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귀촌 활성화 지원사업 - 마을환영회_정천면_상조림마을]
- 일시 : 2022. 11. 29. 화요일 오후 1시 ~ 오후 3시
- 장소 : 정천면 상조림마을
마을환영회는 무엇일까요? 먼저 집들이의 뜻을 설명하자면
"이사한 후에 이웃과 친지를 불러 집을 구경시키고 음식을 대접하는 일."을 뜻합니다.
마을 환영회는 이와 반대로 마을에서 우리마을의 새로운 주민이 된 이웃을 초대해 환영회를 진행하는 것을 뜻하는데요.
이번 11월 29일 화요일에는 정천면에 위치한 상조림마을을 방문에 마을환영회를 진행했습니다.
상조림마을은 용담댐 수몰로 인해 사라진 9개 마을의 주민과 아토피 치유마을 1개가 합쳐져 총 10개 마을의 92세대 220여명의 주민이 살고 있어 각자의 이야기가 담긴 큰 마을인데요. 이장님께서 자랑스럽게 상조림마을의 마을회관이 아마 진안군 마을회관에서 제일 클 것이라고 자부심 넘치게 말씀 하시네요.
이번에도 마을 주민을 위한 재능나눔으로 칼라데아 그레이스타를 분갈이했는데요 칼라데아 그레이스타는 나사에서 선정한 공기정화식물 중 하나면서 관리가 쉬운편이라 인기가 좋다고 하네요.
날이 갑자기 쌀쌀해져서 안전사고를 대비하고자 귀촌인들이 밖에서 어르신들을 위해 분갈이를 대신하고 화분을 전달했는데요. 벌써부터 화합이 느껴지는게 아주 훈훈했습니다. 분갈이가 끝나고, 새로 온 이주민에게 상조림마을을 대표해 마을의 제일 어르신분께서 선물을 드리고 같이 예쁜 사진을 찍고 마무리 하였습니다.
상조림로 오신 귀촌하신 마을 주민 분~!
진안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에서도 환영의 인사 전합니다~!
그리고 재능기부를 해주신분들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