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의 훈계에 분노한 30대 여성이 맥주컵으로 남편의 이마를 내리치고, 맥주병을 시어머니에게 던져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특수상해, 특수존속폭행치상 혐의로 기소된 30대 A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8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다고 오늘(25일) 밝혔습니다.
아내 A씨의 행동에 격분해 머리채를 잡아 흔든 혐의(폭행)로 기소된 남편 B씨에게는 50만원의 벌금형을 내렸습니다.
A씨는 지난해 10월 춘천시 한 주점에서 남편 B씨와 60대 시어머니 C씨와 함께 술을 마시던 중이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A씨는 시어머니로부터 "아이를 잘 챙기라"는 훈계를 듣고, 남편에게서 "집에 가자"는 말을 듣자 홧김에 맥주잔으로 남편의 이마를 내리쳤습니다. 이어 맥주병을 시어머니에게 던졌습니다.
첫댓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잘하셨다
남편 미친놈
상여자 ㄷㄷ
화끈하시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편은 오ㅐ 처벌언하냐 머리채 잡앗는데ㅡㅡ
상여자 개멋있으십니다
남자도 깜빵보내 칷 씨
화끈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왜 웃음이나짘ㅋㅋㅋㅋ
확근하시내요
꼴랑 맥주잔으로 이마 좀 때린 걸로 징역1년에 집유2년은 과하네..
과하넹
화끈하시당
머리채잡았으면 쌍방아닌가요?
남편도 아내 머리채 잡아 흔들었네 쌤쌤
화끈하시네요
ㅁㅊ 아니 남편도 와이프 때렷으면 쌍방이지 기사 제목만 보면 남편은 맞기만 한 줄
역시...유교걸....어른은 안치네
징역은 너무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목보고 웃음터짐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교를 아는 여성에게 폭력이라니ㅡㅡㅔ
이걸로 무슨 징역이야
술도 마셨고 우발적 심신미약인데
ㅋㅋㅋㅋㅋ와 시모 안 때리고 그래도 남편 때리는걸로 참으셨네...인내심 대단하다
2222 나도 이 생각부터 듦ㅋㅋㅋㅋㅋㅋㅋ
잘했네
겨우 저거때문이였겠냐고 ~~
시모 훈계는 남편이 알아서 끊어내야지 으휴 맞을 만 했네 아내분이 얼마나 쌓인 게 많았으면 저랬을까
쌍방인데 아내분만 징역1년은 너무하네
뭐야 쌍방폭행인데ㅡㅡ
ㅋㅋㅋ
실실 쪼개면서 들어옴ㅋㅋㅋㅋ
칼도 아니구 뭔.. 별게 다 기사다 남자였음 칼들고 오잖어
화끈하네요
엥 남편도 머리채 잡아 흔들었는데 50만원 밖에? 얼른 이혼하시길 ㅠ
그럴만하니까 했겠지
세상에 얼마나 괴롭힘을 당했으면… 남편이랑 시모가 아이를 잘 키우고 며느리는 놔주면 되겠당
줫나 화통하시네
집안일가지고 뭘 경찰을부르고 감빵을보내고 기사를쓰고 그러노 거 원만히 잘 해결하쇼
제목보고 어이구잘해따 소리하며 들어옴
아니 이걸 왜 집유를 받어? 무죄지;;;
쌍방인데 왜 집유야ㅡㅡ 무죄드려
상여자
징역 1년 집유2년 개에바 아녀? 미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먼저 빡치게했구만
이분 상드려
시모를 때릴 순 ... 있긴하지 ㅋㅋ
남편은 왜 벌금으로 끝남?
상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