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커벨 회원님들, 좋은 아침입니다.
일산에 있는 팅커벨 중대형견 입양센터 '브링미홈 Bring me home'에 있는 여러 아이들이 모두 하나하나 자기만의 고유의 매력이 있는데, 장군이는 겉보기에는 덩치도 당당하고 상남자 스타일인데, 알고보면 귀여운 면이 많은 아이입니다.
2019년 5월에 양주 기산로 길에서 떠돌이 시절 구조 후 미나리와 교대할 때까지 뚱아저씨 집에서 한동안 함께 살았던 경험이 있어서 특히 더 말을 잘듣는데 어제도 마당에 나와서 놀다가 '장군아 '라고 부르니 냅다 달려와서 쓰담쓰담해달라고 고개를 들이미는 모습을 보니 얼마나 귀여웠는지..
장군이의 알고보면 은근히 귀여운 진가는 직접 브링미홈에 오셔서 함께 놀아보시면 알아요. 장군이와 아이들 보러 많이 오세요 ~
동영상. 혼자 놀다가 부르면 냅다 뛰어오는 장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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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얼굴천재 장군이의 잘생긴 사진들입니다.
오른쪽도 잘생기고
왼쪽도 잘생기고
어느 각도에서 봐도 잘생긴 장군이.
나.. 잘생겼죠? 헤헤 ~
이곳은 브링미홈의 작은 마당입니다. 어제 봉사자 휴게실 공사가 있어서 이쪽으로 왔어요.
밝은 표정의 장군이
혼자서 (이 구역의 짱은 나다)를 시전하는 장군이.
지금 장군이가 있는 이곳은 내년에 따뜻해지기 시작하는 4월 5월 경에 이동식 수영장을 설치할 장소입니다.
뚱아저씨에게 와서 자기가 먼저 한 손을 내미는 장군이
잘생기고 순박한 시골 청년 장군이.
헤헤 ~
오늘의 장군이 자랑은 이만 끝. 안녕.. 다음에 또 봐요 ~
첫댓글 어머 장군아 너~~무 잘생겨서 이모가 심쿵했다
시크하면서 소심한 장군아~
밀당그만하고 이모랑도 친해져보자~ㅋㅋ
부르니까 달려올때 등치는 큰데 걸음은 총총총
ㅎㅎㅎ 귀여움♡
보고 또 보고 자꾸 봐도 기분 좋아지는 우리장군이 ㅎㅎㅎ
장군씨 너무 귀엽잖아~^^
표정 부자 장군이 너무너무 잘생겼다~~~
예전엔 외강내유 스타일이었는데..
요즘은 외유내유 스타일~~ㅋㅋ
너무 귀여워서 기가 맥힙니다 정말......... 왕커서 왕귀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