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운 전국서열1위vs어여쁜 전국얼짱
루시엘★
[2]
[다음날]
[비현, 다은이집]
"야야! 류비현 빨리 일어나! 야! 안일어나?"-다은
"웅...조금만더..."-비현
"아씨 류비현 오늘 학교 가는 날이라고~!!!"-다은
"웅웅...5분만더..."-비현
"초콜렛 사줄께! 빨리 일어나 5,4,3..."-다은
"나나 일어났어!!"-비현
"그래그래 나중에 매점가서 사줄테니깐 빨리 씻고 옷갈아 입어~!"-다은
"웅웅! 알았어!"-비현
초콜렛을 거의 광적으로 좋아하는 비현이
그런 비현이를 잘 알고 있는 다은이기에 초콜렛을 미끼로 비현이를 쉽게(?) 깨울 수 있었다
물론 다음이의 지갑이 텅텅 비게 될지도 모르지만...
아무튼 그렇게 비현이는 씻고, 교복을 입었다
교복은 검은색과 하얀색의 조화로 치마는블랙 앤드 화이트로 체크로 되있고
조끼와 마이는 검은색으로 되어있고 소매 끝에 하얀색 줄이 그어져 있다
그리고 체크무뉘 리본을 목에 달고 있는 비현이의 모습은...
정말로 너무너무 귀여웠다!
165cm로 그리 큰키가 아닌 비현이의 모습은 정말로 깨물어 주고 싶을 만큼 귀여웠다
그렇게 씻고 교복을 입은 비현이는 다은이는 버스를 타고 학교 가기 위해 버스 정류장으로 갔다
정류장 가는 내내 남자들은 응큼한 시선과 여자들의 질투 어린 시선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아니 정확히 비현이는 느끼지 못했고 다은이는 특기인 무시하기로 아랑곳 하지 않고 버스 정류장에 도착 할 수 있었다
"우리가 전학 가게될 학교 이름이 뭐였지?"-비현
비현이의 말에 뻥찐 다은이...
"이때까지 니가 전학갈 학교 이름도 모르고 있었냐?"-다은
다은이의 황당하다는 말에도 불과하고 너무나도 당당하게 말하는 비현이...
"웅!"-비현
".........휴~우리가 전학가게 될 학교는..."-다은
"버스왔다!"-비현
다은이가 전학가게될 학교에 대해서 입을 열려고 할때...
때마침 버스가 오고 자연스레 다은이의 말은 무.참.히 씹히고 말았다
"-_-...야! 류비현 어디가?! 같이가!!!"-다은
[버스안]
등교 시간이라서 그런지 조금 소란스러운 버스안
그리고 비현이와 다은이가 등장했을때 그 소란스러움이 한층 더해졌다
물론 비현이와 다은이의 외모에 대한말이 대부분이었다
"우움...자리가 없어 힝..."-비현
비현이의 말에 남자들은 서로 자리를 비켜준다고 서로 난리를 쳤지만 한 목소리에 의해 조용해 지고만다
"시끄러"-비휴
오직 '시끄러'하면서 인상한번 써줬을뿐인데...
버스안은 얼음판을 걷는것 처럼 조용해졌다
물론 그 상대가 신비휴라는 점에서 그렇게 된건지 모르겠지만...
"어어? 멋진 비휴야!"-비현
비휴의 시끄러 덕분에 비휴를 발견한 비현이
폴짝폴짝 뛰면서 뒷편에 나란히 앉아있는 비휴일행 에게로 다가간다
그런 비현이의 모습에 버스안 남자들 하나같이 이런 생각을 했다지...
'저렇게 어여쁜 소녀가! 흑, 안돼~!! 얼음왕자에게서 구출해 와야되~!!!"-남자들
하지만 이런 생각을 직접 실천하는 남자들은 한명도 없었다
이들은 누구보다 신비휴의 무서움을 알고 있기때문에...
눈물을 흘리며 비현이의 명복을 빌어줄 뿐이었다
"우와우왓 안녕 비현아~!!>_<"-정훈
"웅웅! 안녕......이름이 뭐였지ㅇ_ㅇ??"-비현
"힝...아직 이름도 모르는거야?"-정훈
이란 정훈이의 울음 석힌 말에도 불과하고 비현이는 당당히 말했다
"웅!"-비현
비현이의 대답에 정훈이의 잠시 비틀거렸지만(물론 앉아있는 상태로)
이내 다시 웃으며 말을했다
"나는 이정훈이구, 내옆에 파란색머리는 김범, 또 옆에 갈색머리는 운하야 이운하! 히히 비휴는 알지??"-정훈
"웅웅! 안녕 귀여운 정훈아!"-비현
"웅웅!"-정훈
"근데 귀여운 정훈아!"-비현
"응ㅇ_ㅇ??"-정훈
"비현이가 다리가 너무 아퍼 힝..."-정훈
"정훈이도 다리가 너무너무 아퍼"-정훈
"움...그럼 가위바위보 이긴 사람이 자리에 앉기!"-비현
"움...웅 알았어!!!"-정훈
"가위바위보!"-정훈, 비현
"힝...쳇쳇"-비현
"아싸! 내가 이겼다! 히히 정훈이의 가위바위보쟁이~>_<"-정훈
"쳇쳇...음...히히 안녕 착한 운하야!"-비현
비현이는 쳇쳇거리다가 잠시 생각을 하더니 이내 운하에게 다가간다
"가위바위보!"-비현
다짜고짜 가위바위보를 외친 비현이지만 운하의 재빠른 순발력으로 져버리고 만다
"하하 ;; 미안 이겨버렸는데..."-운하
정말 미안한 표정을 지으며 미안하다고하는 운하때문에 비현이는 괜찬다고하고 또다른 사냥감을 찾고 있는중이다
이내 또 다른 사냥감을 찾았는지 그쪽으로 걸어가기 시작한다
"안녕 람둥이 범이야!"-비현
"람둥이?"-범
"웅웅 바람둥이의줄임말이야!"-비현
"왜왜 나만 바람둥이야!
비휴는 멋진이구 정훈이는 귀여운이고 운하는 착한인데...내가 그렇게 바람둥이 같이 생겼어?"-범
이번에도 전~혀 망설이지 않고 대답하는 비현이
"웅!"-비현
덕분에 범이는 삐져서 자는척을 했다는건 뒤로 밀어두도록 하겠다
이내 비현이는 마지막 남은 사냥감 비휴에게로 다가갔다
"안녕 멋쟁이 비휴야!"-비현
비현이의 말에 다시 버스안 남자들은 눈을 꾹 감았다
아마 다음 장면을 미리 예상하는거겠지...
정훈이나 운하나 범은 여자들을 그렇게 실어하지 않기때문에 괜찮겠지만 신비휴는 달랐다
신비휴라면 분명 여자도 때린다...그렇게 비현이의 명복을 빌고 있을때 모든이들이 얼어붙은 만한 말이 들려왔다
"어 안녕"-비휴
"히히히 웅웅! 비휴야 나 다리가 너무 아퍼~"-비현
"그럼 그냥 여기 앉어 대신에..."-비휴
"웅웅! 근데 대신에 뭐ㅇ_ㅇ?"-비현
"그냥 학교 마치고 나랑 잠깐 어디좀 같이 가자"-비휴
"음......웅웅! 알았어 히히 아~이제 좀 편하다~히히"-비현
이까지만 해도 버스안에 모든이들은 경악에 빠졌는데...
거기에 한 술 더뜨는 비휴
비현이 머리에 손을 얹더니...
"(피식)착하네 류비현"-비휴
하지만 거기에 끝이 아니었다 한술에 한술을 더 뜨는 비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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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틴 로맨스소설
[ 장편 ]
차가운 전국서열1위vs어여쁜 전국얼짱. . .[2]
루시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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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140
08.03.31 19:41
댓글 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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꺄____장난아니에요
히히 꺄꺄 정말요~??? 히히히 감사합니다!!!
ㅋㅋ 재밌네.ㅋㅋㅋㅋ○쭈~~~ㅋㅋ
헉헉 혹시 ○민정??? 헉!!! 진짜 보다니...
꺄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ㄱ><!!!!
꺄아 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감사합니다!!!히히히히히>_<
진짜 재미있다~~~~~~~~~~~ㅋㅋ
우와아아아앗 정말요~? 으히히 감사합니다!
꺄>_<!!!!!!비휴멋잇어요!!ㅋㅋㅋㅋ
꺄꺄 그쵸그쵸!!! 히히 비휴는 제 이상형 >//< 히히 감사합니다!
넘 재밌어서 계속 보게되네요 ><
우왓 정말요~? 으히히 복복복복복 받으세요♥
재밋어용 ㅋㅋ
꺄꺄 감사합니다 히히히히히 복복복복복복복~
비현이가 어떻게 한술을 떳나요???
히히 ㅡ검 담편을 기대해주세요!ㅎ
시엘아!!넘 재밌어><
ㅎㅎ정말정말~? 고마워ㅎㅎㅎㅎㅎ
ㅋㅋㅋㅋ잼네 이것둥 ㅋㅋ 그전꺼두 재미있었는데 ㅠㅠ
아정말요~?? 그전껏도 보셧다니+_+
꺄!!!!완전짱이에요 진짜 재밌네요!
꺄꺄 정말요~? 감사합니다 !
비현이귀엽다는ㅋㅋㅋㅋㅋㅋ비휴너무멋져~*^^*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고마워<<니가왜?
비현이.. 대 따 귀여버여!!!! 얼굴이 보고 싶어 지는 군요.,....흐흐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