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면접전형까지 합격해서 최종 신체검사만 남았네요..
지금 재직중이고 서서히 사직을 알려야 할 것 같은데 날짜가 좀 안맞는 것 같네요.
보통 사직서 제출 후 인수인계기간을 2주정도 갖습니다.
GM은 신체검사가 22일이고 최종발표는 그 다음 주죠.. 그리고 입사예정일은 7월2일이구요..
최종합격발표나기 전까지 '퇴직선언'을 하기가 어려운게 현 재직자입장입니다. (저만 그런가요?)
그럴리는 없겠지만..괜시리 사직서 제출했다가 신체검사에서 미끄러지면 낙동강 오리알 되는 거니
조심스러워집니다...다른 분들 어떠신지요?
첫댓글 님도 저와 같은 상황이시군요....저도 신검 후 제출하려고는 하고 있습니다만...고민이네요
회사에다가 개인사정 얘기하면 입사시기 조정해줍니다. 저희도 1월8일 입사인데 1월 22일 2월21일 등 다양하게 나뉘어들 입사했습니다.
고민입니다. 신체검사도 있고, 또 연봉 직급 등 아무런 협의된 내용이 없기에 괜히 미리 회사에 이야기 했다가 GM에서 연차를 깎는다거나, 연봉이 너무 작게 나올 경우...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되는데... 최종합격자 발표일이 다음주이고 그다음주에 입사라... 고민이 많이 됩니다. 7월 중순정도였으면 딱 좋겠는데....
신입과 경력이 같이 연수를 받나요? 이것도 궁금하네요..
전 회사에 오픈다했습니다. 신검이야 그냥 통과하겠죠...
저도 같은 고민중입니다. 게다가 제가 일 하게 될 부서의 업무 환경, 정확한 업무 내용, 분위기 등을 알아야 정확한 결심이 설 것 같은데 여러모로 고민되네요..
저는 입사일을 좀 늦추어 달라고 그러려구요...
일단 2주동안 연구소 입문교육(출퇴근) 받으면서 부서배치 상담을 받고 그걸 근거로 배치됩니다. 완성차 경력이신분들은 100% 경력 다 인정받고 대기업(자동차와 완전 무관)은 70%(기억이 가물가물) 부품업체도 한 70%(이것도 가물가물) 인정받습니다. 그리고 경력이신분들은 "대부분" 그 경력과 관계된 곳으로 배치받습니다. 특히 설계파트는 거의 100% 본인의 경력 분야로 배치됩니다. 연수(출퇴근, 합숙)는 신입, 경력 같이 받습니다. 참고로 신검은 거의 다 통과입니다. 몸 어디가 상당히 않 좋아서 다른 회사 입사못한 친구도 여기는 통과했죠.
면접 시 당시 인솔하셨던분께 문의를 했었는데요 합격 후 인사팀과 협의 가능하다고 했습니다. ^^
교육갔다가 오늘 복귀했는데.. 낼 출근해서 모레 월차를.. 담주에 사표를 낸다구 했을때 팀장 표정이 상상이 갑니다.. 이궁.. 이러다가 신검에서 혹시나 하믄 어쩔지.. 넘 걱정되요.. @.@
경력직인 분들은 인사팀에 애기하면 입사시기 조정가능합니다...인수인계때문에 입사가 늦어질거 같으면, 인사팀에 전화하세요...입사시기 연기해서 들어온 사람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