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예왕아 앙뇽 .. 하딤니카 🙌
나 오늘은 기쁜데 슬포
기쁜거 먼저 볼래 ? 아님 슬픈거 먼저 볼래 ?
아무래도 슬픈걸 먼저 보고 기쁜걸 보는게 좋겠지 ??
그럼 슬픈거 먼저 얘기할게에
미니 팬미팅 .. 그리고 사진전 .. 나 못 가 ..
시험도 준비해야 하지만
무엇보다 나는 지방에 살아서 .. 대구에 살아서 ..
게다가 미니 팬미팅하는 일요일은 내가 일하는 날이구
사진전 열리는 이번주 토일월화도 전부 일해 .. 🥲
한 2주 전에 미리 알았더라면 ..
하루 정도는 빼고 사진전 무조건 갔을텐데 …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아쉽다아 …
.. 여기까지만 할게
말하다보니까 또 슬퍼지려 하네 .. ... ..
더 슬퍼지기 전에 ,, 기쁜거 !!
나 오늘 예왕이 프메 왔을 때
퇴근하고 마트 갔다가 집 가던 중이라 딱 봤지렁 ㅎ헤
너무 반가워서 냅다 울어버림
나 진짜 예왕이 너무 보고싶었어 ..
일욜날 왔을 때는 내가 자느라 못봐가지구
아쉬웠는데 오늘은 딱 ~ 타이밍이 좋았지용 헤헿
동영상도 ㅠㅠ 너무너무 귀여웠엉
볼이 빵빵하게 나왔다구 그랬는데 ! 하나도 안 빵빵함
그리구 빵빵하면 더 기엽고 좋음
근데 예왕이 교복은 어디 갔나용 ?
나 예왕이 하복 입은거 얼른 보구싶다아
하복 입으면 하복 셀카 plz ♡
따라갔을 때는 이때쯤이었나용 ?
너무 귀여웠겠다 .. 근데 어머니가 진짜 걱정하셨을 듯
가만히 있어도 너무 예뻐서 걱정되는데
가잰다고 덥썩 따라갔다니 … ㅠㅠ
울 예왕 ~ 앞으로는 누가 머 맛있는거 사준다고 해도
절대절대 따라가면 안돼 ~ 알겠지 ?!
제니스도 안돼. 나 빼고. 나는 돼
불량식품 ! 어릴 때 진짜 많이 먹었는뎅 ㅋㅋ
피카츄도 진짜 많이 먹구 컵떡볶이 이런 것도 많이 먹었오
근데 예왕 진짜로 네모스낵 천원 넘게 주고 사먹었어 ?
나 그 말 듣고 너무 놀래서 여기저기 물어봤어
왜냐면 내가 지난주 주말에 400원 주고 사먹었거든 …
너 네모스낵 샀던 슈퍼 ? 마트 ? 앞으로 가지마 ..
말고 딴데 가 🥺
그리고 .. 제가 어릴 때 얼마에 사먹었는지는
말하지 않겠습니다 비밀이에요 🤫
나는 오이는 좋은데
그 다음에 예왕이가 말한 세개 다 싫어 ..
당근 피망 파프리카 … 오마이깟 🤢
편의점에 미니 당근을 파는 것도 신기한데
그걸 사먹은 예왕이도 신기해 ..
진짜 당근이야 ??
그거 왜 사먹었어 ???
예왕 당근🥕 좋아해 ????
그럼 내 당근 너 다 줄게 예왕이가 다 먹어
나 다른 야채는 다 진짜 좋아하거든 ??
양파 마늘 이런거 엄청 좋아해
근데 당근 피망 파프리카는 진짜 못 먹겠어
그래서 저 세개 안 먹는 대신에 다른 야채를 많이 먹음 !!
그리고 키 .. 는 유전이 맞는 듯 !!
나도 어릴 때는 예상 키 161이었는데 지금은 170이야
사실은 169.8 인데
0.2센치는 수면양말만 신어도 훌쩍 넘으니까
구냥 170이라고 하고 다님 ㅎㅎㅎㅎㅎ
지금은 큰 편인데 어릴 때는 너무 작아가지구
엄마아빠가 걱정했대 너무 안 커서 ..
초등학교 때 키대로 번호 하면은
나 맨날 1~4번이었어 근데 지금은 완전 반대
신발 쫌 높은거 신으면 아주 커짐 👍
나 옛날에는 키 자꾸 크는거 싫어가지고 .. 그만 크고 싶었어
그땐 작은게 좋았거든
지금은 내 키에 만족함 !
예왕이는 지금 예왕이 키에 만족해 ??
아님 더 크고 싶어 ?? 궁금하당
예왕
혹시나 해서 말하눈데 몸무게 같은거 신경 ㄴㄴ
그건 숫자에 불과하고 나는 너 자체를 좋아하는거니까 !!
그리고 예왕이는 키가 커서
몸무게 숫자도 큰게 정상인거임
두포미 때는 너무너무너무 말랐었다앙 .. 🥺
많이 먹으십시오 예왕
내가 말 안해도 예왕이는 잘할 것 같지만 !!
그래도 사랑하니까 걱정돼
저도 예왕군 많이 드셨는지 검사할거예요
근데 내일 예왕이 바쁠 것 같은디 ..
예왕이 괜찮을 때 오십시오
나는 언제나 … 이 자리에 … 💗
오노추 !!
마지막 인사 (To My First) - NCT DREAM
이거 진짜 너무너무 좋아 ..
사실 지금도 듣고 있는데
멜로디도 좋고 가사도 너무 눈물 나 …
처음엔 곡 자체가
내가 너무 좋아하는 느낌이라 계속 들었는데
집중해서 가사까지 들으니까 너무 슬프더라구
방금 이별한 것 같은 기분 ..
애를 써 모른 척 가만둘 순 없어
너무도 찬란하던 지난날이 선명해
좋았던 기억까지 흐려지지 않게
이제야 널 붙잡고 있던 내 손을 놔
이 부분이 진짜 ..
좋았던 기억까지 흐려지지 않게 손을 놓는다는게 너무 슬퍼
있잖아 예왕이는 사랑해서 헤어진다는 말 이해해 ?
나는 이해 못함 .. 사랑하는데 왜 헤어져
나중에 또다른 사랑을 하게되면 이해하게 될 수도 ..?
있겠지만 지금은 이해 안돼
여튼 ! 오노추는 마지막 인사 (To My First) 였고 〰
예왕 내일 스케줄도 화이팅하궁
나는 내일도 가지 못하지만 .. 마음만은 거기에 있을거야 🥲
난 내일 뭐할거냐면
일단 아침에는 출근하구 .. 퇴근하고 투표하러 갈 거야 !
그리구 일하는 중간 중간에 뜨는거 봐야지 😆
미팬이랑 사진전은 못 가지만 너무 기대돼
유닛 커버도 얼른 보고싶어 💗
아마따 예왕
5월 한 달 내내 너무 고마웠어
이번 5월은 유독 바빠서 조금 힘들고 피곤하기도 했지만
예왕이 덕분에 힘나고 행복한 날들을 보낼 수 있었어
오바하는거 아니고 ..
되돌아보면 정말 힘들고 지쳤던 날에도
너를 생각하거나 너가 부른 노래를 들으면
나는 금새 괜찮아지곤 했어 감사합니다 ♀️❤️
예왕이에게 나도 힘이 되는 존재가 되고싶당
그러니까 6월엔
뜨거워지는 온도처럼 더 뜨겁게 사랑할게
예왕 더운거 잘 참는다고 했으니까
내 뜨거운 사랑을 잘 받아보시오 하하하하
하지만 예왕이가 더울 땐
내가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주는 나무가 되어줄게 🌳
내일도 화이팅이야 👊
예왕 내가 사랑하는거 잊지말구
오늘도 왕많이 사랑해 서예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