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봉사는 연천의 산 속에서 진행되었습니다.
광나루역에서 만나 먼길을 달려 연천에 도착. 먼저 현장에 도착하신 분들도 계셨구요.
김밥과 차 한잔으로 잠시의 휴식을 가진 후, 천막치고 작업을 준비합니다.
바닥에 보양재를 깔고
가구를 옮기고
도색을 준비합니다.
비가 왔지만 하우스 내부가 넓어서 다행이었습니다.
수직수평이 안맞는 창틀은 열고 닫기가 어렵고 창문이 빠질 위험이 있었습니다.
창문을 다시 시공하기 위해 철거부터 시작합니다.
내부 도색을 위해 마스킹테이프 작업을 하고
도색을 할 준비를 합니다.
방 천정에는 합판 이음매를 커버하기 위한 부직포작업과 접착증강을 위한 프라이머 작업을 합니다.
도색 시작
창호 하나는 철거가 되었네요.
예정에 없던 일이지만 창고 문 수리를 요청하셔서, 준비된 자재가 없어 투바이를 켜서 사용했습니다.
천정은 도배 전처리 과정 중이구요
전등의 위치도 옮겨드렸습니다.
웃으며 즐겁게 봉사해야죠~
철거한 창은 다시 시공해야 해서, 못과 피스 등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창문을 떼어내니 횡~하네요.
창문이 한 개 더 있어요. 철거 전 입니다.
도색은 꼼꼼히 진행 중 입니다.
도배도 전처리를 꼼꼼히 하고 있네요.
도배지를 뽑을 준비를 하고
창고 문도 수정작업에 들어갑니다.
낡은 비닐을 벗기고
촘촘히 박힌 못도 빼냅니다.
밖에서는 창호를 보강할 목재를 재단하고 있습니다.
도색 전 녹슨 부분 제거를 하고 있네요.
창틀은 목재로 후레임을 짜서 고정 후 다시 시공했습니다.
창고 문은 못과 천막 제거가 끝났네요.
각자의 파트에서 꼼꼼하게 봉사를 진행합니다.
두번째 창호도 철거 완료.
떼어낸 창호는 청소 중 입니다.
도색은 하단만 하기로 했다가 점점 범위가 넓어집니다.
천정 도배가 시작되었네요.
지저분한 배선 기구도 교체를 합니다.
첫번째 창호가 제 자리를 잡고
두번째 창호 준비 중입니다.
창고문은 어르신의 방식대로 은박매트를 먼저 대고 비닐을 덧대기로 합니다.
창틀의 묵은 때도 정리.
벽 도배 시작.
은박매트만 붙여놓아도 많이 깨끗해지네요.
창틀에는 우레탄폼을 충진하고, 마감을 위해 목재로 높이를 맞춥니다.
내부에서는 도배도 진행중이고
배선기구 교체 중입니다.
창고문은 비닐로 마감을 하고 있습니다.
창호는 케이싱 마감을 위해 방부널 재단을 하고
겨울에 동파된 모터. 어르신이 부품을 사다 놓으셔서 교체해 드렸는데, 물은 잘 나오나 모터가 계속 돌아요~. ㅠㅠ
다른 부품(체크밸브)를 교체해야한다고 합니다.
도장은 몇 번의 덧칠 후에 색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도배도 끝이 보이네요.
참새(최연소봉사자:5세)는 음료팀이었는데 감리를 보는 듯 하루종일 현장을 시찰했습니다 ㅋ
사진이 많네요. 나머지 사진은 part2에 다시 올리겠습니다.
첫댓글 대광리 역이 멀지 안은 전방지역 이었습니다. 먼길 달려와 주신 봉폐님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