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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혼의 뜨락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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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³о『四七의방』 산유화 (Flowers in the hlls) -김소월
尹畿柄 추천 0 조회 76 09.08.18 12:09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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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8.18 12:27

    첫댓글 양글과 한글로 표현을 해놨군요 제대로 된 시지요 이런 시를 좋아하는 기병님의 소박한 맘을 읽고갑니다. 노랫말 뇌이며 콧노래로 흥얼거려봅니다. 이노래 참 많이도 불럿지요.

  • 작성자 09.08.19 13:33

    피리님은 항상 저를 좋은 면으로만 보아 주시네요..좋은 면도 있겠지만 나쁜 면은 더 많을 걸요.. ㅎㅎ

  • 09.08.18 19:05

    김소월의 산유화 참 좋아 많이 외웠는데 영어로도 번역되었네요 좋은글 같이 즐겨봅니다 기병님 고마워요...

  • 작성자 09.08.19 13:24

    나도 옛날엔 외웠을지 모르겠습니다.. 참 좋은 시지요..

  • 09.08.18 19:40

    김소월의 산유화.. 우리가 고등학교 1학년때 '이태영' 국어 선생님이 검은 뿔테 안경을 쓰고 먼산을 바라보며 '산유화'와 '산' '진달래 꽃' '금잔듸' 등 주옥같은 김소월의 시를 낭송하며 감상에 젖던 모습이 생각나네. 영문으로 옮겨 놓으니 또한 색 다른 맛을 느끼게 하는구먼. 추억을 올려준 기병님께 감사를 표하고 싶네.

  • 09.08.19 13:10

    역시 드래곤의 기억력이 젤루 좋구먼.배운 기억이 가물가물..나이탓인가? 난 자시 생각이 나지 않네요.

  • 작성자 09.08.19 13:29

    그 국어 선생님 이름이 "이태영"이었던가요? 교과서의 소월 시를 배울 때 그 선생님이었군요..항상 학생들을 보지 않고 이리저리 천정만 바라 보면서 강의를 했었지요.. 하도 그 행동이 이상해서 나중에 누구에게 물어 본 일이 있었는데, 그 선생님이 여고에서 전근 오신 분이라고...여학교에서 여학생 제자들과 눈이 마주치는 것을 피하려는 버릇이 있어서 그렇다고요...

  • 09.08.19 21:02

    그땐그랬죠 ㅎㅎㅎ감수성 예민한 여고생들 다루기 참 힘드셨을겁니다 저두 영어선생님을 흠모했었답니다 ㅎㅎ

  • 09.08.19 13:13

    영문으로도 간단 명료하게 번역해 놓으니 좋네요. 한번 외워볼까나..ㅎㅎ

  • 작성자 09.08.19 13:31

    누가 번역했는지 참 좋아서 올려 보았거만, 그 간단한 시도 나는 외울 엄두를 못내니..ㅎㅎ

  • 09.08.19 20:57

    깊은산이 아니고 주로 야산에 피는꽃이라 언덕으로 표현했나봐요 마운틴이 아닌힐이네요.

  • 작성자 09.08.19 23:02

    연가님의 말을 듣고 보니 그렇네요...mountain보다 hill이 시의 어감도 더 좋은 것 같습니다..

  • 09.08.20 07:44

    덕분에 영어 단어하나 수입 잡았네그려~~hill..ㅋㅋ소도 언덕이 있어야 비비지를 영어로 번역해 주시라요,기벵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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