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발제자로 나와 주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첫번째로 성균관대학교 학부대학 교수이신 박정하 교수님께서 "토론교육과 미래인재양성"에 대하여 명쾌한
이론을 바탕으로 좌표를 제시해 주셨습니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에 박정하 교수님을 모신것은 저희협회로서는 커다란 기쁨이었습니다.
그 이유는 교수님과 저희 협회가 추구해온 바가 같기 때문이었습니다.
박 교수님은 현재 "한국철학아카데미"의 운영이사님으로 대한민국의 철학교육을 이끌고 계시면서 "한국 사고와 표현학회" 회장님으로도 활동하고 계십니다. 이분의 활동영역 자체가 저희 협회의 슬로건인 "사고력과 표현력을 길러주는 철학이 있는 토론교육전문기관" 과 일치하기에 저희로서는 참으로 기쁜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어서 두번째 발제로 성동,광진 교육지원청 김찬기 장학사님의 교육청의 정책에 대한 소개가 있었습니다.
다음으로는 초등토론교육의 구체적 연구활동과 수업 사례를 이천한내초등학교 이선희 수석교사님이 발표해 주셨습니다.
이어서 대한민국 최고의 훈민정음 학자이며 한글학자 이신 김슬옹교수님께서는 독서와 토론교육의 상관관계를 당신의 경험담과 국어교육학적 이론을 바탕으로 발표해주셨습니다.
마지막으로는 대한민국의 입시제도하에서 토론교육이 가능한가? 라는 질문에 뛰어난 해법을 제시한 저희 협회
백종환 부회장님(백종환 교육연구소 소장)의 발표가 있었습니다.
다섯분의 발제내용은 모두가 하나의 연결고리가 되어 대한민국토론교육의 필요성과 현실성, 가능성 방법론을
모두 아우르는 풍성한 내용의 심포지엄이었습니다. 다만 한가지 아쉬운점은 보다 깊이 있는 내용을 접하지 못했고, 서로의 생각을 나눌수 있는 시간을 갖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번 심포지엄 행사는 방향성제시를 위한 것이기에 그에 대한 답변으로는 훌륭했다고 자평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아쉬운점의 보완을 위해서는 차후에 보다 전문적이고 방법론 적인 심포지엄을 계속 이어갈 것입니다.
오늘의 행사는 무엇보다 저희 한국디베이트코치협회가 사단법인으로 승인됨을 축하하는 자리였기에 두 가지의
의미있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하나는 토론교육전문교수단 위촉식이 었습니다.
저와 저희 협회 교육부문 대표 최은희 교수는 극동대학의 학부 교양필수 과목인 '독서토론'과목 강의를 극동대학 산학협력단 소속 보직 교수님들과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중에 8분의 교수님이 저희 협회의 토론교육확산 운동을 귀하게 평가하시어 함께 동참하시기로 결정하셨습니다.
이에따라 8분의 교수님을 (사)한국디베이트코치협회의 토론교육전문교수단으로 위촉하여 모시고 함께 토론교육확산운동을 펼쳐가기로 하여 위촉장을 드리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사단법인 출범을 기념하는 협회 이사진의 케익커팅식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오늘의 행사에서 무엇보다 감동적인장면은 아래의 사진입니다. 100석 규모의 행사장이 외부손님들로
가득차게 되어 자리가 모자랐기에 저희협회 소속 디베이트코치(토론교육전문가) 선생님들은 행사준비와 안내와 진행등 수고스러운 일들을 마다하지 않고 봉사해주셨으며 심포지엄 시간에는 무려 두시간 반을 꼬박 서서 들으셨습니다.
참으로 송구하면서도 뜨거운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저희 (사단법인)한국디베이트코치협회가 오늘날 까지 성장하게 된것은 바로 저희협회 정회원 코치선생님들 때문인것을 다시한번 말씀드리며 향후에 나타날 멋진 열매들이 선생님들의 것이 되기를 바라며 더욱 많은 열매가 맺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대한민국 토론교육심포지엄이 성료하게 됨을 다시한번 깊이 감사를 드리며 이 모든것이
발제자 여러분과 준비와 진행에 만전을 기해주신 회원여러분의 수고임을 깊이 인식하고
또 다시 감사드립니다.
(사)한국디베이트코치협회 회장 유 담 배상
첫댓글 저 또한 함께 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덕분입니다.
한 획을 그으셨네요~ 아름답습니다~^^
가슴이 뜨거워지는 자리였습니다. 이제 교육현장에서 토론이 꽃을 피울수 있도록 더 열심히 발로 뛰어야겠습니다.
토론 교육의 방향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배우고 토론교육의 필요성을 절감할 수 있는
귀한 자리였습니다. 이런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모두가 함께 해서 더욱 뜻깊은 자리였던 것 같습니다. 토론교육이 대한민국에 우뚝 서는 발판이여서 보는 내내 뿌듯하였습니다.^^
협호의 높아진 위상에 기쁩니다.모두들 애쓰셨읍니다♥♥
협회의 높아진 위상에 기쁩니다.모두들 애쓰셨습니다♥♥
이런 귀한자리에 함께 할 수 있게되어 너무나 기쁩니다.
좋은 협회의 일원임이~~~
정말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토론교육이 얼마나 중요한지, 우리 교육에 얼마나 필요한지 느낄 수 있었습니다. 좋은 심포지엄, 감사합니다~!
토론교육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 했습니다. 준비하신 대표님과 회장님, 코치님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토론 교육의 효과와 중요성, 그리고 방향에 대해 심도있는 내용과 사례로 많이 배우고 다지는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이렇게 좋은 기회를 많이 마련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뜻깊은 자리를 위해 애쓰신 회장님과 대표님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자리가 만들어 질것을 기대하며 좋은 시간을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뜨거운 열기 속의 토론 심포지엄 발제자분들의 강의 내용도 너무 너무 도움이 되었습니다.^^
멋지십니다. 참석 못해서 아쉽기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