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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어타이당 당수가 명언, "가까운 시일 내에 실시되는 개각에 입각하지 않는다"
탁씬 전 총리의 차녀이자 연립정권 핵심을 담당하고 있는 프어타이당 페텅탄(แพทองธาร ชินวัตร, 37) 당수에 대해 가까운 시일 내에 실시될 개각(การปรับคณะรัฐมนตรี)에 각료로 취임할 것이라는 견해가 나온다.
하지만, 이 당수는 “(입각에 관한) 토론은 실시되지 않았다. 앞으로 4년간 내가 어떻게 될지는 모르지만, 현시점에서는 (새로운 각료 명부에는) 내 이름은 없다”고 말하고, 가까운 장래에 각료 자리가 부여되지 않을 것이라는 견해를 나타냈다.
또한, “각료 자리가 제시되면 받을 것인가”라는 질문에 페텅탄은 “그 건에 관한 토론은 아무것도 실시되지 않았다. 제 이름이 각료로서 올라왔다고 한다면, 그것은 예상외의 일”이라고만 대답했다.
보건부, 수송·관광 부문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백신을 추가 접종
보건성 질병대책국(DDC) 통차이 국장은 보건부가 31개도 공공 수송과 관광 산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백신(วัคซีนไข้หวัดใหญ่)’을 20만 회분 추가 접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감염 확대가 보고된 인플루엔자로부터 일반 시민과 관광객을 지키는 것이 목적이라고 한다.
질병대책국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월 1일~12월 30일까지 인플루엔자 감염이 472,222건 보고되었고, 감염자 중 29명이 사망했다. 감염자가 많았던 것은 라영, 파야오, 푸켓, 방콕, 치앙마이 등이었으며 연령별로는 5~9세 감염자가 최다였다.
금리인상을 반대하는 쎗타 총리가 중은 총재와 협의, “경제에 마이너스”
쎗타 총리는 최근 태국 중앙은행 정책금리 인상 전략에 대해 쎄타풋(เศรษฐพุฒิ สุทธิวาทนฤพุฒิ) 중앙은행 총재와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총리는 인터넷상에서 저소득자층과 중소기업에게 부담이 되는 것이라며 금리 인상에 반대하는 복수의 글을 개시했다.
총리 말에 따르면 “좋아하지 않는 물가 상승이 몇 개월에 걸쳐 계속되고 있기 때문에 중앙은행은 금리 인상을 예정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상황에 금리 인하는 경제에도 국민에게도 산업계에도 플러스가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태국 시민 단체, 대폭적인 주세 인하를 강하게 비판
태국 정부는 최근 관광 촉진을 목적으로 주세를 크게 인하하기로 결정했지만, 음주로 인한 문제를 담당하고 있는 시민단체 '스톱 드링크 네트워크 타일랜드(Stop Drink Network Thailand)'는 최근 '정부는 하나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른 문제를 일으키려고 한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번 정부의 결정으로 예를 들어 수입 와인 세율은 지금까지의 100%에서 5%로 인하되었다.
이 단체 티라 대표는 “이번 주세 대폭 인하는 음주 문제에 담당하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큰 충격”이라며 정부를 강하게 비판했다.
디지털머니 10,000바트 지급 계획은 예정대로 5월 개시
정부 발표에 따르면, 16세 이상 국민에게 1인당 디지털머니 10,000바트를 지급 계획은 예정대로 올해 5월에 시작될 전망이며, 계획 개시 전에 관계자 전원의 동의를 얻어낼 방침이라고 한다.
쎗타 총리는 1월 9일 “계획은 스케줄대로 실시된다. 우리는 당초의 타임프레임을 지키고 있다”고 말했다.
이 계획을 실시하기 위해 정부가 5000억 바트 차입을 예정하고 있으며, 이 건에 대해 국가 법률 최고자문 기관인 법령 위원회가 정부에 조건을 제시했다.
이것에 대해 총리 말에 따르면, 국가경제사회개발평의회(NESDC), 정부의 디지털 월렛 정책위원회 등 관계자 전원으로부터 견해를 듣는 것이 법령위원회가 내놓은 조건이라고 한다. 다만 상원의원 일부는 5000억 바트 차입에 반대하고 있다고 한다.
연못에 잠긴 스틸 박스에 남녀 시신, 친족 남성이 범행에 관계?
동북부 싸콘나콘도에서 1월 9일 연못에 가라앉아 있던 대형 스틸박스 2개 안에서 남성과 여성 시신이 발견된 사건으로 경찰은 이날 살인 혐의로 친족 남성(35)을 체포했다. 시신은 남성의 아버지(66)와 여동생(33)이었다.
‘연못 안에 스틸박스가 있다’는 통보를 받은 경찰이 박스를 끌어올려보니 두 사람의 시신이 들어 있었다고 한다.
경찰에 따르면, 남성은 지난해 11월 25일 스틸박스 2개를 12,000바트에 구입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방콕 도내 방치 차량, 지난 5년간 1402대
방콕 도청에 따르면, 2019~2023년 도내에서 확인된 ‘공공도로에 방치된 차량(รถยนต์ที่จอดทิ้งไว้บนถนนสาธารณะ)’은 1402대였으며, 이 중 1167대는 사법으로부터 통지를 받은 소유자, 210대는 사법권에서 철거했다.
1월 9일에는 도내 돈무앙구에서 방치차량 철거작업이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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