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민수빈
학교(출신학교 혹은 재학중인 학교): 성결대학교
학과: 사회복지학과
학번(입학년도): 20학번 (2020년)
학년: 3학년
성별: 여자
생년월일: 2001.02.19. (양력)
이메일 : msb458@naver.com
#자주가는 모임, 동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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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킷프렌드 연합동아리 다른 학교 사회복지학과 선배님들과 이야기도 해보고 죽기 전 꼭 해보고 싶은 것을 같이 해보는 동아리 입니다. 선배님과 함께 퍼스널 컬러 진단도 받아보고 이색카페도 가보는 등 다양한 활동을 했습니다. | # 사회복지학과 경진대회 사회복지 프로그램을 직접 구상해보고 기획하여 발표하는 시간을 가지는 공모전 형식의 대회에서 만나 1학년, 2학년, 3학년, 4학년 선‧후배‧동기와 힘을 합쳐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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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등부 교사모임 교회에서 초등부 교사를 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을 통솔하면서 어려운 것이 있으면 동료 선생님들께 조언을 구하고 아이들 활동하는 것에 있어 좋은 아이디어가 있으면 서로 공유하곤 합니다, | # 즉흥여행모임 즉흥적인 사람들이 모여 종종 여행을 떠나곤 합니다. 저에게 있어 가장 소중한 사람들이기도 하고 성향도 저랑 비슷하여 매번 좋은 추억을 만들어나가고 있습니다. |
# 자주방문하는 블로그, sns - 개인 인스타그램 (ro_kong_76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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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개인 인스타그램입니다. 주로 여행을 다녀오거나 이색체험을 했을 때 추억을 남기기 위해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
# 지원사
저는 4살 때 방화2동으로 이사를 와 현재까지 동일한 곳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어린시절을 방화11복지관에서 지냈다고 봐도 무관합니다.
복지관 1층에 있는 YMCA방화어린이집에 다녔었는데 어린이집이 끝나면 윗 층으로 올라가 피아노를 배웠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복지관에서 바자회를 개최하는 날이면 부모님, 동생과 함께 음식도 사먹고 좋아보이는 물건도 사보고 했던 추억이 여전히 저의 마음 한 켠에 남아있습니다. 우리 가족만 즐겁게 바자회에 참여했다면 추억으로까진 남지 않을 수 있었겠지만 동네 주민분들도 우리가족과 마찬가지로 웃으며 직접 물건을 팔기도 하셨고 중간에 힘들면 그늘에 앉아 옆사람에게 어떤 물건을 샀는지, 어떤 음식이 맛있는지 물어보기도 했습니다. 바자회를 통해 몰랐던 분들과 이야기를 나누어 볼 수 있었던 것이 기억에 많이 남고 다들 즐겁게 참여하던 모습이 잊혀지지가 않아 더더욱 추억으로 남게 된 것 같습니다.
학교에 다니게 되면서 방화11복지관에서 도시락배달, 꿈자람 어린이 도서관 서가정리, 사무보조 봉사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했습니다.
봉사활동을 하면서 문득 "내가 복지관에 대한 좋은 추억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나도 다른 사람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주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다른사람에게 좋은 기억이나 추억을 심어주는 것이 개인 적으로 정말 뜻 깊을 것 같다고 생각하여 방화11복지관에 실습 지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 민수빈의 강점
성실한 사람입니다.
책임감이 강하여 맡은 일에 항상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하고 제가 하는 일에 자신감을 갖고 임합니다.
제가 맡고 있는 초등학교 1학년 아이들의 분반활동을 위해 매주 아이들이 할 활동을 구상하고 활동 준비물을 준비하고 직접 만듭니다.
또한 개인적으로 지각이나 결석하는 것을 정말 싫어해서 시간약속을 잘 지키고 약속이 있을 경우 미리 그 장소에 가 있는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성격을 바탕으로 중학생 때는 3년 개근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실습을 진행하게 되면 저의 성실함이 빛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들과 쉽게 친해질 수 있습니다.
교회에서 초등부 교사봉사를 하면서 아이들을 접할 시간이 많아 아이들에 대해 더 잘 이해할 수 있고 아이들의 이야기를 잘 경청해주어 관심사가 무엇인지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복지관에서 아이들에 관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면 제가 도움을 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체능에 관심이 많고 재능이 있습니다.
어렸을 적 육상선수를 준비했었고 예체능에 두루두루 관심이 많아 만들기나, 운동, 요리, 노래 등 활동적인 것들을 좋아합니다. 무언가를 만드는 프로그램이나 활동적인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경청을 잘하고 입이 무겁습니다.
다른 사람의 의견이나 고민 등을 잘 들어주어 저에게 속마음을 많이 털어놔주는 사람이 많습니다. 잘 들어줄 뿐만 아니라 제가 생각하기에 적절하게 조언을 해줄 말이 있다면 조언도 곧잘 해줍니다. 또한 저의 입이 무거운 것을 아는 사람들이 많아 다른사람에게 쉽사리 털어놓지 못하는 말을 저에게는 털어놓아주는 사람이 많습니다. 사회복지사는 비밀보장의 의무가 있으므로 이 강점이 나중에 도움이 많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편안함을 주는 사람입니다.
주변 사람들에게 저에 대한 이미지에 대해 물어보면 다들 제가 편하다고 평가를 많이 해줍니다. 제가 전화를 걸지 않아도 주변에서 저에게 전화를 많이 걸어주어 하루도 빠짐없이 전화를 하고 있습니다. 전화를 하는 도중 너무 편한 나머지 잠드는 친구들도 있습니다. 처음에는 저랑 통화하는 것이 재미없어 잠든 것인줄 알고 내심 속상한 마음도 있었지만 해당 친구에게 나중에 말을 들어보니 통화비가 아까워 통화 중간엔 절대 자지 않는데 제가 너무 편한 나머지 편하게 누워있다가 잠에 들어버렸다고 말해주었습니다. 저의 이러한 편안함은 나중에 여러 클라이언트를 만남에 있어 도움이 많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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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실한 사람입니다. 아이들 분반활동을 위해 양모펠트로 직접 만든 송아지들입니다. | # 아이들과 쉽게 친해질 수 있습니다. 반 아이들과 야외에 나가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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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체능에 관심이 많고 재능이 있습니다. 집에서 직접 브라우니를 만들어 친구에게 나눠주기 위해 포장하고 있는 사진입니다. | # 예체능에 관심이 많고 재능이 있습니다. 청년 중창단에 들어가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
# 각오
- 실습에 항상 최선을 다해 임하겠습니다.
- 사회사업에 더더욱 관심을 갖고 더 나은 복지사가 될 수 있도록 배움의 자세를 갖추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방화11복지관에 실습을 하게 된다면 아직 부족한 점이 많은 제가 더더욱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이 될 것이라 생각이 됩니다.
실습을 통해 이론으로만 배웠던 사회복지를 몸으로 경험하여 사회복지를 온전히 느껴보고 싶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