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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시니어기자단
 
 
 
카페 게시글
자유게시판 우리말을 어렵게 하는 사람들
서정 추천 0 조회 41 25.03.10 15:25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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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5.03.12 10:25

    첫댓글 서정 선생님, 잘 읽었습니다.
    하루에도 몇 번이나 듣는 '들'이 번쩍 눈에 띕니다.
    선생님이 지적한 '많이들'' 많이에 많다는 말이 통하는데 들을
    붙여야 바른 표현인것 처럼 굳어있어요.
    다행이도 컴퓨터에선 이럴 때 빨갛게 밑줄을 그어주어 바로 잡기도 합니다.
    새학기가 시작되는 요즘, 밖은 시끄러워도 공부하는 방이 있는
    이런 곳이 있으니 차분한 마음으로 하루를 열면서 남은 시간을 짜 봅니다.

  • 25.03.12 13:02

    당연하지만 지나칠수있는 그러나 매우 유익한 기사 입니다. 학습 잘했어요
    감사합니다.

  • 작성자 25.03.12 13:13

    강병숙님. 정경학님~ 관심으로 호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25.03.14 13:03

    무심코 습관이 되어버린 글
    생각 없이 쓴 글자
    좀더 꼼꼼하게 생각하면서 써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 25.03.21 08:54

    시대가 빠르게 바뀌어서 요즘은 관용어나 속담이 사용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우리말은 끝까지 들어야 의미를 알 수 있는 간접적인 대화가 주류를 이루었는데 , 현 시대는 매스 미디어의 발달로 인해 '예, 아니오'의 정확한 대답을 구하는 직접 화법이 더 선호하는 시대가 도래 된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얼마 전에 제가 실수로 다른 사람과 부딪쳤을 때" 먼 산 보느라고 " 그 분은 그 말의 뜻을 이해하지 못하더라고요. 우리말이 직접 화법으로 변해간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좀 더 느리게 살면서 구수하고 정취가 있는 우리말이 그리워집니다.
    서정 기자님의 정확한 글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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