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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일고 일진그놈..차가운 그녀를 바꾸다* #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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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항상 모든일이 싫었다..정말 숨쉬는것조차 귀찮았으니...
그런데..어느날부턴가 그 모든게 다 좋았고 24시간이라는 시간이 너무 짧다고 느낄정도였다
그 행복함과 행복하게 해준 그가 없었더라면 난........이세상에 없었을것이다
"야 지하빈!!"
"어어! 하늘같은 서방한테 감히!"
"하늘같은 서방은 무슨!! 빨리 악보안내놔!"
"신세아..너 너무 깡세진거 아냐?!"
"지금 그게 문제가 아니......꺄악!!! 보지마!!!!!!!"
지금 지하빈군과 신세아양은 부실안을 계속 돌고있다..
방금완성한 나의 악보를 갑자기 뺏더니 보려는것을 막으려다 여기까지 와버렸다
부모님상견례와 결혼준비등 갖갖이 바쁜일때문에 아무래도 심란한데 하빈이는 전혀 그렇지 않은가보다
"꺄악!!! 보지말라니까!!"
"웬만큼 봐줄만한데?"
"지하빈!!"
드르륵-
"너희들!!!!!!!!!"
갑작스레 등장한 우리 은후선배와 송희선배의 부름에 우린 뛰던 걸음을 멈추고 선배들앞에 나란히 섰다
"결혼한다고 청첩장내주더니...이젠 그 커플들이 잘한다는 나잡아봐라를 해?"-송희
"송희언니!! 이게 그 놀이같아보여요?"
"우리보다 일찍결혼한다고 약올리는거야?"-은후
"피식- 그러길래 얼른 송희누나랑 하시죠?"
하빈이의 말에 송희언니와 은후선배는 얼굴이 붉어졌고 그것을 놓칠새라 하빈이가 말을이어간다
"세아랑은 다본사인데...아직멀으셨나......."
"지하빈!!!!!!!!!!"
"무...뭐!!! 너...너희들.....버...벌써 신...호위...반?"
하빈이의 거짓말에 정말로 넘어간 송희언니가 말까지 더듬으면서 나와 하빈이를 번갈아가며 보고 놀랜다
"아니에요!! 지하빈 죽어!"
"서방님한테 죽어가 뭐냐? 죽어가! 하여간 신세아 성격 알아줘야해"
"내..내성격이 뭐!"
"첨에는 얌전하더니...지금은.....쯧쯧"
"지...지하빈!!!"
아니나다를까 또 놀리는 하빈이 덕분에 우린 또 나잡아봐라(?)를 다시 시작했어야했다
..................
"신세아..오랜만이다?"
비꼬운 말투로 날향해 쏘아붙이는 한여진양..
"여진아..그게말이지.."
"아아...지하빈이랑 다시합치냐고 나같은 쓰레기는 잊었다?"
"그런게 아니라..."
"한여진..아직도 속좁네ㅡㅡ"
"지하빈 죽을래?!"
"신세아 저말 한여진한테 배웠지?"
지금 여진이와 해혁이 그리고 그들앞에 하빈이와 난 커피숍에 앉아 물을 벌컥벌컥마시며 흥분한
여진이를 달래고 있지만 하빈이는 성질만 돋군다...
"그래도 그렇지..신세아 너 너무했어"
"해혁아.."
"결혼한다는얘기를 이제와서해? 그것도 청첩장 나눠주면서? 진짜 너무한거야...넌 더구나 나랑 같은 학교 잖아"
"미안해...경황이 없어서......"
"경황없는데 다른사람들은 다가지고있는 청첩장을 우린 지금에서야 받았다?"
이젠 민해혁 너까지 꼬우니?
"근데 너희도 우리한테 이럴만한 상황은 아닌것같은데?"
하빈이의 말에 모두다 하빈이를 쳐다봤고 하빈이는 피식웃더니 말했다
"너희둘도 심상치않다고"
"헉"
"......."
"뭐..뭐야..둘이 사겨?!!"
하빈이와 내말에 당황하는 두사람...이거이거..
"너희 뭐야.."
"피..피차일반이잖아"
"이러면서 나한테 화낸거였어?"
"세..세아야..미..미안"
"뭐야...내가 고등학교때부터 알아봤다니까..둘이 티격티격대더니..."
"헤헤..^^"
내말에 둘이 서로를 쳐다보며 웃는다..너무 잘어울려
......................
"세아언니!!"
"한경아!!"
오늘은 하빈이가 바쁜이유로 한경이를 만났다
"정말이게 얼마만이예요!"
"미안미안...그때 상견례때 너 안와서 내가 얼마나 슬펐는데.."
"헤헤..제가 입학이다뭐다 하니까.. 근데 정말 언니 반갑다!!"
"나두^^"
한경이랑 이것저것하다가 한 커피숍으로 들어왔다
"이젠 새언니라고 불러야하나?"
"푸힛- 그럼 아가씨라구 불러야하나?"
"에에..역시 거리가 멀어보여!!"
"풉- 아직두 지한경..어린얘네?"
"히히.."
시킨 레몬에이드를 한모금 마시고 다시금 이었다
"한경아.."
"응..언니"
"........고마워"
"응? 뭐가...고마워?"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으며 나를 다시금 쳐다본다
"내가 아팠을때...하빈이 걱정하면서 날찾아온것도 고맙고.."
"........"
"나떄문에 힘든하빈이..옆에 있어줘서 고맙고.."
"........."
"그때..내가 하빈이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가르쳐 줘서 고마워"
"언...니"
"너한테..잘할거야..새언니로서 가족으로서"
"나두..언니한테 잘할게요...^^"
하빈이의 웃음을 닮은 한경이가 웃어보이자 나도 덩달아 웃어보였다
.................
-D-day
쫘악 깔린 하얀색깔의 카펫트와 하얀색의자..
모두가 조화가 되어 너무 이쁜곳에 많은 사람들이 모여져 있다..하지만..
"꺄- 왜이렇게 사람이 많아?!"
너무 이쁜곳보다는 이곳이 더 사람이 많은데....
아무래도 이곳에 있는 예쁜 한 여자때문에 여기에 모여있을것이다
"신세아!"
"한여진! 민해혁!"
"여기 사람많다! 그것보다 너 왜이렇게 이뻐?"
"헤헤..괜찮아?"
"진짜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다 천사.."
"헤헤.."
예쁜 한 여자는 다름아닌 오늘의 주인공 신세아..
지금 그녀는 하얀색피부와 맞는 하얀 드레스를 입고 곱게 화장한 얼굴로 사람들을 맞이하고있다
"여진아..해혁아..세경이 못봤어?"
"그 불여우도 와?!"-여진
"친해졌어..함부로말하지마 여진아.."
"못봤어..."-해혁
"아..그래...안올래나?"
난 분명 청첩장을 보냈지만..식올리기 10분전인데도 세경이는 보이지 않았고..지유오빠조차도 보이지 않았다
"언니!!!!!"
저쪽에서 손을 흔들며 한경이가 왔고 덩달아 세진이도 왔다
"둘이 어떻게 같이와?"
"요기서 만났어..근데 누나 진짜 천사같다"
"맞아!! 진짜루 언니 이뻐!! 언니가 아까워!"
"형님도 잘생겼던데?"
"체엣- 난 아직 하빈이 얼굴못봤다고..."
"뭐어?!! 언니를 안보러 왔어요?!! 너무한거아냐 오빠!"
난 살짝 웃어보였고 저쪽에서 누군가 다가왔다
"........."
"하빈아!"
"....신세아?"
"뭐야...나도 못알아봐?"
"하...진짜 예뻐"
"풉- 왜이제서야와"
"사람들 인사하냐고..안힘들어?"
"응^^"
난 살짝 웃어보였고 하빈이도 덩달아 웃어보였다 그리고........
"지하빈! 신세아!"
"오빠!!언니!!"
저쪽에서 많은 사람들을 뚫고 오는 세경이와 재현이...
"왜 이제서야와! 얼마나 기다렸는데!"
"우와!! 언니 진짜 이쁘다!! 나두 입구싶어질라그래!"
"세경이넌 내가 입혀줄게"
"역시 재현오빠밖에 없어.."
"근데 너희 너무 일찍결혼한다?"
"맞아요 언니! 내가 간지 두달정도 됬는데 청첩장도착이야...허걱..내가 얼마나 놀랬다구..."
뽀료뚱한 표정으로 날 쳐다보니 이내 다시 해맑게 웃는다
"5분후부터 지하빈군과 신세아양의 결혼식을..........."
밖에서 들리는 해혁이의 목소리..언제나갔는지 밖에서 들린다
"언니 시작하나보네..그럼 우린 앉아있을게!"
"응^^"
여진이도..세경이와 재현이도..모두나가고 나와 하빈이만 남았을때였다
"신세아.."
".........오빠?"
한층더 멋있어진 지유오빠가 등장했고 오빠는 빙그레 웃으며 왔다
"진짜..이쁘네"
"고마워 오빠"
"하여간..얼마나 급했길래 벌써 결혼이야?"
"당신이 뺏어갈까봐 그런다"
하빈이의 퉁명스런 말에 나도 지유오빠도 웃어보인다
"결혼식....볼거지?"
"........안보려고했는데..봐야겠지?"
"그럼 그냥 가려고 했어?"
"피식- 그럼 가있을테니까..덜렁대지말고"
"응오빠...."
..........................
"그럼 지금부터 지하빈군과 신세아양의 결혼식을 시작하겠습니다"
.............
"신랑,신부 입장"
아빠가 없는관계로 나와 하빈이는 같이 들어가기로 했고 나와 하빈이는 더 새로운 세상에 나아갈 문을...
걸어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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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외편 있으니까 꼭 보시구요!!!
완결나니까..이 아쉬움....정말 슬프네요.....
번외편 잊지말고 봐주세요!!!!!!!!!!!><
첫댓글 일빠에요 근데 벌써 끝나서 아쉬워요
저두요!!!><
여태까지코멘을못달아드렸어용 ㅠ ㅠ 完아쉬워요옹 - 에필로그는없는건가요 ;;
번외편있어요!!
완결축하드려요^^번외편도꼭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아쉬워요...넘 재밌게 봤는데....
우아앙ㅠㅠ
넘 일찍끝났어~~ㅠㅠ
미안미안..ㅠㅠ
아...벌써끝났넹ㅠㅠ 아쉽네용 ㅎㅎ 번외편꼭보께요
넵!! 감사합니다..ㅠ
넘 아쉬어여~~ㅠㅠ흑-
저두요!!ㅠㅠ
와벌써끝나요??ㅠㅠ 넘고생많이하셨어요작가님!!ㅎㅎ
감사합니다..재미없는 소설 읽어주시느라 고생많으셨어요...ㅠ
와 미소녀님은... 완결을 내셧네요. 좋케따 ㅠ 나두 완결내봤으면...
지금 강등당한 -_- 쓰읍..
님께서 가상이랑 배경두 만들어주셨는데..감사드려요!!
ㅜㅜ아쉽구벌써끝나눈거에여???아잉,,,,변외편꼬옥!!!볼께여><
사랑해요....^^
완전 아쉽당ㅠㅠㅠ이번 소설 디따 재미잇었어요 다음 작품도 기대할께용ㅎㅎ
힝ㅜ0ㅜ그동안재미있었어요!! 번외편기대할께요 ㅎㅎ
어어엉..ㅜㅜ 벌써 끝나..ㅜㅜ 언니 소설은 재미있는데..ㅜㅜ
ㅠㅠㅠㅠㅠㅠㅠ 되게 재밌었는뎅...ㅠㅠㅠ 번외편 기대하게요~~
너무 일찍 끝나서 너무 서운해요~ ㅠㅠ
ㅎㅎ 역시 해피앤딩이 조은거 같아요ㅎㅎ 요즘에 공부하느라 심심하고 지루햇는데 소설보니까 막 재밋고 좋아요ㅎㅎ 재밋는소설 써주셔서 감사해요~ㅎㅎ 번외편기대할게요ㅎㅎ
ㅠ..ㅠ 제가 너무 늦게 찾아왔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일찍 끝나는것가타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번외편 기대할꼐염^.^
우어어어..드디어 끝나버렸어요..ㅠㅠ
정말 너무 일찍 끝난다ㅠㅜ 그래두 해피엔딩이네요~!!>ㅁ<번외편두 기대하고 있을께요~^ ^
아~~이러다가 끝나는거 아니에요?
끝난건가요... 많이 아쉽네요... 흐윽... 번외도 기대요
우와 우와 결혼 축카.. 근데 넘 아쉬워염.. 기대했는데..ㅎ
번외편 으하 근데...........너무빨리끝나서...아쉽다.........ㅠ 볼때마다 정일우외모를생각하면서읽으니까 실감이난다 ^^ 이히히히 캐스팅 도잘하시구 입니다
꺄~~
오늘1편부터봤는데..넘넘 재밌어요!!한수배우고싶어요!!ㅋㅋ 그리고 완결다되고나서야봐서 죄성해여~ㅋㅋ 암튼넘재밌게잘 쓰신거같아요~^^
꺄하하, 너무너무재미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