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기록위 지현정 입니다~
저희는 11월10일 금요일 칠불암 5감 힐링체험을 다녀왔습니다.
도착해보니 저희를 위해서 맛있는 김밥과 추운날 따뜻한 라면을 준비해주셔서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
석공을 하면서 불상을 만든 분들의 마음을 이해 해보았답니다.
민성이가 한자를 잘 읽어 해설가 선생님께서 칭찬을 많이 해주셨습니다.
칠불암을 해설가분과 함께 올라가면서 다양한 설명과 체험을 했답니다.
어씽 침묵을 하면서 맨발걷기 어씽( 어싱 뜻은 맨발로 땅을 밟거나 전도성이 있는 장비를 이용해 땅과 접하는 것과
같은 영향을 얻는 것을 말합니다 )을 하니 자연의 소리와 발에서 느껴지는 시원함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오감 체험중 하나인 수인의 자세 입니다. 수인은 모든 불보살과 제천선신의 깨달음의 내용이나 활동을 상징적으로 나타내는 표시중 양쪽 손가락으로 나타내는 모양을 입니다.
5감 체험중 수인을 체험하면서 수인 하시는 분을 열심히 따라하는
저희를 보시고 이렇게 따라하는 학생들은 처음 본다며 칭찬을 해주셨습니다.
항상 땅만 보고 걷다가 하늘을 보며 걷는 색다른 체험은 하늘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옆에서
넘어지지않게 도와주는 친구의 믿음과 고마움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등산을 하고 내려와서 영란쌤이 하시는 공연(원효대사 해골물- 이체유심조)을 봤는데
"지금 현재가 가장 행복할때 " 라는 것을 알려주는 공연을 알차게 해주셔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보았습니다.
오늘 하루동안 많은 칭찬과 멋진 공연, 멋진 풍경과 다양한 체험을 보고 느끼고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첫댓글
아~~칠불암 5감 힐링 체험이 이런 프로그램이군요~ 함께 참석하지 못해서 아쉽네요
다음엔 저도 꼭 함께 해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