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 사춘당
[컬럼] 전쟁터에서 찾은 꿈
디모데후서 4:1-5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 (디모데후서 4 : 2)
스위스에 성공한 은행가가 있었습니다.
은행가에게는 한 가지 꿈이 있었습니다.
자기가 광적으로 좋아하던 당시 프랑스의 황제
나폴레옹(Napoleon)을 만나는 것이었습니다.
많은 돈과 노력을 쏟은 끝에
마침내 꿈을 이룰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스위스의 경제사절 자격으로
프랑스의 황제를 만날 기회가 생긴 것입니다.
그러나 나폴레옹은 전쟁터에 있었습니다.
어찌나 나폴레옹을 만나고 싶었던지
은행가는 총탄이 빗발치는
전쟁터도 아랑곳하지 않고 찾아갔습니다.
그러나 그가 그곳에서 목격한 것은
위대한 황제의 모습이 아닌,
끔찍한 전쟁의 참상이었습니다.
은행가는 본래의 목적을 잊고서는
전쟁이 끝날 때까지 전쟁터에서
부상병을 돌보다가 고국으로 돌아왔습니다.
전쟁의 참상을 겪은 은행가는
자신의 남은 삶을 전쟁터에서 고생하는
병사들을 위해 바쳐야겠다고 결심하고
자신의 모든 재산과 노력을 그 일을 위해 쏟았습니다.
제1회 노벨평화상 수상자이자, 적십자를 세운
앙리 뒤낭(Jean-Henri Dunant)의 이야기입니다.
삶을 살다 보면 차마 눈을 뜰 수 없을 정도로
힘들고 어려운 일들을 종종 보게 됩니다.
그러나 바로 그런 곳을 찾아가서 돕고,
복음을 전하라고
하나님은 우리를 세상에 보내셨습니다.
어두운 곳에는 빛을 전하고,
황폐한 사막에 새로운 꿈을 전하는
사명의 전달자가 되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주님의 이름으로 남에게 베풀면
주님은 더 크게 베풀어주심을 알게 하소서.
지금 내가 있는 곳에서 주님을 위해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생각합시다.
-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