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이 아니라 TV조선에서 하는 K리그 중계 관련해서 하나 사례를 언급할 까 해서 멘션 남깁니다. 타 방송사와 차별화 될 수 있는 사례를 말씀드릴까 해서요.
제가 있었던 이탈리아에서 중계하는 방식인데, 경기장 대기심 위치한 곳에 중계진을 1명 배치하고 방송에 활용하는 것 입니다.
예를 들어 감독이 전형을 4321 에서 343 으로 바꾸라고 지시하거나, 또는 선수의 동선에 대한 변화 지적, 교체 선수와 관련한 벤치에서의 논의, 선수를 불러서 한 지시등에 대해 그라운드 위 중계진이 그대로 전달하는(오디오만 나갑니다) 것 이고요. 경기 중 해설을 하면서 많은 어려움이 있는데, 우선 이런 것을 통해서 감독의 의도를 중계진에서 정확하게 파악하고 시청자들에게 전달을 할 수 있는데 시청자들도 더 좋은 서비스에 만족하고 중계진도 더 편하면서 정확한 중계와 해설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게다가 '선진중계 방식 도입' 이라는 이슈를 만들수도 있고요.
이탈리아의 경우, 이 방식을 Serie A 는 물론, 챔피언스리그와 월드컵에서도 사용했습니다. 제가 보기에도 중계진이 대기심 근처에 있는 것이 경기 규정상 문제가 없는 것으로 보여지기도 하고요.
우리나라 축구 중계에도 도입이 되었으면 하는 사례라 실례지만 이렇게 멘션 남기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좀 축구계에 거리를 두고 있지만, 이명진 캐스터님을 응원하겠습니다. 안녕히 계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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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프네요.....ㅋㅋ 저분말로는 였던이라는거보니 지금은 없는거아닌???ㅋㅋ
피스컵 전담이었을 듯^^;
님이 앉는건어떠삼.............. ㅠㅠ
오~ 좋은 방법인거 같네요~ㅎ
농구나 배구처럼 방송상에 오디오가 들어간다는건가? 방송상엔 안들어가고 중계진에게만?
22222222222222 그이야기 같아요...ㅋㅋㅋ
독일도 시합전에 전형정하는 동전던지기 할때 마이크 들어가서 이야기하는거 방송에나온던데...ㅋㅋ
흠 이게 맞다면 욕설도 고대로 방송탈까 걱정되네요.
욕설이 너무 걱정되요......
욕설 하지말라고 하겠죠..방송국에서....ㅋㅋㅋㅋ
흥분해서 욕하면 감독멘붕...ㅋㅋㅋ
연맹에서 벌금조치...ㅋㅋ
차라리 전 시행하면 좋을꺼 같은데...프로선수들한테 욕하는건 조금 그렇다고봐서리......몇몇 감독후달리겠네요..특히 우리팀감독님..ㅋㅋㅋ
욕설이 걱정되면 중계진에게만 오디오가 들어가고, 중계진이 그때그때 설명하는 것도 좋을 듯
당신이 앉으세요 ... ㅠㅠ
이거 J리그에서 자주 하는 거 아닌가요? 벤치 쪽에 있던 여성 리포터가 감독 코치의 지시 내용을 듣고 중계 사이사이에 끼어들어 말을 해주는 거죠. "지금 누구누구 선수가 교체 준비 중입니다." "지금 감독이 어느 선수를 불러다 더 올라가라고 지시했습니다" 이런 식으로 말이죠.
조으다
이명진 기자가 캐스터하면 대박일텐데....
스피커도 좀 많이 놓음 좋을듯 현장음이 너무작게 들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