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국제웰빙전문가협회 웰빙코칭 교수단 및 시니어 노블레스 타운 사무국장으로 재직중인 정해숙 교수는 2013년 1월 18일 부터 23일까지 문화유적 답사로 캄보디아의 앙코르왓 사원을 다녀왔다.</P>
<P>오래도록 함께하는 좋은 사람들과의 유적답사 일정에서 협회의 비젼과 조직의 일원들을 소개하면서 새로운 세계를 알려주는 소중한 시간들이였다. </P>
<P> 우리 일행은 대한항공으로 목적지로 가기 위해 청주 공항을 이용하게 되었다. 현지 공항은 유적지 보호를 위해 대형 항공기의 이 착륙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공항 입구에서부터 공항 직원들은 우리에게 1달러를 요구한다. 난 "Why?"를 외쳤으나 소용없이 1달러를 주고 공항을 빠져 나왔다. </P>
<P> 밀림지역답게 공기는 너무 맑고 깨끗했다. 많은 자원들과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면서도 그들은 왜 그리 가난하게 살고 있을까? 리더의 잘못?, 교육의 부재?, 국민성????계속 고민을 하며 여행을 하게 되었다. 햇살은 따가웠지만 그늘에서는 더없이 시원하기도 했다. 1,2월이 그나마 가장 시원한 달이라고 한다. 씨엠립 곳곳에는 천년전의 문화가 그대로 녹아 있었다. 세계적으로 많은 관광객이 찾아왔지만 역시 한국인이 가장 많았다. 그런데 그 많은 입장료는 국가가 아니라 소카라는 그룹에서 다 가져가 관리한다니... 소카라는 그룹은 국가에 얼마의 세금을 내는지도 궁금했다. 국민의 질적 향상을 위해 사회적 기업으로는 탈바꿈할 수는 없는지....곳곳에서 1달러를 외치며 구걸하거나 기념품을 판매하는 어린이들을 보며 울컥! 하기도 했다. 우리의 씨엠립 유적지 답사는 이렇게 시작되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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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SPAN style="FONT-SIZE: 12pt">앙코르왓</SPAN></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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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세계 7대 불가사의로 지칭되는 앙코르왓은 웅장하고 화려하면서 신비로움에 우리는 입을 다물수가 없었다. 천년의 역사를 이어오면서도 그 섬세한 조각품이 어떻게 이어져 올수 있었는지....어떻게 그 아름다운 조각을 섬세하게 표현 할 수 있었는지...정말 불가사의 한 일이였다. 앙코르왓은 앙코르 왕국의 수리야 바르만 2세(1113-1150) 의 시기 에 건립되었다고 한다. 캄보디아의 두번째로 큰 도시인 쎄엠립에는 앙코르왓 유적지 이외에 다른 많은 사원들이 자리하고 있다. 앙코르왓은1000년전의 크메르 고대도시로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건축물중의 하나이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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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SPAN style="FONT-SIZE: 12pt"></SPAN></STRONG> </P>
<P><STRONG><SPAN style="FONT-SIZE: 12pt">따프 롬 사원 </SPAN></STRONG></P>
<P><STRONG> 자야 바르만 7세가 그 어머니 를 위하여 불교사원으로 만들어 준 사원이며 </STRONG><STRONG>지금은 뽕나 가 침식 하여 장관 을 이루고 있다. 뽕나무를 잘르면 뿌리가 죽게 되어 사원이 무너지게 되고, 살려 두어도 사원이 무너지게 되므로 지금은 성장억제제를 놓아 죽지도 더 이상 자라지도 않게 하고 있으며 그로 인해 나뭇잎은 전혀 없다.</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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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02211A385104D8CD31"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24"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24" id="A_02211A385104D8CD316E2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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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SPAN style="FONT-SIZE: 12pt">톤레삽 호수 </SPAN></STRONG></P>
<P>우리나라 강원도 크기의 큰 호수가 중서부를 세로로 가로 질러 멀리 베트남 메콩강과 연결되어 있다.</P>
<P>이곳에는 베트남 인들이 주로 살고 있었으나 최근에 캄보디아 원주민도 정착을 시작했다고 한다.</P>
<P>참으로 신기하게도 육지에서 살고 있는 것처럼 화분도 있고 가축도 기르며 살아가는 모습이다.</P>
<P>다만 .... 위생과는 무관하게 한쪽 옆에 화장실도 있고 그 옆에 주방시설이 있다는 것은 납득이 되질 않는다.</P>
<P>먹는 물은 빗물을 받아서 먹고 있으며 나라 전체에 황토 흙으로 덮여 물은 흙탕물이여도 자체 정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한다.</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06BFE335104D90516"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24"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24" id="A_206BFE335104D90516452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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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SPAN style="FONT-SIZE: 12pt">소카라이 호텔 - 빌라</SPAN></STRONG></P>
<P><STRONG><SPAN style="FONT-SIZE: 12pt"><SPAN style="FONT-SIZE: 10pt"></SPAN></SPAN></STRONG> </P>
<P><SPAN style="FONT-SIZE: 12pt"><SPAN style="FONT-SIZE: 10pt">소카호텔주가 부인에게 호텔을 지어 선물하며 소카라이라고 이름을 지었다고 한다.</SPAN></SPAN></P>
<P><SPAN style="FONT-SIZE: 12pt"><SPAN style="FONT-SIZE: 10pt">빌라동은 지은지 1여년이 되었다고 하나 내부는 많이 낡은 듯하다... 무공해 청정 지역을 자랑하는듯이 호텔 내에서도</SPAN></SPAN></P>
<P><SPAN style="FONT-SIZE: 12pt"><SPAN style="FONT-SIZE: 10pt">도마뱀이 출현하고...미리 주의 사항은 들었지만 우리는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SPAN></SPAN></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95D8E335104D90F2D"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24"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24" id="A_195D8E335104D90F2D39A9"/></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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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87050335104D92210"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24"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24" id="A_187050335104D922109CB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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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일상에서의 열정적인 삶을 뒤로하고 긴 여행을 하고 돌아왔지만</P>
<P>역시 난...</P>
<P>대한민국 국민으로 태어나 살고 있다는 것이 너무 감사하고 행복하다는 것을</P>
<P>뼛속까지 느낄 수 있는 여행이였다.</P>
<P>청주공항의 차가운 바람이 나를 감싼다.</P>
<P>그래도 큰 숨을 몰아 쉬며 행복한 미소가 저절로 나온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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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멋진 여행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주 즐거운 여행하셨군요.
네..아주 감사한 여행이였습니다..
좋은데 다녀오셨군요.
부럽습니다.
ㅎㅎ행복했습니다..
즐겁고 행복한 시간 이셨겠어요~~왕 부러워
네..아주 좋았어요..교수님도 시간 내셔요..
다는 못올리고 뉴스에 올렸습니다.
네..감사합니다..
너무 많은 이야기들이 있는데 다 올리지 못하여 아쉽습니다...
이야기가 있는 쎄엠립 유적답사..강추합니다...
축하드립니다.
교수님!!감사합니다..
저도 몇년전에 다녀왔는데 사진보니 그때 생각이 많이 나네요^^
ㅎ이 땅에 태어나 살고 있다는 것이 너무 감사합니다..
건강하게 잘 다녀오셨습니까? 축하드립니다.
네..안녕하세요? 저 기억하고 있어요 대표님!!
와, 멋지십니다, 정교수님.
교수님! 안녕하세요?
경희대 음식평론가 과정때 너무 열강을 해주셔서 교수님 잊지 않고 있습니다..
뵙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