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들 안녕들 하시죠.
물런 건강과 강녕 하시리라 믿으면서..
다녀왔음을 알립니다.
아마도 관심이 계신 분들은 걱정도 하셨으리라 믿어봅니다..
그러나 저는 닉네임이 관악산 아닙니까.
즉 앞을 본다고나 할까요???
31일 새벽 수원에서 김포국내 항공으로
가기위해 항공 리무진에 몸을 실고
어서가자 버스야???????
참말로 속타는 것은 처음인지라
어찌나 시간이 잘 가는지요...
10시15분 비행기라서 서두른다고 부지런히
나셨지요.
서울의 러시아워는 장난이 아니 드 군요
짜뜩 급해서 기사 분에게 몆시 도착이냐고 물으니
15분이면 도착을 한답니다.
오냐 됬다 십어 한숨을 쉬고 나니
바로 앞에 어느 아가씨가 전화을 걸고 난리가 낮드 만요.
9시20분 여수행이랍니다.
이렇게 고루지 못한 세상을 살아가야 하는
요주 음 많이 배운 젊은 사람들???
조금만 빨리 어머니 배 속에서 태어났어도 그 고생은 안 할 것을.
하며 다시 생각을 한다. 그러니까 약 25년전에....
보일러 일을 하는 사람을 만나 제주에서 한 겨울을 나고
온 적이 있는지라.. 지나난 날을 기억해본다..
얼마나 변했을까 ...
그러다보니 비행기에 탑승을 하라는 안내원의
방송이 시작 되었다 이내 자리을 하고 일장 연설을 듣고나니..
활주로에 서서 곳 이룩을 하니 다시 한번 안전 밸트를
전검을 하라는 방송뿐이었다. 그리고 쾡음을 내면서
내달린다...그순가 소리없이 하늘로 치 솟는가 싶드니.
암혹 이였다 그리고 구름을 몆층를 지나고나니...
맑은 하늘 위을 나르고 있었다.
집사람은 창엽 에 자리 을 마려해주었다
밖을 내다보며 연신 쿡쿡 친다 밖을 보라는 것이었다.
그러나 보는 척만 해줄 수밖에???
비행기 창이 손바닥만 한 창으로 둘이서는 보기는 좀 그렇이요.
그리고는 눈을 감아 버리고 나니 어느새 제주랍니다 일단은 안내소로 가서..
안내책자나 제주의 톡특 한 정보지라도 하나 달라고 했지요
그러니 제주의 지도와 안내소나 왼 만한 것은 다 있드군요..
일단은 구루마를 끌고 택시 정유 장으로 가서 줄을 서고 차래가 되여
무조건 터미널 옆에 조용한 방을 요청을 하니 아~~알았습니다.
하면서 자기 단골이 랍니다.마음에 안 들면 나오라면서 명함을???
그래서 들어가서 명함을 보여주면서 이분이 소개를
해주시고는 그냥 가드라 했지요
들어가서 보니 아주 젊은 부부가 운영을 하든군요
아주 깨끝 하고 아담한 구석방을 권하기에 들어가 보니..
아주 아담하고 훈훈함과 향내까지 나던 군요.
그래서 하루에 25.000x2=50.000원을 언능 주고는
귀경 좀 하고 저녁을 묵고 올랑깨 그리 알라 하고는
그 옛날에 가 보앗던 용두암 을 찾아 같지요.
가서 보니 그때만 해도 엄청 큰 바위였는데?????
반은 갈가 먹어 버렸 드만요...
그리로 해서 어느 허름한 횟집을 들어 가보니..
간단히 쐬주 한 딱까리 하고 묵고 나올라 는디.으매 바가지...
3만8천원이라고요...
그래서 택시를 잡아가지고 흥정을 했지요...
외각도로로 시원하게 달려서 할림공원 이 좋다고 하던군요
그곳만 다녀도 3시간은 잡는답니다.
그래서 50.000원에 흥정을 하고는 같지요
호호호이!!!!! 요것이 땡이 로구나 였지요.
그 기사님 말쌈 으로는 20여년전에..어는 분이 개발을 했다고 하던군요.
그래서 그러면 그분이 누구며 자세히 좀 알게 무순 책이나
그분의 자서전이라도 있을 것이니 찾아달라니 자기도 모른답니다..
이런??그래서 안내소 을 같더니 이곳에 서도 모른답니다...
이렇게 아쉬움만 남기고는 사진만 담아왔는데요 ...
날씨가 비가 오는지라 또한 기사을 잘못 만난 것인지
되지털 카매라가 잘못 된 것인지 영이~~군요..되지털은
제주 의 어느분이 요즈음은 되지털 사진기예...
요러 코롬 야그들 하드만요?? 그렇게 하루는 가고
다음날 판초을 챙겨서 맨 위에다가 넣고는 05시에 나와 보니 ....
이런 일이.. 어디 가서 묵을 것이 없어라??호호터미널에 가보니 이곳 역시
오 밤중이고요 혀서 만만한것이 택신기라요 요놈을 타고는
성판악 이란 곳을 같지요..가서 내리니 1만 하고도 4000원이라 요.
괄리 소 에서 라면이라도 묵고 갈라 했드만 고런 것은 업다내요
한 7.5k쭘 가면 대피소가 있는디 그곳에나 있답니다..
허기사 산을 탈려면 소식을 혀야만 합니다.
어매 요상한 일이 다 있단만요. 그럭저럭 그냥 왔는디라???현재1000M.......
아니 귀신이 같다 놓은 것인가 어찌 된 일인가 하면서
고도계 을 보니 오잉 참말로 1000M 길은 오른것 같지도 않앗지요.
길은 돌로 늘어놓은 돌이고요 나무가 흔한지???바닥이고 물 흐르는
실개천도 나무로 만들어 놓앗 답니다. 그리고 조금 가니 해발1300M..
위로위로 오르니 조만한 산장이 있기에 딱끈한 컵라면으로 요기를 하고는
오르니 1700M 그래서 올러다 보니구름인지 안개인지 분간이 안 되더이다..
그런대 후다닥 소리가 나기에 뒤돌아보니 요런일이???벌개벗은..
반팔로 올라오는디?? 요것이 사람이 다요. 올라가면서 이야기를 해보니 운동하고
관련이 있는 사람 이 였지요. 제주에 가서 알랐지요.
전국 체전이 11월9일부터라는 것을요 어재 일를 끝내놓고는
이럴게 들렸다가 오후비항기로 올라가야 쓴 답디다요.
고로코롬 백녹담을 같는디???? 시상에 어쩐댜! ! ! 아침을 걸러서
그런가 24KM의 강속구로 디립다 처부는 바람으로
인하야 갱신 히 히미 끄름 하게 백녹담 바닥만 한캇 했어라???
그리고 어찌나 춤든가..가면벙거지를 뒤집어쓰고 관음사로 향 하는디요..
허매 용꿈??안개꽃이 휘느러 졌어라.......그래서 쉴새없이 눌러댔는디요
그리고 내려오는 길이 왜 그리 멀든지 요 살살 내려오니...
절은 간대 없고요 어린이 수련장이 바로엽으로 해서
또 올라가야 한다고 하기에 그냥 그곳에서 마음으로 참배을 맛첫 답니다
그리고 오늘은 서귀포를 다녀서 몇군대 들렸다가
5시45분비항기로 올려고 혔는디라..
마누라가 몸이 아푸다 고 혀서 밤에 공항으로 전화..11시 45분 비행기로..
왔습니다. 헌대 일찍이 왔다고 모두들 모였답니다.
그래서 나가서 외식을 하고는 이제야 가고 두 늙은이만 남아서
서로가 다른 방에서 사색에 빠젔지요...
그래서 아직 매일은 안 열어 보았답니다...
한라국의 산에는 육지에 나무가 많았고요
제일 많은 나무라면 시누대 라는 잎가가 힌 태두리가 되여 있는대요
우리 엽직이 말이 바람에 너무나 히달리다 본 깨롱
멍이 들어서 그렇다고 하더이다.
다행이도 어재의 산행에 비나 눈이 오지를 않아서
부처님과 하나님의 공덕인가 합니다..
그렇게 하여 재주에는 바람이 겁나게 불어서..
비행기가 못 뜰줄 알았는대.....
다행이도 고도 3만 5천3백M에는 바람이 없어서 뭉개 구름을..
보면서 사진이나 몇장 찍을 려고 했는대......
이 마누라가 창가을 넘넘 좋아 하기에 양보을 하고 말앗 답니다..
비행기 안에서 밖을 내다보면서 하늘위에는 ..
또 하나의 세상이 있다는 것을 알앗 답니다.
높고 낮은 구름들과 평범하게 깔려있는 세상
꼭 우리가 살아가는 모습 그대로 을 혼자 만에 생각으로 또 다른
세상을 발견하고 왔답니다
모든 사이버 친구님들이요???
우리나라 에서 가장 높은 산은 한라산이 랍니다.
한번씩 안~~다녀오시겠습니까.
내가 보건데 제일 안전하고 힘이 안드는 산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허나 한가지 예측 불허라는 것이 바로 헛점 입니다.
내가 올라가서 한 10여분동안에도 수백 번의 변화 을 보앗 습니다.
눈을 감을 사이도 없이 삿타 한번 누른 기회를 안주는 변화???
바로 이것이 랍니다. 전여 산은 험하지는 않습니다. 설악이나.
관악산 .치악산은 어려운 산이지요. 항상 악자가 붇은 산은
조심을 더더욱 하셔야만 합니다.
그리고 공항에서 아가씨3분이 컴퓨터 와 불편 사항이나
혹이여 시정에 도움이 되는 일이라면 한번씩 참여를 하라고 하기에 ..
이정도의 시설이라면 어느 나라에 가도 빠지지 않은데...
단한가지 산을 오르다보면 우리나라 어디를 가나 나무에다가
이름 표을 달아주는데 국제도시인 제주에서 외군 인이나
하물면 우리나라 분들도.. 모르는 나무가 만으니 확실한 조사를 하여..
나무에 이름표를 만들어주면 어떨까요. 라는 글을 올리고 왔습니다
제가 본 나무들은 설악과 의 별 차이는 없는대요.
갈참나무는 맛는대 도도리을 볼 때에는 갇이 얄고 뽀죽 도토리라는 점과..
시루대나무 굴락지 라는 것과 산 정상에는 가래나무가 설악산과 같다는 점.
그리고 나무을 알라보기가 어렵다는 것이 랍니다
왜냐 산이 높고 바다 근처다보니 항상 구름이 있기에
나무며 돌이나 모두가 산 이끼가 붇어 있으므로
나무 상태 을 알수가 업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육지에 나무들 중에
나무을 타고 오르는 나무는 다래나무와 머루과 인데 비해
이곳에는 알수업는 가느다란 굴기로 나무을 타고 올라가 다른 나무는
낙옆이 젔는 데도 이 줄기나무는 파란잎이 생생하답니다.
그리고 땅이 돌이다보니 칡이 업다는 것하고요.
좌우간 모든 나무들이나 사람들이 모두가 생존 할수있는 조건을
가지고 산다는 것입니다 제주를 볼때의 돌 위에서 수 백년이나 되는
나무들이 살아온 것은 구름과 안개와 자주오는 비 때문으로 생각이 됩니다
돌과 나무를 볼때의 돌과 나무을 이끼가 감싸고 있으니 항상 촉촉한
환경이기 때문에 여짓껏 잘살고 자라고 있는 것으로 사료 됩니다
사이버의 님 들이요. 시간과 여권이 닿으면 나도 가야지 .....
이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무조건 저질러 놓고 나서
새로이 시작을 하는 기분으로 제 충전을 받으소소
이상은 관악산 이 였습니다.
2002년11월3일3시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