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합왕은 별궁 곁에 인접한 나봇의 포도원을 대가나 대상을 줄테니 달라고 요구했다가 거절을 당하자 누명을 씌워 그를 죽였다. 이스라엘이 가나안을 정복한 후 하나님은 그 땅을 제비뽑아 나누게 하고 나서 이제는 사람들이 마음대로 매매하거나 옮기지 말고 ‘각기 조상 지파의 기업을 지키라’고 말씀하셨다. 아합의 요구는 결국 이같은 하나님의 명령에 불복하는 것이었으며 나봇은 ‘내 열조의 유업을 왕에게 주시기를 여호와께서 금하실지로다’ 라고 단호히 거부했던 것이다. 나봇에게는 우리는 기업에 충성함이 하나님을 공경하는 일임을 깨닫게 된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남들이 볼 때에 하찮게 보일망정 내게 적합한 것이다. 하나님께서 주신 것을 아멘으로 받아들이고 감사하면서 사는 것이 행복의 길이 된다. 그리고 하나님이 주신 모든 것을 가장 존귀히 여겨 지성을 다하며 하나님을 섬기고 그 분의 뜻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여기에서 서로 다른 두 인간 부류를 보게 되는데, 나는 과연 어디에 속한 사람인가, 아합인가 나봇인가.
당신은 아합인가? 아니면 나봇인가 ?
[시 104:28-29] (28) 주께서 주신즉 저희가 취하며 주께서 손을 펴신즉 저희가 좋은 것으로 만족하다가 (29) 주께서 낯을 숨기신즉 저희가 떨고 주께서 저희 호흡을 취하신즉 저희가 죽어 본 흙으로 돌아가나이다
1. 카페지기의 거리에서 찬양하며 영혼을 구원하고 치유하는 사역을 잘 감당할 수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리며 사역을 위한 모든 것들을 공급해 주시길 위해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제목 : 탐심 본문 : 잠1:18,19
탐심이란 사물에 대한 파도와 욕심과 욕망을 지칭합니다. 성경은 이 탐심을 모든 죄의 근간으로 규정하며 십계명에서도 금지할 죄악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그만큼 탐심은 인생의 모든 영역을 파괴하고 부패케 하며 병들게 하기 때문입니다. 개인의 도덕적인 과오 속에도, 범죄 집단의 반윤리적인 죄악 속에도, 독재자의 우매한 정치 속에도 탐심은 약방의 감초처럼 스며들어 있습니다. 이단이나 사이비의 교설(敎說) 속에서도 탐심이 발견됩니다. 탐심은 인간을 병들게 합니다. 육체를 병들게 하고 영혼을 병들게 하고 세상을 병들게 합니다. 함께 그 사실을 생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정신과 육신의 건강을 해침(전5:17)
1) 정신을 병들게 함 모든 질병 중 약 80%가 정신적인 원인에서 기인된다는 사실은 이제 누구나 알고 있는 상식입니다. "마음의 즐거움은 양약이라도 심령의 근심은 뼈로 마르게 하느니라"(잠17:22)는 말씀대로 정신이 혼란하고 올바르지 못한 고로 온 인격에 병이 생깁니다. 이처럼 사람의 정신을 혼란스럽고 비정상으로 만드는 요인은 외적인 충격보다 그 스스로의 고도한 욕망, 즉 그릇된 욕심 때문일 때가 많습니다. "소망이 더디 이루게 되면 그것이 마음을 상하게 하나님 소원이 이루는 것은 곧 생명나무라"(잠13:12)고 한 잠언 기자의 말처럼 자기 분수, 자기 현실, 자기 위치를 벗어난 탐심으로 인해 사람은 근심케 되고, 혹은 절망하게 되고 거짓을 품게 되며 때로는 과대 망상에 사로잡히게 되는 것입니다. 현대 사회는 물질주의, 상업주의, 정보주의의 물결이 넘치는 사회입니다. 이와같은 풍조 속에서 사람들의 마음에는 탐심이 가득 차게 되고 그로 인해 정신적으로 병든 자가 많이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성경은 성도에게 탐심을 버리고 감사와 자족하는 마음을 품을 것을 권면합니다.
2) 육신의 건강을 망치는 요인임 정신이 그릇된 사람들은 자연히 그 그릇된 정신에 지배를 받는 생활을 합니다. 탐욕과 탐심을 따라 행동합니다. 육신의 쾌락을 좇아 과식, 과음, 음란, 방탕한 생활을 하며 도박과 마약에 손을 댑니다. 출세를 위해 과로하며, 몸 보신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먹습니다. 이와 같은 행동들은 탐심과 탐욕, 정욕에 지배받는 생활로 그 결과 육체의 건강을 망치게 됩니다.
2. 영적인 건강을 해침(딤전6:10)
1) 온갖 시험에 들게 됨 탐심은 더 나가 성도와 하나님과의 관계를 파괴합니다. 즉 영적인 건강 상태를 해칩니다. 태초의 아담과 하와의 범죄도 결국 금단의 열매에 대한 분수 넘는 탐욕 때문에 일어났습니다. 탐심은 사단의 유혹의 통로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탐심은 성도로 하여금 온갖 시험에 들게 하고 그 신앙을 병들게 합니다. "세상의 염려와 재리의 유혹과 기타 욕심이 들어와 말씀을 결실치 못하게 되는 자"(막4:19)로 만듭니다. 감사와 만족과 소망 대신 근심, 원망, 불신하는 자로 만드는 것입니다.
2) 이기주의자가 되게 함 하나님 대신 탐심을 따르게 되면 거룩한 성품을 잃게 되고 대신 자기 중심적인 이기주의자로 변하게 됩니다. 그리스도의 향기를 잃게 되고 더럽고 인색한 성품의 소유자로 변해갑니다. 무슨 일이든 자기 중심적으로 생각하고 자기 이익을 따라 행하게 되고 심지어 신앙 생활까지도 그와같은 흐름을 따라 행합니다(딤전6:5,6). 하나님과 이웃을 순수하게 사랑하는 대신 인간의 정욕을 따라 행하기에 하나님께는 그저 달라는 기도만 하고 이웃에게는 인색하기 짝이 없는 태도를 취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 주변의 그리스도인 중에서도 그와같은 자들을 간혹 발견할 수 있는데 이는 결국 성령을 좇지 않고 세상의 탐심을 좇아 행하는 까닭임을 알아야 합니다.
3) 우상을 숭배케 됨 또 탐심을 따라 행하게 되면 결국은 하나님 대신 세상의 사물이나 가치나 사상을 우상으로 섬기는 자가 되고 만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숭배니라"(골3:5)고 성경은 경고합니다. 구약의 선민 이스라엘이 가나안 땅의 우상을 숭배하게 된 이유도 결국은 자신들의 사사로운 탐심을 따라 행한 까닭입니다. 현대인들은 물지로가 쾌락을 하나님 대신 우상으로 섬기고 있습니다. 절제치 않고 과도한 탐욕에 지배를 받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성도들은 이와같은 말세적 풍조를 더욱 경계하며 자신의 영적 건강을 지켜야 하겠습니다.
3. 온 세상을 병들게 함(딤전6:9)
1) 세상으로 하나님을 등지게 만듬 성경은 온 세상 사람들이 하나님을 등진 원인은 탐심 때문임을 다음과 같이 증거합니다.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엡2:3). 탐심은 신앙의 반대 개념인 것입니다. 신앙으로 행치 않으면 반드시 탐심으로 행하기 마련이며, 그와 같은 자들은 또한 하나님을 불신하고 거역하기 마련입니다. "악인은 그 마음의 소욕을 자랑하며 탐리하는 자는 여호와를 배반하며 멸시하나이다"(시10:3). 성도들은 세상에서 살되 세상의 탐심을 따라 사는 삶의 방식은 분별하여 피해야 합니다.
2) 세상으로 부패케 만듬 그렇다면 탐심을 따라 사는 세상은 건전하고 건강합니까? 그렇지 않은 것을 우리는 잘 압니다. 사회 각처에 부정과 비리와 모순이 판을 치고 반목과 다툼이 횡행하고 있습니다. 폭력과 살인이 벌어집니다. "너희 중에 싸움이 어디로, 다툼이 어디로 좇아가느뇨 너희 지체 중에서 싸우는 정욕으로 좇아난 것이 아니냐"(약4:1)고 성경은 지적합니다. 하나님의 말씀, 그리스도의 사랑과 그 진리의 교훈을 외면하고 이기적인 탐심을 좇아 행하기에 사회, 더나아가 온 세상이 병들어 있는 것입니다.
결론 성경은 "음행과 온갖 더러운 것과 탐욕은 너희 중에서 그 이름이라도 부르지 말라 이는 성도의 마땅한 바니라"(엡5:3)고 교훈합니다. 모든 병은 그 원인이 있는 것처럼 인생의 건강과 정상적인 삶을 망치는 원인은 신앙 대신 탐심으로 행하는 까닭임을 유념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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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벧전5:5~6
하나님은 교만한자를 대적 하시 되 겸손한자에게는 은혜를 주시 느니라 그러므로 하나님의 능하 신 손아래서 겸손하라 때가되면 너희를 높이시리라 아멘
오늘도 주안에서 성령의 도움으로 건강한 가운데 주님의 영광과 복음과 선교와 설교와 목회와 치유와 상담과 지혜와 능력과 기도와 찬양과 전도와 제자양육의 도구로 쓰임받고 열매 맺게 하소서 아멘
~감사합니다 ~샬롬~!!~ㅎㅎㅇㅇ
감사합니다
오늘도 함께해 주신 예수 사랑 목사님, 평안 장로님, 존재 목사님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