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이 아프다.
오랜만에 부산에
가서 돈 잘 버는 친구가
전화가 왔다.
왜 목소리가 감기 걸린
것처럼 쉰 소리가 나느냐구
해서 집앞에 이비인후과
여자 의사에게 갔다.
내 큰딸보다 어린 것 같다.
그러나 깎듯이 선생님이라
고 불렀다.
말 한 마디로 손해보기
싫은 탓이다.
여자 의사는 콧구멍과
목구멍을 살폈다.
결과 후두염 증세는
없다고 하면서 콧물이
흐르는 약을 처방했다.
이번 주 금요일 다시 한번
오라고 했다.
집에 와서 약을 먹었다.
약을 먹었더니 증세가
가벼워진 듯하다.
심리적인 것도 같다.
혹시 후두염이 악화된 것
같다는 자가진단해서
엄살을 부렸던 면도 있는
것 같았다.
목이 답답하고 쉰 목소리
가 났고 결정적으로는 15
년 이상된 친구가 목소리가
왜 그러냐고 해서 겁이 부
쩍 나서 이비인후과에 갔
던 것이다.
행복한 하루가 되세요.
엄살인가...?
첫댓글 의사가 처방해준 약인가요.
약을 드시고 좋아 지셨다니 다행이네요.
따뜻한 물 많이 드세요.
수선화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가 되세요.
다행이네요.
그래도 의사 처방 받은게 현명했지요.
난석님 고맙습니다.
행복한 하루가 되세요.
겨울엔 대부분 내과 보다 이비인후과 찾는 사람 들이 많은것 같아요
치료 잘 받으시고
꼭 회복 하셔요
복매님 고맙습니다.
편안한 시간이 되세요.
오랜만에 온 친구의 전화
통화후 놀라셨군요
그래도 잘 다녀오셨어요
집안공기가 넘 높지 않는지요?
습도조절과 수분섭취도 충분하게 하세요
정하나님 고맙습니다.
편안한 시간이 되세요.
겨울에는 그런 현상이 자주 일어나지요
전 나무 난로 피우는데 실내가 조금 건조하면
목소리가 변한답니다
그러면 소금물로 가글 하면 원상태로 돌아오지요
시인님 고맙습니다.
행복한 하루가 되세요.
많이 배우고 갑니다.....
좋은 하루 되시고 늘 건강하시길....ㅎ
장안님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