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목 : 무너져 바람이 되고
* 저 자 : 유임균
* 분 량 : 218쪽
* 가 격 : 12,000원
* 책 크기 : 130mm x 210mm
* 초판인쇄 : 2024년 09월 27일
* ISBN : 979-11-94200-22-2 (03810)
* 도서출판 명성서림
<저자소개>
소소한 일상을 기록하기 좋아하며 일 년에 백오십
권이상의 책을 읽는 사람이며 서예가이기도 해서
서예 작품도 하고 있으며 코칭을 전공했기에 관련
업무도 보며 살고 있는 사람.
오랫동안 서예를 해 오면서 작가 활동을 활발하게
해 오던 중 고희를 넘기고 늦은 나이에 숭실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커리어코칭학과를 졸업하고 전문
자격증을 취득하고 또 노인 심리 상담사 자격도 보
유하게 되고 관련 계통에서 상담 일도 하고 있으며
지금은 오롯이 나만의 시간을 갖고 내가 하고 싶
은 일을 마음껏 하며 좋아하는 글쓰기에 전념하고
있다.
평소에 산문이나 시 쓰기를 좋아하는데 어느 정도
쓰다 보니 “구슬도 꿰어야 보배다” 는 말처럼 책으
로 엮어서 보배로 만들기로 하여서 책을 만들게 되
었으며 2020년 한국문협(동작지회)에서 신인문학
상을 수상하였다.
수상 스포츠서울 2020년 올해의 문화, 예술 부문
대상 수상(서예가)
저서 『변화와 성장을 위한 코칭 이야기(공저)』
<시인의 말>
할 말이 미리 정해져 있으면 걸림이 없고
할 일이 미리 정해져 있으면 곤란한 일이 없으며
행동이 미리 정해져 있으면 흠이 없고
방법이 미리 정해져 있으면 궁하지 않게 된다
세계적으로 유행하던 코로나 시기에 모두가 몸 움츠리고
쉬어 가던 시기 나는 그동안 활발하게 움직이던 사람이 갑
자기 한가한 시간을 맞이하게 된다.
외부 활동은 할 수가 없고 그래서 한동안은 서예 작품에
만 몰두해서 작업했다. 그러다 문득 내가 심리학을 해 보
고 싶다는 생각을 평소에 하고 있었는데 이때다 싶어서 고
희를 보내고 대학원에 입학하게 된다.
동기생이라야 전부 나이 어린 또래의 동기들이라 처음에
는 적응하기가 힘들었지만 서로 잘 소통하다 보니 나를 잊
을 정도로 친하게 지내는 동기생이 되었다.
이후 코치전문자격증도 취득하게 되고 더해서 노인 심리상
담사 1급 자격증도 취득하게 되었다.
코칭이라는 것이 누군가가 목표를 이루고자 할 때 옆에서
그 길을 잘 갈 수 있도록 같이 방향을 찾고 용기를 주어서
목표에 도달하게 하는 것이다.
서예는 오랜 기간 해 온 터라 초대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상태였고 독서광이라고 할 만큼 한 달에 십 여권의 책을
읽고 있으며 이러한 독서가 나의 글을 쓰고자 하는 욕구
를 더욱 부채질하는 것 같아 평상시에도 산문이나 시를 쓰
고 있었고 문학협회 활동은 하지 않은 상태였기에 발표할
기회를 갖지 못하고 있었는데 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면서
문협 활동을 하게 되었고 일 년에 2회 시화전. 1년에 한 번
동인지에 작품을 출품하며 활동을 넓혀 가고 있다.
평소의 나의 지론은 죽더라도 유명인이 아니니 세상에 이
름을 남길 수는 없고 발자취를 남기자라는 생각이다.
발자취란 작품을 말한다.
서예가 되었든 시집이 되었든 나의 흔적을 남겨 놓고 싶다.
그래서 서예도 시도 산문도 열심히 쓰고 있다.
사회생활은 보통의 사람보다는 폭넓게 했다고 자부한다.
용의 머리가 있고 뱀의 머리가 있듯이
어느 정도가 되었든 정상에서 스스로 걸어 내려오는 것이
명예를 지키는 일이기에 기꺼이 나로 돌아왔다.
삶도 끝이 있는 것
명예롭게 살다 죽고 부끄럽게 살지 않겠다는 것이다
또한, 지금은 아무런 책임 없이 나를 지키는 일만 있다.
무엇을 하든 내 마음먹기 달렸다.
어떻게 살아왔든 후회는 남는 법
이 책을 통해서 내가 살아오면서 부족했던 부분을 언급
하고 있다.
이랬더라면? 많이들 느끼는 말이다.
조금이라도 마음에 담아둘 수 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다
아름다운 글로 사람의 마음을 평화롭게 해 주고 위안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글을 쓰고 있다.
비록 부족하고 아쉬움이 남는 글일지언정 한 자 한 자 새
겨 가며 읽어 본다면 작으나마 마음의 양식이 되지 않을까
하는 소망을 담아 글을 쓴다.
유 임 균
<목차>
들어가는 말 05
제1부 소망
인생 12 | 노을 14 | 인생의 바다 15 | 내 마음 16 | 봄 17 |
봄이 오는 소리 18 | 풀꽃 19 | 매화꽃 20 | 행복을 찾습니다
22 | 아젤리아 23 | 그런 사람 24 | 소망 26 | 유월에 28 | 가
을을 기다리며 29 | 가을 편지 30 | 행복 32 | 빈방 33 | 이
마음 그대는 아는가? 34 | 당신을 만나고 싶습니다 36 | 황혼의
멋진 인생을 위하여 38 | 가을 연가 40 | 보고 싶어요 42 | 바
람아 43 | 약속 44
제2부 새가 되어
세상의 이치 46 | 이 또한 지나가리라 49 | 지금 이 순간 52 |
햇살 좋은 오후 54 | 남의 떡이 커 보인다 56 | 관계에도 적당한
거리는 필요하다 58 | 가을 숲 61 | 여름밤의 꿈 62 | 별 헤는
밤 64 | 별 헤는 밤(2) 65 | 별을 바라보며 66 | 봄 사랑 67 |
삶의 여정 68 | 그리운 아버지 72 | 행복한 사람 82 | 새가 되
어 83 | 눈이 내리면 84 | 남에게 보여 주기 위한 삶을 살지 마
라 86 | 내 삶은 내가 가꾼다 88 | 내 삶이 꽃길 90 | 좋아하는
일을 하며 살 수 없을까? 92 | 참 예쁘다 94 | 흘러갑니다 96
제3부 인생길
가을 햇살 98 | 못다 한 말 100 | 마지막 잎새 101 | 소망 102
| 깊어 가는 가을 103 | 그리워 말자 104 | 반갑구나 105 | 인
생길 106 | 무너져 바람이 되고 108 | 꿈에서나마 보고 싶다
110 | 그리운 사람 111 | 고독이 주는 것들 112 | 누구나 외롭
다 114 | 내가 세상을 살아 보니 116 | 지금도 모르는 것 119 |
돌이켜 보면 122 | 고추잠자리 124 | 거위의 꿈 125 | 축복의
기도 126 | 그날이 오면 128 | 전하지 못한 말 130 | 가는 세월
탓해서 무엇해 132 | 꿈꾸는 나 134 | 사랑한다 136
제4부 행복의 조건
희망이 있기에 138 | 한 치 앞도 모르는 인생 140 | 고운 꿈, 고
운 님 142 | 지금이 가장 좋을 때 144 | 인생은 일장춘몽 145 |
우리 비록 떨어져 있지만 146 | 사랑이 슬픈 이유 148 | 舞 (춤
출 무) 150 | 행복의 조건 153 | 약속 154 | 삶의 여정 (인생 항
로) 156 | 그대 향한 그리움 158 | 새날의 바람 160 | 너에게
전하는 말 162 | 가을이 오면 164 | 사랑인가 봐 165 | 진짜 사
랑 166 | 너에게 가고 싶지만 168 | 신에 대한 기도 169 | 나
의 이야기 170 | 세상을 음미하자 172
제5부 신비한 사랑
최고의 인생 176 | 단양팔경 177 | 인생은 마음먹기 달렸다고 하
잖아 178 | 돈의 주인이 될 것인가 돈의 노예가 될 것인가 180 |
풍성하게 주는 자연에 감사하자 182 | 너를 사랑하기 때문에 184
| 속삭여 주세요 185 | 우리의 삶에도 봄날은 온다 186 | 인간
에 고하노라 188 | 벗들과 아름다운 추억 쌓은 하루 190 | 달아
달아 밝은 달아 192 | 못 잊을 그리움 194 | 홀로 걷는 길 195
| 꿈꾸는 지금이 좋아 196 | 그냥 그렇게 사는 거야 198 | 소중
한 것 200 | 가을의 길목에서 202 | 꽃이 있기에 204 | 응원합
니다 206 | 신비한 사랑 207 | 안부를 전하노라 208 | 사랑하
기 때문에 보냅니다 210 | 오늘 하루를 시작합니다 212 | 잡초
213 | 무심無心 214 | 삶이란 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