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9 김남희님 2 만원
6/10 김미리님 3 만원
6/10 서효숙님 5 만원
6/11 정선빈님 5,000 원
6/11 김효주님 2 만원
6/11 송윤희님 1 만원
6/11 허윤진님 1 만원
6/11 김수영님 1 만원
6/11 힘내세요 1 만원
6/11 김관하님 2 만원
6/11 이예나님 1 만원
6/11 심진영님 1 만원
6/11 봉쥬르 줄리양님 30 만원
6/11 김민정님 1 만원
6/11 권보라님 3 만원
6/11 문연주님 3 만원
6/11 전의부부치님 10 만원
6/11 정혜승님 3 만원
6/11 장주희님 1 만원
6/11 계란노른자님 3 만원
6/11 뚱이맘님 10 만원
6/11 한손둘리네님 10 만원
6/11 최현영님 2 만원
6/11 최원미님 1 만원
6/11 권진희님 15,000 원 ( 수정 )
6/11 안준현님 10 만원
6/11 임수정님 3 만원
6/11 허유정님 2 만원
6/12 최은정님 4 만원
6/12 강아지들의수 2 만원
6/12 힘내세요 3 만원
6/12 윤석영님 2 만원
6/12 조유경님 5 만원
6/13 김미애님 5 만원 ( 수정 )
6/12 이영숙님 10 만원
6/12 곽현민님 3 만원
( 합 계 : 1 4 8 만 원 )
< 6 월 합 계 : 1 7 5 만 5 천 원 >
후원자님들 , 무더위에 안녕하세요 ?
소중한 후원 ^^^ 감사합니다.
십시일반의 사랑과 힘이 위대합니다.
아가들을 위기에서 구원해주신 자랑스러운 분들이십니다.
너무 덥고 공사는 진행중이고 곧 장마는 들이칠텐데 악몽과도 같은 사료가 또 가슴을 후려치네요.
그동안 즐거운 연휴가 많아서, 힘들었지만 차마 여러분들의 기분을 망치고싶지않아서
차일피일 미루다 도저히 아가들을 먹일수없는 상황이 되서 어렵게 손을 벌렸어요.
많은 분들의 사랑과 도움 덕분에 사료 15 kg , 100 포 들였어요.
사료 100 포 가격은 또 올라서 118 만원입니다.
남은 후원금에 계속 더 모아서 장마에 대비한 사료를 준비하려고 합니다.
가슴 졸이며 허둥지둥 정신없이 보낸 며칠만에 드디어 아가들이 사료를 마음껏 잘 먹을수있게 됐어요.
사랑이 정말, 이런거구나.... 새삼 감격스러워요.
제일 먼저 아가들이 눈에 밟혔어요.
사방팔방 뛰어다니면 더 기운이 딸리고 배고플텐데....
눈물이 났어요.
그 다음에 눈이 붓도록 땀흘리며 일하시는 소장님이 떠올랐어요.
무슨 죄 ( ? ) 가 그리도 많아서 이 고생일까 ......
덕분에 청양보호소는 수많은 가여운 아가들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줄수있어요.
얘들을 우리들이 보살피지 못했다면 ....
여러분들께선 수백의 생명들의 수호자들이십니다.
존경합니다.
이젠 무더워도 아가들이 잘 먹을수있어서 덜 지칠거에요.
여러분들의 사랑에 감사해하는 아가들이 이 위기를 벗어났어요.
물론, 장마라는 큰 장벽이 또 가로막고있지만 우선 급한 불을 꺼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천사들은 하늘에만 있는게 아니라
우리 주변에 아가들 곁에 늘 계심을 감사하고있어요.
살려는 의지와 유난히 강인하고 씩씩하고 기죽지않는 청양 아가들은
그들 뒤에 계시는 여러분들의 백그라운드를 믿고 그런가봐요.
앞으로 장마 준비도 철저하게 해서 아가들을 안전하게 지킬게요.
무엇보다 장마에 대비해서 사료가 더 많이 필요합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이 필요합니다.
힘들때 아가들에게 사랑을 갖고 찾아주신 천사님들 ***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고맙습니다.
첫댓글 6/12 김민애님 5 만원..... 아마 6/13일 김미애가 아닐까 싶어요~^^ 따로 확인은 안해주셔도 되요~ 한국은 장마라고 하던데... 장마 잘 보내시고 무더위도 애들이 건강하게 잘 보내길 기도할께요~
죄송해요. 수정했어요. 감사합니다. 청양보호소를 위해서 기도해주셔서 큰 힘이 돼요.
김미애님과 권진희님 ^^^ 죄송해요. 성함을 수정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