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을은 나경원이 박원순과 대결하여
48개 지역구중 가장 크게 패한 지역입니다.
나경원 지지도 48등이었던 곳.
과연 여기서 새누리 후보는 당선될 수 있을까요?
광주의 서구을 지역에서 이정현의원이 선전하듯,
서울의 서구을 지역이 바로 관악을 지역입니다.
며칠전 이정희 사퇴직전 여론조사시(야권통합후보 이정희가 되어
김희철은 빼고 이정희와 오신환후보만 조사됨)
이정희 47: 오신환 40으로 지지율 대단히 따라붙었습니다.
이제 판은 바뀌어
이정희는 사퇴하고
통합진보당에서는 관악을에 연고도 없는 이상규가 출마하고
(원래 은평을에 신청했다가 통진당 내부 경선에서 천호선에 패했던 사람),
김희철은 민통당 탈당하여 무소속 출마입니다.
오신환은 서울시의원이며 과거 구청장 출마 경험도 있는
관악토박이 입니다.
민주통합당은 후보가 없는 가운데,
한명숙은 야권 공식 후보로 통진당의 이상규를 선언했습니다.
야권통합후보 이정희와 대결하고도 7% 지지율 격차밖에 안났는데,
김희철, 이상규의 야권분열에 힘입어 오신환 후보가
당선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첫댓글 충분히 가능하죠. 설령 김희철 사퇴한다고 해도 해볼만한 승부입니다.
요망사항이 아니라 이변이 생기길 고대해 보아야겠네요.
비가 내리다가 우박으로 변하는 경우가 있을테니까요.
오신환후보 가는합니다 힘내세요~~
이미 이상규는 조선로동당의 지령을 받는 경기동부연합의 몸통이라고 다알려져있습니다. 충분히 승리할 가능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