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권 핵심 철도망인 ‘부전~마산 복선전철’ 내년 4월 1일 우선 개통
개통되는 구간은 부전역~사상역과 강서금호역~진례신호소 2개 구간
국토교통부는 부산과 경남 마산 지역주민의 교통 편의를 위해 동남권 핵심 철도망인 ‘부전~마산 복선전철’의 시공이 완료된 구간을 내년 4월 1일 우선 개통한다.
이번에 우선 개통되는 구간은 부전역~사상역과 강서금호역~진례신호소 2개 구간이다.
부전~사상 구간은 중앙선과 동해선을 이용하여 청량리와 동대구까지 연결되고, 강서금호역~진례신호소 구간은 기존 경전선과 연계하여 마산까지 운행된다.
사상역과 강서금호역 사이 미개통구간은 셔틀버스 등을 활용하여 이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 부분개통 구간 : ①마산~강서금호 구간 + ②사상~부전구간 >
국토교통부는 낙동1터널 붕괴사고 이후 철저한 원인 규명과 전체개통 방안을 검토하기 위해 ‘건설사고조사위원회(이하, 사조위)’를 구성․운영 중이며, 사조위 최종 조사결과는 하반기에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부분개통은 전체구간 개통에 앞서 지역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행되는 사항이다.
당초 부전~마산 복선전철은 동남권 광역교통망 구축의 핵심 사업으로 기대를 모았으나, 지난 2020년 공사 중에 발생한 낙동1터널 피난연결통로 붕괴사고 등으로 인해 개통이 불가피하게 지연되어 왔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사업시행사인 스마트레일,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의를 거쳐 이미 공사가 마무리되어 정상 운행이 가능한 구간을 선별하여 부분개통을 결정하였다.
사고가 발생하여 피난연결통로 등 추가 검토가 진행 중인 사상~강서금호(3.3km) 구간을 제외한 나머지 공사 완료 구간을 내년 4월 1일 목표로 우선 개통함으로써, 부산 강서구 및 김해 일대 주민들의 이동 편의를 확보할 방침이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부분개통 추진과 병행하여, 부전~마산 복선전철의 최종 목표인 ‘전체개통’도 완벽한 안전 검증을 거쳐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낙동1터널 사고 구간의 조속한 개통을 위해 자료분석 및 각종 조사·시험 등을 진행 중인 사조위는 향후 열차운행 중 안전은 물론 추가시공 과정에서의 안전성까지 모두 확보할 수 있는 다각적인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전구간 개통 시 부전~마산역 간 이동시간 : (기존) 1시간 30분 → (개통) 30분
「국토교통부 협업 인플루언서 ‘온통’ 자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