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www.dmitory.com/issue/300255023
식당에서 밥먹다 말고 크리스마스 트리 배송되는거 목격한 사람들 핸드폰으로 찍으면서 환호하고 방방 뜀
바로 뉴욕 록펠러 센터 앞 크리스마스 트리
1933년부터 설치된 트리로 10년만 있으면 100주년이 됨
영화 <나홀로집에>도 나왔었고 뉴욕 크리스마스의 대표적 상징
얼마나 진심이냐면 트리 설치하는걸 방송사에서 생중계함
트리 설치하는거 구경하러온 뉴욕 시민들
소감 어떤지 시민 인터뷰도 하고
시민들 몇명 불러서 트리에 지지대 박는 체험도 시켜줌
작업하는 현장을 2시간 넘게 생중계 하는데 이만큼 진심일수가 있을까ㅋㅋ
나무아깝다 미친 가짜나무로 해라ㅡㅡ
그래도 저 수령높은 나무를 베어버린다는게 너무 크리피해
나무 안 버리고 재활용하는 거 아녀?!
재작년에 점등식하는날 우연찮게 근처에 있다가 보러갔는데 사람 너무 많아서 깔리는줄.. 길건너에서 보는데도 사람 진짜 개많아
나도 보러가야지
매년 하는 행사 매년 많은 사람들이 기대하고 설레하고....이럴 때 참 귀여워 사람들
여름에 갔었는데 크리스마스 시즌에도 가보고 싶다
겁나커
낭만 최고야...ㅠ
12월1일부터 1월 1일까지 뉴욕에서 살고 싶다
죽기전에 뉴욕크리마스에 가고싶은데
엄청비싸 언젠간 갈수있겠지???ㅎㅎ
내 인생에서 최고의 순간이었어
너무 예쁨 ㅠㅠ
매년 나무를 베어서 만드눈거였어..?
지금도 뚝딱뚝딱 설치중이던데
어제 갔는데 아직 세우기만 하고 장식 하나도 안해서 아쉬웠음… 좀만 더 늦게 갔음 좋았을걸 흑
나 한번 보고 그 감동 안잊혀서 취직하고서 또 보러갔는데 여전히 감동이었어 !!!!
천만원정도 있으면 크리스마스 시즌에 갈수있나ㅠ
진짜낭만적이다..글쓴여샤 이쁜거 보게해줘서 고마워! 글삭하지말아주십쇼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