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9일 성령강림 대축일에
부송동성당 교우 240여명이 참석한 본당의 날 행사가 광주 가톨릭 신학교에서 개최되었다.
성령께서 주시는 일곱은사 외에 특별히
사제성소의 은총이 우리 부송동성당에도 가득히
차오를 수 있기를 기도하며
대성당에서의 미사로 포문을 열었다.
미사를 마치고 각차량 마다
멋지고 귀하신 부제님들과 학사님들의 친절한 안내를 받으며
신학대학 곳곳을 순례하는 경험을 할 수 있었다.
생명의 양식 다음은,
일용할 양식 !!
12시가 되어 밥차가 기다리는 운동장으로
출발~^^
밥차가 엉뚱한 곳으로 가서 돌아오느라 시간이 지체되어 기다리는 수고는 하였으나,
맛있는 점심식사를 기쁘게 나누었다.
식사가 끝나고 쉬는시간엔 깜짝 보물찾기~^^~
드디어 본당의 날 운동회가
국민체조와 함께 시작되었다.
아이들 경기와 어르신 경기
형제님 경기에 최고의 하이라이트 자매님축구!!
재미 있으셨나요?
구름 한점 없이 따가운 햇살 아래
즐겁게 뛰고 달리며 즐긴 본당의 날 .
좋은 추억 하나를 가득 채우며
부송동 성당 공동체의 따뜻함과 저력에
다시금 희망을 품는 본당의 날이었다.
왔노라!!
보았노라!!
찍었노라!!
어린 사제후보 둘!!
첫댓글 햇빛 짱짱한 날!!
함께여서 주님의 공동체가 빛나는 하루 였어요
준비 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