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소형종은 약 8개월에서 10개월 사이에 성견이 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본래는 12개월까지로 말하지만, 사실 10개월이면 다 컸다고 보고 초소형종( 말티즈, 요크셔테리어등등 성견시 몸무게가 1키로에서 3키로를 초과하지 않는 견종 )은 8개월로 잡거든요.
그러나 그래도 12개월 넘을때 까지는 하지 말라는건, " 성장할 가능성이 더 있기 때문입니다 ". 아무리 8개월에서 10개월이라고 해도, 12개월 혹은 그 이상 나이가 되어도 성장할 가능성은 충분하기 때문에, 하지 말라고 얘기 하는 거에요.
성장이라고 하는것은 온 몸의 세포가 충분해 질때까지 커진다는 의미입니다. 성장에 필요한 에너지를 임신에 쏟게 되면 어미는 물론이고 새끼까지 부실해지고 건강치 못하게 되요. 세포변이가 일어나서 어미가 일찍 죽을수도 있습니다.
어미의 성장정지, 새끼의 미성숙, 기형, 조산, 유산, 사산등이 일어날 확률이 크고 무엇보다 어미의 데미지가 상당히 큽니다.
어미에게는 척추기형 및 사지 마비, 심지어는 사망에도 이를 수 있습니다. 조기 임신으로 인한 후유증은 고치기도 힘들어요. 이런 부작용이 없을때도 있지만, 미성년자가 임신하는 것이나 마찬가지기 때문에 다시 교배시키려고 했을때 교배 자체를 공포로 여기고 극도로 거부하기도 합니다. 그러면 두번다시 교배를 못 시키게 되지요.
그러니까 어미와 새끼 모두에게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을때, 안전히 보장될때 교배를 시키는것이 바람직 합니다.
<내용출처 : 네이버지식인-darka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