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2기 박경선) 웨이브 과학 SNPE 사랑의 웨이브 되다 !!

[JDY-instructor]

♥ 체험사례를 작성하시는 분의 기본 정보를 작성해주세요.

· 연령 : 47세 · 성별 : 여 · 직업 : 영어 홈스쿨 선생님 · 통증부위 : 특별한 통증 부위는 없음 · 운동목표 : O자형 다리 개선 · 처음 SNPE하게 된 계기 : 몸의 좌우 균형이 맞지 않아 교정병원을 찾다 스포츠센터에서 수강하게 됨 · 부상 원인 : 특별한 부상은 없었음 · 병명/수술여부 : X · 운동 참여 기간 : 대략 3년 정도이지만 본격적인 수련은 2019년 3월부터(동국대 지도자 과정 등록) · 1주 평균 운동횟수(일) : 5~6일

♥  체험사례 작성 Tip

· 사진 첨부 시, 촬영 날짜와 간단한 설명 부탁 드립니다.  · 신체적&심리적 효과를 구체적으로 기술해주세요. · 효과가 나타난 시기를 명시 해주시기 바랍니다.

▼  체험사례 시작

 SNPE 체험사례를 작성하려고 하니 입가에 흐뭇한 미소가 떠오릅니다.

워낙 치열했던 동국대 평생교육원 지도자 과정 접수에 성공하고   오매불망 개강 날을 기다렸는데요 ~ 개강 첫날에 자기 소개를 하던 날 긴장과 설렘, 기대감으로 무척이나 벅찬 순간이었습니다.또한 같이 수강하게 된 동기들의 연령층이 20~30대가 주여서 더욱 놀랐구요^^

♣ SNPE와의 첫 만남

저는 동국대 지도자 과정 수강 전에 집 근처 스포츠센터에서 SNPE 수업을 수강하고 있었습니다. 그 당시에는 수영을 하고 있었는데 접영 일명 '버터플라이'를 하는데 오른쪽 팔 높이가 낮아 균형이 맞지 않고 속도도 나지 않자 수영 강사께서 자세 교정을 해 보라고 권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이것저것 알아보다 스포츠센터에 있는 SNPE를 알게 되었는데 참으로 감사한 '인연'이 되었습니다. 팔 균형 문제는 곧 해결되었고 그래서 꾸준히 운동을 했는데 하면 할수록~~~~

  요 SNPE가 매력 덩어리인 거예요!

아~~  ♥ SNPE를 평생의 운동 ♥으로 삼아야겠다는 생각이 들면서 SNPE를 구체적으로 과학적으로 배워야겠다는 다짐으로 지도자 과정에 등록하게 되었습니다. 주변에 허리며 목이며 다리 아픈 지인들이 많아서 SNPE가 많은 도움이 되겠다는 생각도 컸습니다.

 ♣ 나의 시작은 미약했지만. . . . .

개강하면서 교수님께서 걷기의 중요성을 엄청 강조하셨고 걷고 또 걷되 바른 자세로 족궁을 깔고 고관절 벨트를 작용하고 걷기를 하면 더욱 좋다고 하셨어요. 처음엔 수련 일지를 작성해야 하는 의무감으로 걷기를 시작했습니다. 돌이켜 생각해보면 이 걷기가 진정한 선물이었음을 지금은 너무나 잘 알게 되었습니다. 처음 걷기 시작하고 3일쯤 되던 날 왼쪽 발이 퉁퉁 부어오르고 빨갛게 자국도 생기고 .... 아 계속 걸어야 하나 고민도 했지만 센터 선생님께서 계속 포기하지 말고 걸으라고 하셨고 저는 혼자서 타원도자기로 찜질을 해 주고 다나손으로 살금살금 자극을 해 주니 그 다음날 발이 진정되었어요. 그래서 용기를 얻어 내 발에 문제가 있음을 인정하고 걷기를 계속하면서 그동안 무너진 발의 아치를 회복하기 위해 실내에서도 아동용 실내화를 구입해서 반족궁을 깔고 실내 생활을 했습니다.

처음엔 숙제로 생각한 걷기가 조금씩 내 몸에 변화를 가져오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뭔가 몸에 순환이 잘 되면서 활기차지고 똑같은 SNPE 자세를 하는데 동작들이 편하게 잘 되고, 특히 2번 자세를 할 때 이전에는 등 뒤에 폼블럭을 한 개 정도 대고 했었는데 폼블럭을 대지 않고 자세를 했는데도 무릎이 바닥으로 많이 내려가더라고요. 참으로 신기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그동안 지척에 두고도 보지 못했던 동네 산책로에 자연이 살아 숨 쉬는 것을 보고 느끼며 자연으로 한 발짝 더 다가가게 되었습니다 ^^

♣ 나의 목표  - O자형 다리 개선 !!!

 저는 심한 O자형 다리를 가지고 있어 그동안 제겐 큰 콤플렉스였습니다. 멋진 여행지에 가서 사진을 찍을 때도 상체만 나오게 해 달라고 매번 주문을 하곤 했었는데 SNPE 책자에서

O자형 다리가 개선된 사례들이 눈에 확 띄어 저도 O자형 다리 개선을 목표로 했습니다. 워낙 휜 다리에 관심이 많았던지라 이전부터 다리 사진을 꾸준히 찍어놓았었습니다.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다리 사이의 벌어짐이 심하고 다리가 많이 휘어져 있는 완벽한 O자형 다리였습니다.

제게 유의미한 변화가 생기기 시작한 것은 3월 9일에 개강하고 걷기 시작한 때부터였는데요 저는 수련과 함께 제 다리가 어떻게 변화해 가나 꾸준히 사진을 촬영하며 기록하였고 SNPE 자세분석 앱을 활용해서 내 다리의 벌어짐 각도가 어떤지 측정해서 Diary에 기록해 두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스포츠센터 강사님의 조언으로) 단순히 다리의 벌어짐만 확인해야 할 문제가 아니라 발뒤꿈치의 상태를 찍어두고 다리의 중심축이 어떻게 변해가는지도 기록으로 남겨두었습니다.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3월에 찍은 다리는 휘어짐 역시 심하고요, 발뒤꿈치 각질도 심할뿐더러 오른쪽 다리의 경우 중심선에서 오른쪽으로 많이 기울어져 있는 것이 보입니다. 

 4월에는 다리 사이의 벌어짐도 줄어들고 발뒤꿈치의 중심도 자리 잡기 시작했고요,

드디어 5월 말경이 되어서는 다리가 거의 일자의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물론 발 피부 색깔이 환해지고 각질도 거의 없어졌어요. 아래 그래프는 그동안의 다리 변화를  SNPE 자세분석 앱에서 Data를 수집해서 그래프로 표시한 것입니다. 5월 9일 자료에 나타난 수치는 다리 각도가 O자형에 가까운 다리의 수치이고, 5월 27일의 각도는 거의 일자형에 (180˚) 가까운 다리로 다가간 것을 보여줍니다.  

★   다리의 각도 변화 그래프 ★

제가 O자형 다리를 교정하기 위해서 가장 많이 수련한 방법은

- 족궁과 고관절 교정 밴드를 착용해서 걷기 걷기 걷기  Walking Walking  and  Walking

- SNPE 3번 자세를 집중적으로 수련

- SNPE 2번 자세를 매일 5분 실시하여 고른 허벅지 근육이 형성되도록 함

- 무릎의 변위에 의해서 O자형 다리로 된다는 것을 알고 무릎 주위의 근육과 뼈를 자극해줌

- 수면 시 고관절 벨트, 바른자세 벨트 1,2번 착용하고 수면

- 고관절 변형을 개선하기 위해 하루 종일 고관절 교정 밴드를 착용함

- 수면시 웨이브 베개 이용해 자던 습관 (2년 정도 유지했었음)을 철저히 지킴

 ~ 사실 40대 후반의 나이에 교정이 될까 하는 의구심이 계속 들었고 잘 때까지도 벨트를 묶고 자는 게 정말 힘든 일이긴 했지만 목표를 세웠기에 일단 해보자는 의지로 밀고 나갔는데 변화된 저의 다리를 보고 정말 깜짝 놀랐어요! 제 주위의 사람들도 저의 변화된 모습에 눈이 휘둥그레져서 칭찬해 주었을 때 이루 말할 수 없이 자랑스러웠고요!! 바지 입을 때 옷이 밖으로 막 휘지도 않아요 ㅎㅎ

 저의 수련은 계속되고 있고 저는 곧 꿈에 그리던 예쁜 일자형 다리를 가지게 될 것을 확신합니다~~  

. . . . ing  운동 갈때 환한 레깅스를 입고 자신 있게 걷겠어요!!

♣ Synergy 효과 - 또 다른 변화들!!!

  처음에 수련을 시작했을 때는 3번 자세가 15.1° 였는데 ---> 25.7˚ 가 되었어요. 제 허벅지와 허리 근육이 엄청 강화되었다는 증거죠!

 머리카락이 굵어졌어요! 제가 원래 모발이 가늘고 머리숱이 적어서 머리카락에 예민한 편인데

머리카락이 굵어진 것이 확실히 느껴져서 머리카락 굵기 측정해보고 싶다는 의욕이 솟았어요^^ 

힙업이 되었어요! 제가 수련하는 스포츠센터의 다른 회원이 어느 날 제게 다가오더니 힙업이 되었다고 평소에 차고 다니는 그것 뭐냐며 제 고관절 교정밴드를 유심히 보고는 구매하더라고요~

SNPE 도구와 동작들로 열심히 수련하고, 1일 1생식을 한 것과, 걷기를 통해 몸의 전체적인 순환 기능이 활성화되어 시너지(Synergy)효과가 나타난 것이라 생각됩니다~

♣ 진정한 변화의 Wave !!! - 가족이 변했어요!!!

SNPE를 하면서 이 좋은 운동과 내가 경험한 놀라운 변화들을 가장 가까운 가족과 함께 나누고 싶었어요. 그리고 더 나아가서 제가 속한 작은 동네, 지역사회의 사람들과 도요.

한창 성장기의 고등학생 아들이 여드름이 심해져 생식을 먹자고 하니까 싫은 내색 가득하고 억지로 받아먹더니 한 달쯤 먹기 계속하다가 여드름이 쏘옥 들어갔더라고요. 그러면서 잠시 생식 주문하고 기다리는 동안 생식을 안 줬더니 '엄마 요즘 우리 집에 생식 없어?' 하며 자기가 먼저 찾고요~

1번 자세하자 하면 힘들다고 도망 다니다 억지로 끌려 나와 한두 번 하더니 어깨가 한결 펴진 느낌이라고 이제 매일 하루에 3세트씩 1번 자세를 하고 있습니다.

평소 허리가 아픈 남편에게 걷기가  모든 것의 기초라고 누차 설명하고 같이 걷자고 제안했지만 귀찮다며 외면하고, 허리 아플 때 웨이브 베개를 허리에 대고 L 무브를 하라고 하면 못

본체하더니 드디어 3주 전부터 고관절 밴드 착용하고 족궁 넣은 운동화 신고 걷기 시작했습니다!!

어제는 제가 잠든 사이 혼자서 무려 웨이브 스틱과 다나손으로 운동을 하고 있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