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중앙부처 문자 복사한 ‘스팸성’ 재난문자만 남발... 실효성 있는 정보는 없었다
→ 전국 지자체에 10분마다 강수 자료 알 수 있는 대당 8000만원짜리 자동기상관측장비 (AWS)가 4323대나 깔려 있지만 이번 주민 대피 재난문자에는 전혀 활용되지 못해.(경향)
2. 상반기 K팝 수출 역대 최고
→ 17% 늘어 1.3억달러.
국가별로는 일본이 압도적 1위.
2위는 중국 제치고 미국 부상.
이어 독일, 대만, 홍콩, 네덜란드, 캐나다, 영국 등이 K팝 수출 상위 10개국.(매경)
▼상반기 K팝 수출 역대 최고.
일본이 압도적 1위, 미국, 중국은 2, 3위로 서로 자리바꿔
3. 국제 밀가격 다시 오르나...
→ 우크라이나 곡물 수출 협정인 ‘흑해협정’, 러시아 반대로 연장 실패...
밀값 하루만에 3% 올라.
옥수수는 1.4%, 콩은 1.1% 상승.(매경)
흑해 곡물협정에 의해 운반되는 것의 대부분은 옥수수와 밀.
4. 치매 치료 돌파구 열리나
→ 올들어 미, 일본 제약사 치료제 승인에 이어 세 번째 알츠하이머 치료제 FDA 승인.
미국 제약사 일라이릴리 ‘도나네맙’, 인지력 저하 35% 늦춰.
환자 절반은 뇌에 축적된 베타 아밀로이드가 충분히 제거돼 1년 후 치료를 중단했다고 연구진 밝혀.(세계)
♢알츠하이머 신약 '도나네맙'
♢임상3상서 초기 환자에 효과
♢인지력 저하 속도 35% 늦춰
♢연내 美FDA 승인 받을 듯
♢韓제약사도 치료제 개발 박차
5. 청년 10명 중 6명 ‘첫 월급 200만원 미만’
→ 300만원 이상은 4.3%에 불과.
통계청, 경제활동인구 청년 조사.
첫 취업까지 소요 기간 10.4개월.
첫 직장서 평균 1년 6.6개월 근속.(세계)
6. 국산 原乳값 3년간 18% 오를 때, '반값' 폴란드 우유 대공습
→ 폴란드, 호주산 우유, 가성비 앞세워 시장 잠식.
수입우유의 75%를 차지하는 폴란드산 멸균 우유는 L당 1350원으로 국산의 반값.
3년 뒤 관세 없어지면 더 싸질 전망.(한경)
♢매년 치솟는 原乳값
♢19일 원유값 2차 협상 시한…올 최고 10% 오를 듯
♢낙농가는 과도한 인상 요구…우유업계, 실적 악화
7. 미국 가짜뉴스 사이트 한달 새 49 → 277개로 폭증
→ AI로 가짜뉴스를 양산하고 이를 통해 광고 수익을 챙기는 사업 성행.
미국 국방부 청사 폭발, 조 바이든 대통령 사망설 같은 가짜뉴스들이 이 같은 사이트를 통해 만들어졌다.(문화)
♢AI 악용 범죄, 올 전세계 피해액 190조원 : #한국AI교육협회 추산
♢여학생 노출 가상 음란물 제작
♢피해자 특정 못해 처벌 어려워
♢목소리 변조 보이스피싱도 기승
♢국회, AI이미지 악용 규제 논의
♢미국 가짜뉴스 사이트 한달 새 49 → 277개
♢AI로 기사 만들어 광고 수익
8. 자동차보험 손해율 70%대 개선, 보험료 내리나
→ 도로 안전에 관한 법규가 잇따라 강화되면서 손해율 개선, 금융감독원은 손해율이 현 상태로 유지되면 하반기에 추가로 보험료 인하 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문화)
자동차 사고로 인한 손해보험사들의 손해율이 하락하면서 70%대까지 떨어졌다. 사진은 7일 오전 광주 서구 계수교차로에서 시티투어 버스와 부딪힌 1t 화물 트럭 사고현장. 2023.7.7. 연합뉴스
♢주요 7개 손보사 상반기 평균 손해율 77.3%
♢2021년 81.9%→2022년 80.6% 계속 내려
♢중대형 손보사 올 1분기 역대급 순익도 한몫
♢소형사는 90% 육박…MG손보 100% 넘어
9. 여자월드컵, 개막 이틀 앞두고 개최국 호주 대표팀, ‘상금 너무 적다’ 불만 폭발
→ FIFA, 총상금 1396억원 책정.
4년전 보다 4배 가량 늘렸지만 남자 월드컵의 4분의 1 수준.(문화)
♢FIFA, 총상금 1396억원 책정
♢4년전 보다 4배 가량 늘렸지만...남자 월드컵의 4분의 1 수준
♢호주팀 “합당한 대우 못받아”
♢韓 ‘황금세대’ 마지막 도전
♢지소연 “이변 일으키고 싶다”
10. 극한 호우... 급기야 극한 농산물 가격 상승
→ 애호박 도매가격 전날 대비 63.3% 상승.
오이(37.0%), 적상추(35.4%), 시금치(20.1%), 수박(17.9%), 복숭아(12.8%) 등도 줄줄이 인상.(아시아경제)
♢장마 초기인데 역대급 피해
♢가축 폐사도 5년만에 최대
♢지난달 폭염에 농산물값 급등
♢태풍철 오면 상승세 이어질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