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style="text-align: left;">노인 고독사가 문제로 떠오른지 꽤 됐는데<br>고독사하는 노인분들이 무슨 50년대 60년대에 한국에 독신주의 바람이 크게 불어서 대거 결혼 안하고 지내온 사람들이라던가 뭐 그런 게 아니잖아<br>거의다 결혼했는데 이혼했거나 사별했거나 걍 별거하거나<br>자식들도 먼저 보낸경우도 있지만 세명 네명씩 낳아놨는데 아무도 제 부모 안챙기고 일년에 두세번 얼굴 볼까말까해서 고독사하는거 아님?<br>그리고 무슨 연금저축도 아니고 고독사방지용 인맥을 2030에 만들어서 반백년을 끌고가야돼...<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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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간 결혼주의자들 긍정적인건 알아줘야돼ㅋㅋ 1. 한남밭에서 유니콘 남편 만나 이혼 안하기 2. 장애없고, 범죄 안저지르는 적당히 착한 자식 낳기 3. 자식이 성인되면 당연하게 취업, 독립 또는 결혼시키기 4. 큰 지병 없는 남편과 오손도손 모아둔 노후자금으로 은퇴후 삶을 즐기기 5. 자식들 효도 받으며 가족들 품에서 평화롭게 죽음 맞이하기
이 어려운 퀘스트들을 자기는 당연히 무난히 해낼거라 생각함ㅋㅋㅋ저거 다 하면서 사는 사람 우리 세대에도 별로 없어요ㅠ 하물며 몇십년 뒤에 저게 가능할거라고 보는건가? 일단 비혼이면 1234의 위험이 없는건데 누가 누굴 걱정해ㅋㅋㅋ
첫댓글 진짜 철저하게 비혼으로 살아서 혼자인거는 진짜 물리적으로도 혼자인거니까, 외로운건 당연한건데 제일 처참하고 슬픈건 가족이 있는데도 고독사하는거임....... 너 나이들어서 외로워서 어떡할래? 이런 말같지도 않은소맄ㅋㅋㅋ 누가 옆에있는데도 외로운게 더 처참한거
병원이나 사고로 죽는거 아니면 혼자죽는거아녀??
근데 그때되면 이미 독신들이 너무 많아서 독신 커뮤니티 이런거 잘되어있을거같음 고독사 방지 방문 이런 사회제도도 있을지도
나도 죽을때 장례비용이랑 수고비 정도는 남겨두고 갈거임 인생은 혼자니까 혼자 왔다가 혼자 가는거지 뭐...
가족한테 맞아죽거나 병걸려서 버림당하느니 고독사당하는게 낫지
글고 반려자 먼저떠난사람들도 고독사하는경우많던데뭘
막줄 띵문~
애 키울 돈으로 실버타운 들가면 됨
맞아 ㅋㅋㅋㅋ지금 고독사 하시는 분들 다 비혼이셨겠냐고.........
진짜 저말도 남자가 7살은 어려야 통하는거지..여남 평균수명 통계보면 동갑이랑 결혼해도 먼저갈텐데
이웃들이랑 사이좋은게 최고야 자식들 다 소용없어 이웃간에 서로 안부묻고 정주는게 최고
진짜 말같지도않음,,, 차라리 비혼멤버쉽 한 30명 모아서 한달에 한번씩 돌아가면서 생사확인하는게 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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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원은 들어가면 거의 금방 돌아가시더라....ㅜ
내말이
ㄹㅇ 지금 고독사 하시는 분들 다 비혼이었냐고
ㄹㅇ고독사한 사람들은 뭐 하늘에서 똑떨어져서 혼자 살다가 고독사하는줄아냐고.. 하나도 안무서움
내말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순점에 대한건 눈막귀막이고 걍 파들대면서 얘기함
여태까지 고독사 한 사람들 진짜 백이면 백 다 결혼하고 애 줄줄이 낳은 세대인데도 이 모양이라고 ㅋㅋㅋㅋㅋㅋ 결혼하면 뭐가 대단히 달라질줄 아나
어차피 인생은 혼자 사는거야.. 병으로 죽는거 아니면 다 혼자 죽는거지 뭘
ㄱㄴㄲ ㅋㅋㅋㅋ 고독사 얘기하면서 비혼인데 고독사 무서워서 결혼해야되나 이러는데... 그 상식적으로 생각을 좀 해보셨으면...ㅠ
아 그냥 고독사할게 그게 두려우면 결혼하시든가요 걍 남 인생에 훈수 좀 그만
고독사방지용 인맥ㅋㅋㅋㅋㅋ개웃기다
내말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 맞말 지금 고독사하는 노인들이 비혼 때문에 고독사하겠어? 그냥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사람들인거지 그 복지 충당해주기 싫어서 결혼라이팅하는거임
다 떠나서 결혼해도 남자가 먼저 죽음
동갑이어도 평균 수명 차이나는데 결혼주의자들 ^일부^는 나이많은 남자남이랑 결혼하쥬?
아 출산도 하시면 될듯^^! 근데 자식이 본인 맘대로 될지
하여간 결혼주의자들 긍정적인건 알아줘야돼ㅋㅋ
1. 한남밭에서 유니콘 남편 만나 이혼 안하기
2. 장애없고, 범죄 안저지르는 적당히 착한 자식 낳기
3. 자식이 성인되면 당연하게 취업, 독립 또는 결혼시키기
4. 큰 지병 없는 남편과 오손도손 모아둔 노후자금으로 은퇴후 삶을 즐기기
5. 자식들 효도 받으며 가족들 품에서 평화롭게 죽음 맞이하기
이 어려운 퀘스트들을 자기는 당연히 무난히 해낼거라 생각함ㅋㅋㅋ저거 다 하면서 사는 사람 우리 세대에도 별로 없어요ㅠ 하물며 몇십년 뒤에 저게 가능할거라고 보는건가?
일단 비혼이면 1234의 위험이 없는건데 누가 누굴 걱정해ㅋㅋㅋ
"남성" 고독사 방지겠지
난 아직도 고독사가 왜 무서운건지 모르겠어 어짜피 죽을때는 다 혼자 가는거지 뭐 옆에 사람 있으면 안무섭나
그래 뭐 죽을때는 다 혼자인걸..
적당히 살다 알아서 죽을거라 ㄱㅊ ㅋㅋ
자기들도 자기 부모 모시고 안 살고 돌아 가실 때까지 요양원에 둘거면서 자기는 자식들 품에서 죽을 줄 아네? 요즘 태어난 애들이 퍽이나 하겠다 남편은 원래 마누라 아프면 버리고 장애아 태어나도 버림ㅋㅋ
혼자 죽나 같이 죽나 뭐 나 죽을때 꼭 누가 지켜봐줘야함? ㅋㅋㅋㅋㅋㅋ 어지간히 비혼 패고 싶나보네
결혼하면 같이 죽어주기라도 할건가봐
ㄹㅇ
요즘 자식이 부양 안해서 기혼 자식유 어르신도 고독사 존나 함~ 오히려 자식들이 부모 등쳐먹는 경우가 더 많아 불행노후임~ 내가 독거노인 담당이라 내가 본거임~
ㄹㅇ 나 요즘 주변에서 결혼하라고 엄청 설득해대는데 아는 언니가 비혼으로 결혼안할거면 나중에 어떻게 살 계획인지 자기한테 말해보래... 결혼해도 한명이 먼저죽으면 혼자 아닌가
고독사다큐 본적 있는데 대부분이 자식있는 분이더라
이웃, 친구끼리 정 있는 게 최고여...우리 할아버지댁엔 서로 비상연락망 다 있더라 노인되면 서로 안 죽었나 주기적으로 확인하면 그만
고독사가 사회문제면 시스템을 갖춰야지 애 낳으라는건 무슨 논리점픈가 싶음ㅋㅋㅋㅋㅋ
주민센터에서 일해본 결과
자식은 노후에 전혀 도움되지않았다...
어 쪽수 존나많아~ 어차피 디지는건 혼잔데 뭐 같이 묻어줄겨?
죽을때 같이 죽냐고~~자식새끼
낳아봤자 노인네 돈들어간다고 한숨 푹푹 쉬고 죽길 바라는데 뭔
레알 맞는말.. 진짜 돈없으먄 어차피 자식한테도 버림임ㅋㅋㅋㅋㅋㅋ
얼씨구 무서워라.. 비혼인 사람들만 쏙쏙 골라서 고독사 했었다고 생각하나
고독사 전혀 무섭지도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