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린이문화연대입니다.
지난 12월 5일(화) 국회의원회관 제3간담회실에서 방정환 <어린이> 창간 100주년 기념 윤구병 <개똥이네 놀이터> 창간 18주년 기념 어린이 잡지와 독서교육 발전을 위한 정책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이 행사는 강민정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어린이문화연대가 주관하였습니다.
본 행사에 앞서 15시부터는 참석자들을 중심으로 간단한 자기 소개와 함께 간담회가 열렸으며 이주영 어린이문화연대 상임대표가 좌장을 맡아 16시부터 18시까지 정책 토론회가 진행되었습니다.
정병규 어린이책예술센터장이 '한국 어린이 잡지 100년, 그리고 21세기현황과 발전 방향'이라는 주제로 기조 발제를 하였고, 순서에 따라 3명의 발표자가 발표를 하였습니다.
- 발표 1 <개똥이네 놀이터> 내용과 구성의 특성이 갖는 의미와 발전 방향 - 연표를 중심으로 : 장정희 서울대 연구교수
- 발표 2 어린이 잡지가 독서교육 환경에 끼친 영향 - <개똥이네 놀이터>를 중심으로 : 신민경 어린이도서연구회 사무총장
- 발표 3 옛날 어린이 잡지 작품을 활용한 독서교육 가능성과 발전 방안 - 대구피난아동문학연구팀 연구와 실천사례를 중심으로 : 우윤희 대구가톨릭대 교수
발표가 끝난 뒤 지정 토론자 5명 - 박서은(성서초) , 박샘(일원초교사), 임영미(어린이도서연구회), 서희경(방정환연구소) , 석수영 (잡지 편집자)이 토론에 나서 다양한 의견을 발표하며 마무리되었고, 한재경(서울경기글쓰기연구회) 선생님이 기록을 맡아 내용을 정리하였습니다. - 첨부파일 참고
정책토론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니다.
- 토론회 모습 1 -
- 참석자 단체 사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