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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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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스크랩 흥미돋 요즘 늘어나고 있다는 고1 에 자퇴하는 학생들
힙힙펌하면 힙해지나요 추천 0 조회 10,188 23.11.25 08:26 댓글 4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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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11.25 08:33

    첫댓글 공교육 붕괴가 맞다 단순히 수업뿐만이아닌데 안타깝다가도 현실이 이러니 애들도 저런결정을 하겠지싶어 이해가기도함

  • 23.11.25 08:35

    근데 나도 고딩때 저생각 마니함 ㅋㅋ 결론적으로 수시로 가서 나쁘진않았지만. 나 고딩때도 옆반 1등 돌연 1학년때 자퇴하고 나중에 이대감.

  • 23.11.25 08:37

  • 23.11.25 08:37

  • 23.11.25 08:37

    근데 라떼도 저랬는데

  • 23.11.25 08:39

    사실 입시지옥만 놓고 생각하면 고등학교는 정말 수단일뿐이지.. 저런 선택들이 늘어나게 된건 결국 과거의 어른들이 잘못만들어놓은 인식때문임.

  • 사회를 배우는 곳인데....ㅜㅜ

  • 23.11.25 08:42

    아하,,,
    학교에서 배우는 사회성이 있는데..

  • 23.11.25 08:43

    ㅁㅈ 저러고 홈스쿨링 하던가 아님 성적 따기 좋은(멀지만 애들수준은 낮은) 그런 학교 가서 탑찍고 의대가더라

  • 23.11.25 08:44

    사회와 교육당국에서 자초한 일이지 뭐..

  • 23.11.25 08:46

    어우세상에

  • 23.11.25 08:52

    라떼도 저랬는데... 그래서 딱히 내신공부는 스트레스 없이 대강하고 정시에 올인하긴 했지만 학교가서 애들하고 있는게 좋았었는데..

  • 23.11.25 08:54

    학교는 공부만 배우는 곳이 아닌데.............

  • 23.11.25 08:57

    22...

  • 23.11.25 10:34

    33 뭐 내인생 아니지만 필수교육과정이 왜 필수인지 생각했으면

  • 23.11.25 08:57

    고딩때 진짜 지옥이였던 1인으로써 자퇴해도 된다고 생각함 수학여행? 그냥 대학 잘 가서 엠티 가세요

  • 23.11.25 08:59

    학교에서 입시 가르치지말고 창의력 예술 사유하는법 이런걸 배워야함..

  • 23.11.25 09:01

    나도 자퇴하고싶었는데 못햇음 애들 응원함

  • 23.11.25 09:11

    저래서 행복할까? 안타깝다
    나도 학교 수업이 유의미한 성적대는 아니었지만 꼭 학생이 공부만 하는 존재는 아니잖아
    뭐 지루하면 딴짓도 해보고, 잘 못하는 친구 도와도 줘보고, 여유되면 동아리활동도 하고, 나랑 다른 길을 가는 친구들도 보고 깨닫고 그러면서 크는거지

  • 23.11.25 09:08

    저런 결정 하는 애들 탓이 아님...사회 탓임

  • 23.11.25 09:13

    근데 저런걸 떠나서 딱 저맘때쯤 자퇴 고민 많이 하는 것 같음.... 라떼도 자퇴 고민하는 애들 많았어 그래도 저 시기 잘 보내고 넘어가면 잘다니더라ㅋㅋㅋㅋ

  • 23.11.25 09:17

    우리 조카네 반에도 벌써 자퇴한 친구 두명이나 있고 조카도 지금 자퇴 하고 싶다고 난리던데 애들 이해 가긴함…

  • 23.11.25 09:21

    학교는 공부만 배우는데가 아님.. 이러니저러니 해도 사회성을 기르는 장소가 되는건데.. ㅠ 당장 코로나때문에 중학교 거의 안나간 애들 봐바 사회성 ㅈ돼서 애들 인성 나가리됐잖아.. 애들이 악하다 이게 아니라 ㄹㅇ 사회성을 못 기른 티가 남 ㅜㅜ

  • 23.11.25 09:32

    대학만 생각하면 이해가는데 학생 시절 생각하면 안타까워.. 친구들과의 시간과 추억을 쌓는 시기인데 대학이 인생에서 넘 중요해서 생긴 현상같아

  • 23.11.25 09:32

    솔직히 저게 현명한거같음 나때는 진짜...고1 배치고사 기준으로 애들 내신차별했음 위에30명만 편애하고 개네들은 특강도 외부강사 붙여주고 다른애들이 성적오르면 그애들꺼 뺏은거라고 개네들 대학못가면 너가 책임질거냐하고...밥먹는 시간까지 차별하고...거기다 거기에 반발하면 괘씸죄로 더 갈구고 ㅈㄴ 나는 자퇴안한거 평생 후회함

  • 23.11.25 09:46

    내 지인네 아이도 검정고시 100점이면 내신 2등급으로 쳐준다고 검정고시 준비하더라
    학교가 공부만 하는곳이 아니라서 더 그만두는거 같아.. 결국 학교는 아이들의 사회인데 그 안에 이상한 애들이 너무 많고 그애들을 피하거나 통제할 방법이 없어ㅠㅠ

  • 23.11.25 10:02

    초중 나오면 고등학교정도는 안가도 됨

  • 23.11.25 10:04

    내친구도 고1 첫 중간고사보고 자퇴했드라
    중학생때 전교권에서 놀다가 고등학교와서 수시 안될거라 판단했대

  • 고등학교에서조차도 좋은 대학교가는걸 실적으로 생각하잖아 내 사촌동생 공부잘해서 솔직히 서울대 갈 성적되는데, 의대 갔어, 서울대 사회학과 철학과 이런데 가봤자 나와서 할수 잇는게 없기때문에 그리고 진학상담할때도 선생이 자꾸 서울대 서울대 가라고 햇다더라, 정작 학생의 미래는 책임져주지 않을거면서, 결국 고등학교도 간판대학 보내려는 학원일뿐임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23.11.25 10:51

    2

  • 23.11.25 10:19

    3년 내신에 목맬바엔 바짝 공부해서 정시가 낫지 나도 이 사실을 십년 전에 알았더라면 고등학교 안다녔음

  • 23.11.25 10:22

    초중때 많이 배웠으면 됐지 고딩이라고 해서 고등학생때만 기를 수 있는 사회성이 따로 있는건가? 뭐 얼마나 더 배워야해ㅋㅋ 그리고 솔직히 요즘 남고딩들 개판이라서 똥 옆에 있는것보단 혼자 공부하는게 나을지도ㅋㅋㅋㅋㅋㅋ

  • 23.11.25 10:30

    나쁘지 않은 선택지라고 생각함. 고등학교 내내 시험에 시달린거 생각하면.. 뭐 그때 성취간이라는 걸 얻게되긴 했지만

  • 고딩때부터는 뭐 알아서 하는 수준아니었어? 그리고 수능만을 위해 달리는 3년이란 느낌이 너무나도 강함 고등학교는. 선생님도 처음 시험 잘본 애들만 딱 잡아서 이것저것 챙겨주는 분위기인 학교 나와서 무슨 생각으로 자퇴하는지 알아. 다른 애들은 들러리였어 그럴거면 일찍 수능준비하는게 맞지 뭐

  • 23.11.25 10:44

    올해 고1담임인데 4명...나옴...

  • 23.11.25 10:48

    어느 부분은 이해감 나도 자사고 나와서 내신 망한 케이슨데 지금은 학교 졸업한거 후회 없고 잘햇다고 생각하지만 1학년 끝나고 자퇴할지 고민 진짜 많이 했었고 수능 보고 원서 접수할때 되게 암울했었음. 재수 까지 했었는데 엄마가 3수 부터는 내신 없어진다고 3수할 생각 없었냐고 물어봤었음. 진심 수능은 항상 5-6개만 틀렸는데 내신때문에 내가 원하는 정도로는 못 갔었어서.. 결국 간 학교도 수능 100% 전형으로 들어감..

  • 23.11.25 11:11

    공교육이 바껴야된다고 생각

  • 23.11.25 11:11

    나도 저생각 했었는데 한편으로 부럽다

  • 23.11.25 11:35

    입시제도의 폐해지 어른들이 만들었다

  • 부러워 나땐 자퇴라는 건 꿈도 못 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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