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글은 어제 오후 김두관 페북 글에 김포시민이 올린 글 입니다>
"안녕하세요 부천에 살다 김포한강신도시로 이사온
평범한 회사원, 시민입니다.
어떻게 되실지는 모르겠지만. 간절한 바램 적어드립니다.
제가 줄곳 부천과 인천에 살면서 사실 그렇게 쾌적하지 못한
환경때문에 고민끝에 김포로 이사오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에게 좀더 나은 환경에서
놀 수 있도록 해주기 위해서 였습니다.
이곳이 신도시라서 아직 기반 시설이라든지 교통이라든지
이런건 아직 건설중이기에조금
불편하더라도 감수하고 살았습니다.
그런데... 제가 살고 있는 바로 옆 인천 서구 대곡동과 금곡동 일대
영세 공장들에서 환경 시설을
제대로 갖추지도 않고 영업을 하고
불법소각을 자행하고 있어. 무더운 여름에 안심하고
문을 활짝 열어두지 못하는 날이 많습니다.
그리고
김포의 곳곳에는 주택가 바로 옆에 주물공장이라든지
폐기물 업체들이 생존권을 위협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현재 김포의 화두는 환경입니다. 그
흔해 빠진 개발 공약보다도
우선이 김포시민의 생존권 보호입니다.
김포 서북부에 난립한 환경유해업소와 바로 인접한
인천 서구 대곡동 금곡동
일대의 불법소각, 공해로 부터
시민을 지켜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지난 유정복 국회의원이 무얼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현 유정복 인천 시장의
경우 인천 서구청장. 김포시장. 김포국회의원을
지내면서환경은 아예 염두해두지 않았던것 같습니다.
이로 인해서 김포에 사는 사람들은
김포에서 나는 농산물은
가급적이면 피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제가 생각한 김포의 우선순위
사람중심 살맞 나는 김포.
1. 안심하고 숨 쉴 수 있는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2. 쾌적한 환경을 통한 로컬푸드 활성화 및 지역 농민들의
소득증대
3. 창의적인 교육도시 초등 중등 고등 혁신교육
제가 이제 40인데요.
요즘 주위 사람들의 관심은 쾌적한
환경,안전, 생명,
행복한 가정, 삶의 질, 그리고 창의적인 사람중심 교육입니다."
DK, 선거기획팀 꼭 읽어보시고 반영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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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시민의 새심함까지 잘 챙겨봐야겠습니다...
똑똑한 시민의 곁엔 현명한 정치인이 필요합니다!
똑똑한 김포시민 + 현명한 DK!!! = 환상의 조화
이런 제언들이 사장되지 않고 잘 활용되어야하는데..
DK와 선거팀에 직결되고 있습니다.
저희집 애들은 교통을 말하네요
각자 차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