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3471 슬라브원단으로 만든 아이들 여름티셔츠 입니다 ^^
여름 하면 떠오르는 슬라브원단! 시원하면서도 원단 자체의 빗살무늬가 있어서 고급스럽지요. 슬라브원단은 기본티만 만들어도 몬가 있어보이는 원단입니다. 또 요렇게 물감이 튄것같은 나염이... 옷을 만들어 놓으면 은근 고급스러워 보이더라구요
예전에 이 원단으로 제 티를 만들고 남은게 있었는데.... 딱 아이들 티셔츠가 나왔습니다. 요 원단으로 만든 제 옷도 이쁘다는 이야기 많이 들었는데~ 아이들 옷으로도 넘 마음에 듭니다.
요즘 청원단이 참 귀하죠... 요 원단은 집에 묵혀둔지 3년은 넘은듯 합니다 ㅎㅎㅎㅎ 이번에 맘먹고 꺼내서 반바지로 만들었어요. 상반신 마네킹이지만 반바지도 어찌 어찌 입혀지네요 ^^
이번 신상이 너~~~~무 이쁜 아이들이 많아 두근두근 기다리면서 여름옷 만들기를 하고 있습니다
첫댓글 저도 이 별슬라브원단을 주문 했는데 이렇게 이~~뿌게 만들어 졌으면 좋겠어요.
청바지랑 너무 잘 어울려요
정말 이쁜 원단이라서~ 기본티만 만들어도 마음에 쏘~옥 드실거에요 ^^
청바지랑 흰티가 잘 어울리고 시원해보여요~~^^
반바지하실때 청원단으로 허리도 하셨나요?뻣뻣해서 바느질하시기 어려웠을거같아서요.
두께감이 있는 원단이라서 허리는 시보리 원단으로 해주었어요. 얇은 원단이라면 제원단으로 허리를 해주었겠지만요 ^^
네~~. 감사합니당.
여름엔 슬라브 티셔츠 집에 있으면 안심부터되죠 ㅋㅋㅋㅋㅋ 벌써부터 더울 여름이 걱정이지만 슬라브 티 나시 요런걸로 잘 보내봐요 우리♥ 하하하
슬라브는 언제나 옮다!!! 라고 생각합니다 ㅋㅋㅋ
꼬빌마을님~
하나 여쭤 볼 거가 있어요.
여름 옷 만들 때 쓰는 시보리는 이름이 따로 있을까요?
분명 있을 것 같아요.
본 것 같기도 하구요...
이제 원단들이 점점 얇아지니
추운 날 썼던 시보리들은 너무 두꺼워서요.
어떤 시보리들을 사야 하나요?^^*~
죄송합니다 댓글을 늦게 달았네요...
시보리가 골지시보리가 있고 밀라노 시보리도 있거든요. 소위 여름옷이나 아이들 내복에서 사용되는게 밀라노 시보리라고 하더라구요. 얇다기 보다는... 촉감이 좀 더 여름옷에 맞는다고나 할까요?
한때 밀라노시보리를 모았었느데... 지금은 그냥 골지시보리든, 밀라노 시보리든, 여름옷에는 색 맞는아이로 찾아서 한답니다 ㅎㅎㅎ 골지시보리도 모두 두꺼운게 아니라 얇은것도 있거든요. 아주 두꺼운 시보리만 아니면 그냥 저냥 써요 ㅋㅋㅋ 제가 그닥 꼼꼼하지 않더라는....
자세한 가르침~ 감사드려요^^
좋은 주말 되셔요
청바지랑 코디의 정석이네요~~
이쁘기도하지만
깔끔한게 상쾌해요^,^
청바지는 모든 옷에 어울리는 마법의 아이템인데~~ 요즘엔 이상하게 찾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