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잼재밍
안녕 여시들
나야.. 똥 오줌 구토 전문 여시..
또 무슨 재밌고 더러운 얘기가 없을까 하다가
우리 사촌오빠 썰을 풀어보려고 작정해보았어 ㅎㅎ..
이것은 사촌오빠랑 같이 있던 사촌언니가 말해준 999퍼센트 실화야 ^^
쿸... 처음으로 내 얘기가 아닌 똥 썰을 풀려니까
손가락이 아주 가벼운 걸? 뀨우
우선 이야기를 시작하기 전에
간단한 주인공 소개를 해볼께
우리 사촌오빠는 키 183에 몸무게 72키로 정도의
운동과 축구를 잘하고 어릴 때부터 태권도와 특공무술을 연마한
키 크고 몸 좋고 얼굴 착한 자타공인 훈남이야 ^-^
(유전자 몰빵받음.. 사촌언니는.. 생략한다...ㅜㅜ)
(이 소랑 닮았어 ㅋㅋ 사촌언니는 저 옆에 남자 억울하게 닮음ㅋㅋ)
그런 훈남 오빠가 중학교 때
(중학교에 마가 낀게 분명하다능!!)
잠깐 게임 페인 짓하던 때가 있었는데
그거슨 마성의 바.람.의.나.라!
(한번 빠지면 장기가 털려도 모른다는 그 게임!)
제 아무리 훈남의 싹이 노랗던 사촌오빠도
결국 바람의나라에 빠져서
여름방학 내내 씻지도 않고 자지도 않고
먹지도 않고 집안가득 꾸린내를 풍기며
머리를 벅벅 긁으며 (밑에도 긁으며..)
하루종일 던전만 찾아다니고 있었더랬어..
그놈의 승급이 뭐길래 ㅠ.ㅠ..
(이와중에 나도 같이 꼽사리껴서 쩔받고 댕겼었음..현사 필요경치 개많았던 기억..)
하여튼 바람의 나라에 빠져
늑대소년이 되어버린 사촌오빠는
사촌언니와 이모와 함께
이모의 시원한 관장을 위하여 병원에 들르게 되었어
(우리 이모가 변비가 심하셔..)
셋이 나란히 앉아 멀뚱멀뚱 순서를 기다리고 있는데
사촌오빠: 엄마, 근데 관장은 왜 하는거야?
이모: 응. 똥을 오랫동안 못싸면 그 똥이 굳어서 큰 병이 될 수 있어서 관장해서 빼줘야한단다
사촌오빠: 아 그래? 엄마 똥 못싸? 얼마나 못싸면 관장하는건데?
이모: 글쎄, 사람마다 기간은 다르지만 엄마는 일주일쯤 됐어..
사촌오빠: 고작 일주일? 나는 지금 거의 한달 째 못 쌌는데?
이모: 왓더헬? 언제부터 못 쌌는데?
사촌오빠: 7월 되자마자 한번 싸고 쭉 못 쌌어 (부끄)
이모: 그럼 한달도 넘은 건데?
사촌오빠: 그런데?
이모: 으이구 답답아!!
(가자..가자..쫓기우는 사람처럼 가자.. 관장하러 가자..)
그렇다..
사촌오빠는
똥싸는 시간 아껴서 던전 한바퀴라도 더 돌려고
똥 마려운걸 참고 참고 참다가
똥들을 참나무로 만들어버린 것이었던 것이었다..
그 자리에 있었던 사촌언니 말에 의하면
이모는 사촌오빠의 한심함에
등짝 스매싱 기술을 시전하시면서
자신보다 먼저 오빠의 관장을 등록하셨대
(단언컨데 모성애는 인류최고의 감동입니다..)
그래서 오빠는 마음의 준비도 하지 못한 채로
급하게 관장을 하러 이모보다 먼저 들어가게 되었고
이모랑 사촌언니는 사촌오빠 관장하는 동안 밖에서 기다리고 있었대
(소년은 새하얀 침대 위에 누워 있고 침대 주변엔 하얀 커텐이 쳐져 있고
사람 하나 서 있을 수 있는 좁은 공간에 젊은 간호사와 단 둘만 남은 소년의 청춘.
젊은 간호사는 누워있는 소년의 똥꼬로 관.장.약을 주입한다.)
간호사: 관장약 주입할께요. 15분 이내로 신호가 올텐데,
★절대 여기에 실례하시면 안되고★ 나가셔서 모퉁이 돌면
바로 화장실 있으니까 참으셔서 화장실에서 해결해주세요.
(속마음: 여기서 싸면 너의 피지못한 봉알을 자를거니까..)
하지만 그당시
취미: 두뇌 활동 저하시키기
특기: 전자파로 뇌세포 파.괴.하.기
였던 사촌오빠는.. 바보같이 진짜 15분을 참고 있었다고 해..
(15분 이내로 라고 했는데 꼭 15분 채워야 하는 줄 알았대..두뇌의 2D화..)
신호가 오는데도 불구하고 그걸 참다가
결국...
싸고 말았다능!!
새하얀 침대 위로
끝도 시작도 없이
(아니, 시작은 있었겠지..)
쌌다능!!
그것도 조금만 싼 것 X
조오오오오오오오오온나 많이 O
(조오오오오오오 빠를 사랑하는 만큼 많이 O)
쌌다능!!
능능능!!
(발사!! 침대 위로 묵은똥을 발사 피용피용)
안에서 그런 일이 벌어지고 있는 줄은
상상도 하지 못하고
밖에서 이모랑 사촌언니는 손금 이야기나 하면서
여유를 부리고 있었는데
허~~~~옇게 질린 간호순 언니가
"저..저..저... (똥쟁이 사촌오빠) 보호자되시죠.. 저... 들어와보셔야 할 것 같아요.."
(읭? 우리가요? 왜요?)
급하게 간호순 언니에게 끌려간 곳에는
하얀 침대 본연의 하얀색이 빼곡히 가려질 정도로
묵은똥 색깔로 넘쳐흐르고 있었다고 해..
심지어 사촌언니가 갔을 때에도
똥은 멈추지 못하고
똥의 대란은 놉놉놉~ 끝난게 아냐 놉놉놉~ ♬
계속... 계속....계속해서 터져나오고 있었고
사촌오빠는 고개 숙인 채로
울고 있었대
...ㅠ.ㅠ...
세륜변비..
이 사건 후
사촌오빠는 변비에 좋다면 뭐든 잘먹는 닝겐이 되었고
이모는 관장하는 병원을 옮겨따구 한다..
끝
더럽지만 시원한 이야기 잘 보았읍니다
아 소닮은거모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캐훈남인데 소닮아ㅛ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언니짤들이너무웃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겨쏘는저여자뭐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이쁜소 새침하다 ㅋㅋㅋㅋㅋ
그나저나 흰천이 몽땅 가려질 정도라니~~ 대박
겁나 시원하긴 하겠네
중딩때의 흑역사는 위대하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시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
으아핰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ㄱㅋㄱㅋㅋㄱㅋㄱㅋ으아아아아아아악 공감성수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