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의 절반이 흘러가고 있습니다.
회사로서도 상반기를 결산하는 날이 내일인지라 분주하게 보내겠지만, 달리마클럽도 상반기를 되돌아 보는
시간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나이가 들면 시간이 참 빠르게 흘러가는 것처럼 느껴진다는데 실제 실험결과 나이를 먹을수록 시간이 빨리간다네요
이유인즉, 나이가 들어감으로써 활동이 적고 활동(행동)지역이 좁아지면서 무료하면서도 무의미하게 보내는 시간이많아
뇌에 기억되는 뜻깊은 일이 줄어 들면서 그런 효과가 나온다고 합니다.
반면에 어린아이들은 활동을 많이 하다보니 뇌에서 기억하는것이 많아 지면서 시간도 늦게 가는것으로 인식된다고 합니다.
사실 하루 24시간이라는 시간은 숫자상으로는 다 같은 사람에게 주어지는 하루라는 시간이지만, 사람에 따라 소중하면서도
많은일을 하면서 보낼 수 있는 시간이라고 하네요
그러니 사람마다 다른 하루라 할 수 있겠죠!
저 역시 어떤날(이런 저련 계획으로 많은일을 하는날)은 하루의 시간이 참 길고 많은 생각이 드는 날이 있는걸 보면
맞는말이다 싶습니다.
아무쪼록 달리마의 가족들은 매일을 알차고 소중하게 보내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오는 27주차 훈련일엔 무더위를 피해 부용천 주로와 혁선주로를 활용해서 훈련토록 하겠습니다.
아마도 훈련거리가 27킬로미터 이상 될 것이오니 참고하시고요
신의교에서 출발해 천지연앞 6킬로지점을 지나 약수터 철계단에서 부용산으로 오르고 이후 무당나무까지
갔다가 코스트코 뒷쪽으로해서 무지랭이 약수터를 지나고 산림욕장을 통과해 포천 무림리 초입까지 갔다오는
코스입니다. 아무래도 거리도 있고 코스도 일부 산을 달리게 되는지라 초반에 오버하시면 안됩니다.
돌아오는 길엔 무당나무에서 부용산으로 오르지 않고 옛 이화주로를 달려 경전철 차량기지 앞을 지나
다시 부용천을 지나 복귀하는 코스입니다.
거리가 있으니 가능한 식수는 본인의 허리쌕에 지참 바라겠습니다.
코스요약은 아래와 같습니다.
신의교-천지연앞(6킬로 지점)-부용산입구(6.5킬로지점)-부용산정상(약 7.8킬로 지점)-무당나무앞(약 10킬로지점)
-코스트코 뒷편 무지랭이 입구(약 11킬로지점)-산림욕장(약 13킬로지점)-무림리입구(약 14킬로지점) 반환
-무당나무앞(약18킬로지점)-경전철차량기지앞(약20.5킬로지점)-천지연앞(약21.5킬로지점)-신의교(약27.5킬로)
금주 훈련시작 시각은 훈련거리를 감안하여 5시30분에 출발토록 하오니 필히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일찍부터 서둘러 주십시오 출발 시각에 늦으시면 홀로 훈련해야 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또한 본 훈련거리를 전부 소화하지 못하실 것 같은 분들은 무당나무까지 함께 가셨다가 이화주로로 돌아오는 코스등
변화를 주어 달릴 수 있으니 부담은 갖지 마시고 동참하실 것을 부탁 드립니다.
금주 급수 도움팀은 2팀입니다. 팀장님 이하 팀원들의 협조를 바라겠습니다.
현재까지는 일요일에 비 예보가 없지만, 혹시 비가 많이 내린다면 훈련장소를 종합운동장으로 변경토록 하오니
이점도 양지 바랍니다.
그럼 일요일에 뵙도록 하겠습니다.
첫댓글 참석 하게습니다
시간 나는데로 뛰고 출근 합니다.
오랜만에 좋은코스를 뛸수 있을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참석하도록 하겠습니다^^
참석 합니다
참석합니다~~~~^♡^
시간이 없는 관계로 짧은거리만 뛰겠습니다.
참석하겠읍니다
참석합니다
참석 합니다.
참석합니다.^^
참석~~~
요즘은 주력이 딸려서 조금 짤라먹어야
될것같습니다. ^^ 참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