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 일대 이야기를 볼 수 있는 전시회
'서울역고가, 만화로 산책하다'가
1월18일부터 2월5일까지 서울시청 1층 로비에서 열렸고
서울역과 그 주변 일대에 대한 이야기를
발굴 및스토리텔링을 하기 위해 서울시와
만화연대, 고가산책단 등이 힘을 모았습니다.
시민들의 서울역과 그 주변에 얽힌 추억과 희망
"서울역 고가 만화로 산책하다 展"은
서울시와 (사)우리만화연대 ,
고가산책단이 함께 기획한 전시회로
우리만화연대 소속 만화가 23명의 작품
47점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만화로 보는 서울역 일대와
인근 골목의 풍경 등을 그리고 있는데요
그중에 눈에 띄었던 작품 몇점을 소개하여 드립니다.
1930년대
염천교에서 바라본 서울역
- 김광성 作 -
서울역 그러면 누구에게나 추억이 하나쯤은 있겠지요
그런 저에게도 가슴이 시리도록 아픈 추억이 있습니다.
1900년 경성역(京城驛)으로 영업을 시작하였으며,
1905년 남대문역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1923년 다시 경성역(京城驛)으로 바뀌었고,
1925년 역사(驛舍)가 준공되었다.
1946년 광복 1주년을 맞아
일제강점기의 명칭인 경성부(京城府)를
서울시라 칭하기로 한
서울시 헌장이 공포되었고,
이에 따라 같은 해 11월 1일부터
서울역이라 부르게 되었다.
박재동, 1호선 사람들.
하루 평균 9만여 명이 이용하는,
대한민국 수도인 서울의 관문이라고 할 수 있다.
고경일, 바람이 불어오는 곳
고경일, 추억이 내리는 골목
김광성, 마부1962 서울역화물집하장
김광성, 상경편
1950년대 서울 역전의 풍경 "오는 이를 보듬고 가는 이의 마음을 쓸었던 서울의 동맥"이라는
문구가 유난히 눈에 들어왔습니다
김영우, 남대문교회의 시간
김영우, 회현시범아파트
김용길, 서울의 그늘
김용길, 즐거운 상상
박인호, 남대문과서울역
박인호, 호박마을
방승조, 만남
방승조, 숨바꼭질
송동근, 고가와 아이
송동근, 고가와 아이2
이다, 도시1
이다, 도시2
이성우, 레일로드
이성우, 서계동 골목
정용연, 만리재를 넘으며
그곳에 위치한 서울역 고가 도로가
만리재를 포함한 17개의 사람길로 재 탄생을 하는 것이다.
정용연, 청파역(靑坡驛)
청파역(靑坡驛)
숭례문에서 3리(1,2km) , 현재의 용산구 청파2동으로
임금의 명을 받고 삼남으로 가는 관리가
이곳에서 말을 갈아 탔다고 한다.
중앙의 병조(兵曺0 직속으로
서울과 삼남 지방을 연결하는 대로역(大路驛)이었다고 한다.
홍재승, 옛날에 서울역 모습
정재훈, 서울역고가에서 본 서울역
박재동, 성냥팔이 소녀
박재동, 퇴근길
박재동, 투박스
박재동, 부산어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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