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복음이 무엇이기에 아무도 자기 의에 대하여 자랑할 수 없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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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을 의롭게 하는 하나님의 은혜와 믿음(1-8)
a.질문과 대답, 아브라함의 칭의 비결:1-3
b.설명, 믿음 행위 칭위의 관계:4-5
c.예증, 다윗의 시편을 통한 예:6-8
할례보다 뛰어난 믿음(9-12)
a.질문들, 아브라함의 칭의와 할례와의 관계:9-10
b.첨언, 아브라함 할례 자 무 할례 자 믿음의 조상: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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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즉 육신으로 우리 조상된 아브라함이(1a)
무엇을 얻었다 하리요(1b)
만일 아브라함이(2a)
행위로써 의롭다 하심을 얻었으면(2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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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할 것이 있으려니와(2c)
하나님 앞에서는 없느니라(2d)
성경이 무엇을 말하느뇨(3a)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매(3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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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저에게 의로 여기신바 되었느니라(3c)
일하는 자에게는(4a)
그 삯을 은혜로 여기지 아니하고(4b)
빚으로 여기거니와(4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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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아니할 찌라도(5a)
경건치 아니한 자를 의롭다 하시는 이를(5b)
믿는 자에게는(5c)
그의 믿음을 의로 여기시나니(5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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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한 것이 없이(6a)
하나님께 의로 여기심을(6b)
받는 사람의 행복에 대하여 다윗의 말한바(6c)
그 불법을 사하심을 받고(7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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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죄를 가리우심을 받는 자는(7b)
복이 있고(7c)
주께서 그 죄를 인정치 아니하실 사람은(8a)
복이 있도다. 함과 같으니라(8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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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즉 이 행복이 할례 자 에게냐(9a)
혹 무 할례 자에게 도냐(9b)
대저 우리가 말하기를(9c)
아브라함에게는 그 믿음을 의로 여기셨다 하노라(9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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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즉 이를 어떻게 여기셨느뇨(10a)
할례시냐 무 할례시냐(10b)
할례시가 아니라 무 할례시니라(10c)
저가 할례의 표를 받은 것은(11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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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 할례 시에 믿음으로 된 의를 인친 것이니(11b)
이는 무 할례자로서 믿는 모든 자의 조상이 되어(11c)
저희로 의로 여기심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11d)
또한 할례자의 조상이 되었나니(12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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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할례 받을 자에게 뿐아니라(12b)
우리 조상 아브라함의(12c)
무 할례 시에 가졌던(12d)
믿음의 자취를 좇는 자들에게 도니라(12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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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믿음으로_by faith alone
오직 은혜로_only by grace_
할례를 받기 전에_Before I get circumcised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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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없는 죄인을 맨홀에서 꺼내 주셨고 계속해서
의롭게 만들어 가시는 하나님의 새 창조를 찬양합니다.
특별히 갈 바를 알지 못했지만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본토
친척집을 떠났던 그 아브라함을 의롭다고 하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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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가 나이가 너무 많아 생산 능력이 없었지만 자손이
하늘의 뭇 별처럼 많으리라(18)는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의심치 않았던 아브라함에게 3번이 넘게 의롭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후에 아브라함이 믿음의 증표로 행했던 할례를 묵상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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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의와 성화는 시간적 간격이 있는 것이 아니고
동전의 양면처럼 구원에 양면임을 가르쳐 주시니 감사합니다.
오주님, 내가 믿음 안에 거하므로 매일 칭의 받고 날마다
성화의 삶을 사는 성도가 되게 하옵소서. 믿음으로 얻는 의는
자격 없는 자가 은혜로 받은 것이니 아무도 자랑할 수 없나이다.
내 약함 때문에 발목 잡히지 말고 믿음으로 은혜를 바라보게 하옵소서.
2023.6.2.fri. Cl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