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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산 행 지 : 중국 해외 원정산행 | ||||||
2. 산행 일자 : 4월06일~10일 | ||||||
3. 코 스 : 6일 인천공항~북경공항(북경서커스 관람 &석식후 왕부정거리탐방) 7일 조식후 만리장성(팔달령/케이블카이용) 중식후 이화원&스치하이(인력거) 석식후 북경공항~장가계공항(비행시간 2시간20분) 8일: 무릉원풍경구이동 백장협 황룡동굴 탐방(배&도보)&보봉호 유람선 중식후 원가계로이동 십리화랑(모노레일)탐방 백룡엘리베이터이용(편도)미혼대/천하제일교&금편계곡 탐방 양가계로 이동 케이블카이용 전망대& 천연장상 석식후 천문호선쇼 관람/발마사지 9일: 케이블카이용 천문산 이동 천문산사-귀곡잔도 에스컬레이터이요 천문동으로 이동 천문동 탐방후 셔틀버스이용 하산 석식후 장가계공항으로 이동~북경공항 도착후 휴식 10일: 조식후 북경탐방 천안문&자금성&천단공원 관람후 공항으로 이동 북경공항~김포공항(비행시간1시간30분) | ||||||
4. 여행 도우미 : 강과산 | ||||||
5. 일일 총무 : | ||||||
6. 참석인명단(존칭생략) : ▶참석자 : 바투,분홍,별이짱,오키짱,다알리아,강과산, 강과산+1 (총인원: 7名) | ||||||
7. 산행찬조금 내역 : 1,390,000원(여행사:138만원/여유자금:1만원) | ||||||
내 용 | 참석인(명) | 찬조금 | 수 입 | 지 출 | 잔 액 | 비 고 |
참석 인원 | 7 | 1,390,000 | 9,73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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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 지불 | 7 | 1,380,000 | 9,660,000 | 70,000 | ||
비상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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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5,000 | 35,000 | ||
추가금 | 7 | 10,000 | 70,000 | 105,000 | ||
북경 가이드팁 |
| 50,000 | 55,000 | |||
장가계 가이드팁 | 50,000 | 5,000 | ||||
산행찬조금 | 7 | 1,000 | 7,000 | -2000 | 부족금 (강과산) | |
2,000 | 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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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액 | 9,802,000 |
| 0 | |||
송금할금액(찬조금) : \ 7,000 | ||||||
8. 기 타 : 조금 빡빡한 일정에 모두 고생많으셨습니다. 한께한분들을 위해 기행문을 작성하기로 했는데 한국오니 시간이 너무없어 이곳에 대충씁니다. 감기몸살로 고생하신 치와와 같은 바투님, 세파트같은 여인네들틈에 살아돌아오심에 축하드려야되나 고민모드 입니다. 첫날 서커스에서의 문어같은 신체의 움직임과 외줄에서의 자전거타기묘기 그리고 잊지못할 전갈, 안먹는다고 버티다 여인네들 성화에 한마리 꿀꺽했지만 극락왕생 빌어줘야 할것 같습니다. 둘째날. 전날저녁에 작심하고 한잔하기로 하셨나?? 억센 여인네들 한국에서 공수한 닭발,족발,소주등등, 기어이 쩝쩝 일찍 자게 만들어 줘서 감사하다고 해야되나, 하긴 새벽 2시 가까운시간이니, 일찍이네.... 아침부터 만리장성 올라가서 직접 쳐다보니 참길다 그리고 이거 쌓느라고 고생헸겠다 실제로 가장큰 묘지가 이곳 만리장성 밑이라고 가이드가 얘기한다 돌을 운반하느라고 죽은사람이 만리장성 길이하고 맞먹는다고 한다. 다행히 걸어서 안올라가서 다행이다.케이블카타고 정상근처에서 조금만 걸으면 된다. 만리장성에서 케이블카타고 내려와 식사를 하고 이화원으로 향한다. 이화원 은 서태후가 즐겨찾은 곳으로 커다란호수와 호수따라 담장과 창문이 있고 긴처마가 연결되있는 곳 분홍님 키에 딱맞게 창문이 위치해 서태후키가 분홍님 키정도 ㅎㅎ 짝퉁 서태후 = ............ 분-------홍-------님 이화원에서 스치하이(인력거) 로 이동한다 인력거는 자전거를 개조해서 두사람이 뒤에 탈수있게 개조한거다. 북경시내인데 우리나라로 치면 홍대쯤 될거 같다. 거리에서 맥주팔고,공연도 좀하고 가이드말로는 엄첨 비싸다고 한다 우리는 낮이라 인력거타고 눈팅만.. 저녁식사는 장가계에서 하기로 하고 북경공항으로 이동 국내선인데도 보안검색이 국제선만큼이다. 오래걸린다.에구 기다리는건 싫다. 비행시간은 2시간20분 멀긴 멀다.기다린시간까지 4시간은 걸린다 장가계공항에 도착하니 10시조금 넘는다. 장가계는 시골읍내 수준이라고 가이드가 일러준다. 이곳은 한국돈이 통용된다. 다만 위안화로 환전한것보다 조금더 비싸다. 가로등이 없는 어두운곳은 가지말라고 주의사항 알려주고,쓸데없는 장갑 그리고 장갑이천원이라고해서 1000원이 아니다라고 이천원이란다..ㅎㅎㅎ 식당으로 향한다 시골 밥상이다. 기대많이 하면 안될곳... 이튿날 황룡동굴탐방 여기는 특이하게 산전체가 동굴이다 보통 동굴은 지하인데 산이 동굴로 형성되고 그안에 물이 있어 배를 타고 구경하고 내려서 도보로 탐방하는곳이다 석순이 아직도 자라고 있고, 개발안된곳이 더많다고 가이드가 일러준다. 풍광이 좋은곳은 중국사진사가 점령하고 사진 찍으라고 호객한다. 우리는 비집고 대충한장씩...ㅎㅎ 동굴밖에 나와 강을 보니 빨래하는사람과 낚시꾼이 어울어져 있다. 장가계는 일년에 200일은 비가 와서 습하고, 날씨좋은날은 빨래하러 강으로 나온다고 한다 벌써 이곳은 초여름 날씨 보봉호수로 이동한다 이호수는 원래 양어장이었는데 한쪽산을 막은 인공호수다 평균수심은 72M라 한다 제일깊은곳은 100M가 넘는다고.. 기암석은 촛대바위(옆에서보면 사람 얼굴모양)가 있고, 호수중간에 배가있는데 박수를 치니, 이곳 토속민이 나와 노래부른다 가이드 통역으로 내용은 우리집에 소몇마리 키우고 집있고 닭키우고 하니 나한테 시집오라고 구애하는 노래란다. 반대편에도 배가 있고 박수치니 여자가 나와서 노래하는데 무슨 내용이냐고 물으니 가이드 묵비권 행사한다.그러면서 관광객한테 노래하라고 하니 이거이... 그전에는 한배에 여자,남자가 같이 있었는데 일년지나니 한명이 불어서 따로 따로 분리해놓았다는 말과 함께,, 진실이란다 가이드가 중식후 장가계로 향한다 정식명칭은 원가계,양가계를 함쳐서 장가계라고 부른다는... 셔틀버스를 이용하여 원가계의 십리화랑 을 관람한다. 모노레일을 타고 중간에 약초장수바위와 끝쪽에 삼남매 바위가 인상적이다 모노레일을 타고 돌아오는 거리가 10리쯤 되나보다 그리고 나서 또 셔틀버스 백룡 엘리베이터이다 이걸타고 순식간에 정상으로 올라간다 근데 정상맞은편에 집두세채 있다 사람이 살고 있는것이다 옛날에는 산적이 살던곳이라고 하는데 그럼산적 후손........ 도착한곳는 미혼대/천하 제일교 -아바타 영화 촬영지란다 근데 사람이 엄청많다 가이드말로는 별로 없는거란다. 한국사람도 많다 중국사진사 장사하기 바쁘고 우리는 피해서 사진찍을만한곳 찾아 바쁘게 움직인다. 곳장걸어서 가면 가이드는 30분 걸린다고 하니 우리는 한시간 뒤에 가이드와 만나기로 하고 자유시간이다.쭉쭉 솟아오른 봉우리, 무너질듯 아슬아슬하다. 밑을보니 까마득하다. 사람들은 많고 이와중에 반대쪽에서 가마타고 오는 사람도 있다. 조금더가니 빨간리본과 열쇠가 많은걸보니 여기도 우리나라 남산타워밑에 있는 열쇠..... 시간을보니 가이드와 약속한 시간이 얼마 안남았다. 바투님과 나는 풍경사진찍느라 바쁘고 여인네들 먼저 간다고 하고 여기서 헤어진게 다시만난시간이 좀걸렸다.. 세파트같은 여인네들이 치와와가 되가지고 ㅎㅎㅎ 케이블카를타고 양가계로 향한다 하도 큰봉우리들만 보니 많이 무뎌진다 전망대와 천연장상을 지나 양가계 탐방을 마치고 저녁식사 그리고 천문산 뮤지컬 나뭇꾼 유오빠와 천년묵은여우 호누님의 사랑노래와 천문산전체의 웅장한 무대가 인상적이다. 자고일어나서 밖을보니 비가 온다. 망했다 천문산과 귀곡잔도탐방인데 혹시나하고 기다리니 이슬비 수준이다. 케이블카를 타고 정상에 올라 뚜껑없는 케이블카타고 안개속으로 앞사람이 사라진다. 정상은 춥다, 우산을 바람막이로 사용했다. 천문산사내에 향을파는사람이 향 사라고 한다. 그냥 기념사진만 찍고 귀족잔도 아쉽다 시야가 뿌옇다. 내려올때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온다. 엄청길다.. 반대편 에스컬레이터는 한국사람들이 많이 올라온다.천문동에 관람후 셔틀버스를 타고 하산 중식후 장가계 대협곡탐방이다. 한없이 내려간다,계곡사이를 계단으로 그리고 나서 걷고 배타고 돌아가는코스 이곳은 늘 비옷을 챙겨가야한다 계곡에서 내려오는 물을 피해야 되니까.. 석식은 삼겹살이 먹고싶어 일인당 5천원씩 더부담하고 엄청 먹었다.식당주인 얼굴이 별로 안좋아보인다.. 누가 무한정 고기재공하래....물론 음주도 따라와주고.. 장가계공항에서 북경도착하니 12시다 아고 씻고자니 1시 마지막날 오늘은 8시까지 잤다. 늦게 출발9시30분 천안문으로 출발 이곳도 보안검색이 심하다. 사람도 엄청나다. 휴일이라그런지 한쪽에길게 줄서서 가는게 모텍통이라고 했나 시신 보관한곳관람하는 줄이란다. 대부분 중국사람들이다. 그곳에서는 사진도 못찍고 보면서 지나가야한다고한다. 그옆은 우리나라국회정도 반대편은 박물관 사진 네장찍으면 관람끝..... 천안문에 걸려있는사진은 매년10월1일 새그림으로 교체한다고 한다 엄청크다.천안문을 지나면 자금성이다. 사람구경하는게 더 낫겠다. 이곳은 그래도 사람들이 질서있게 줄은 선다.자금성 관람후 점심식사다 나오는길에는 구걸하는사람이 엄청많다. 아이안고 있는 여인한테 2원 주었는데 여기저기 달라고 덤벼든다. 빨리 걸어서 벗어났다. 중식후 천단공원이다 이곳은 왕이 제사를 지내는 곳이란다 사람들이 많다. 제기차기하는사람,카드하는사람,장기두는사람, 혼자공연하는사람등 우리나라로 치면 파고다공원 이곳을끝으로 북경공항으로 향한다 김포공항까지는 1시간30분 1000KM조금 더된다. 4박5일간의 중국여행이 끝이다 김포공항에서 집에 오니 밤12시 다되어간다. 엄청피곤하고 힘들고, 그래도 즐거운마음, 기대한 중국여행 !! 다들 즐거워하고 비록 천문산한곳을 제대로 못봐서 아쉽지만 좋은날씨에 좋은사람들과의 여행. 다음을 또 기약하며 일상으로 돌아간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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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4박5일동안 우리님들 수고하셨습니다
강과산님 바투님 사진봉사 넘감사해요
담산행때뵈요
담산행에서뵐께요
고생많이하셨어요 아프신데도불구하고 ㅠㅠ감사합니다
강과산대장님,바투님,분홍언니님,별이짱언니님,다알리아님~
4박5일 중국 여행동안 즐겁고 행복했습니다~ㅎㅎ
또다른 만남이 있을때까지~
건강하게 멋진모습으로 다시 뵙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양가계 원가계를 합쳐서 장가계라고 한다는 말씀^^읽으면서 제가 숨이 차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바삐 움직이는 모습이 눈에 선하게 다가와 함께 여행하는 느낌이 들었답니다. 만리장성을 쌓으면서 많은 사람들이
희생됐다는 건 그시대상을 말해주는것 같아 인상적입니다. 덕분에 가보지는 못했지만 글로서나마 이곳 저곳을 여행을 해
보았습니다. 좋은 사람들과의 여행은 행복 그자체가 아닐까요? 함산한 울님들 4박5일동안 수고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