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과 연의로 접한, 예쁘게 삼국이 분열되어 있는 위촉오 삼국의 세력 지도
쓸모없는 산지와 미개척지, 이민족들에 의해 영향력이 닿지 않는 곳을 제외한 세력 지도
출처: 樂soccer 원문보기 글쓴이: 클클클
첫댓글 6대2대1이라는 말은 들었는데 이래보면 맞네요
도시민과 산적과 해적이네요 ㅋ
이래서 제갈량이 행정천재라는 소리를 듣는ㅋ 형주가 보급이든, 생산이든, 진출로든, 촉한테는 목숨을 걸만한 곳일 수 밖에 없었죠.
지도를 보고 든 생각1)제갈량 대단하다 소하보다 더 헬 난이도네2)위연은 뭔 깡으로 장안 직공하자고 한거지?
사실 촉한의 한계는 형주를 잃음으로서 미래가 없어진게 너무 컸다고 생각합니다 형주의 풍부한 물자와 인구, 수로를 이용한 보급로등을 가지고 있었다면 희망이 있었건만... ㅜ ㅜ
역알못인데 한신은 저기서 어떻게 장안 낙양을 정복한거죠? 장한이 어디 흔한 장수도 아닌데 말이죠
전한초기 무도군에 대지진이 발생해 한수 상류 지형이 바뀌었습니다. 원래 한중과 관중은 큰 강으로 이어져 있었는데, 대지진으로 물길이 끊겼습니다. 한신은 수로로 병력을 빠르게 이동시켰고 당연히 병참도 용이했습니다. 제갈량은 무도 대지진으로 인해 물길이 사라진 뒤였기 때문에, 험한 육로만으로는 병력과 물자 수송에 한계가 컸습니다.여기에 더해 장안을 포함한 양주, 옹주에 한랭화가 지속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기후 변화로 인해 이 지역 곡물 생산량이 줄면서 물자 현지조달도 힘들었습니다. 결국 바뀐 지형과 기후로 인한 병참문제가 컸습니다. 위나라도 이 사실을 알았기에 일급 무장 몇명으로 수비만 했어도 충분했구요.
@어우혹
@어우혹 감사합니다 삼국지 게임 할때 늘 한중 장안간은 도시 2개 건너는 느낌이였는데 충분히 이해가네요
첫댓글 6대2대1이라는 말은 들었는데 이래보면 맞네요
도시민과 산적과 해적이네요 ㅋ
이래서 제갈량이 행정천재라는 소리를 듣는ㅋ 형주가 보급이든, 생산이든, 진출로든, 촉한테는 목숨을 걸만한 곳일 수 밖에 없었죠.
지도를 보고 든 생각
1)제갈량 대단하다 소하보다 더 헬 난이도네
2)위연은 뭔 깡으로 장안 직공하자고 한거지?
사실 촉한의 한계는 형주를 잃음으로서 미래가 없어진게 너무 컸다고 생각합니다 형주의 풍부한 물자와 인구, 수로를 이용한 보급로등을 가지고 있었다면 희망이 있었건만... ㅜ ㅜ
역알못인데 한신은 저기서 어떻게 장안 낙양을 정복한거죠? 장한이 어디 흔한 장수도 아닌데 말이죠
전한초기 무도군에 대지진이 발생해 한수 상류 지형이 바뀌었습니다. 원래 한중과 관중은 큰 강으로 이어져 있었는데, 대지진으로 물길이 끊겼습니다.
한신은 수로로 병력을 빠르게 이동시켰고 당연히 병참도 용이했습니다. 제갈량은 무도 대지진으로 인해 물길이 사라진 뒤였기 때문에, 험한 육로만으로는 병력과 물자 수송에 한계가 컸습니다.
여기에 더해 장안을 포함한 양주, 옹주에 한랭화가 지속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기후 변화로 인해 이 지역 곡물 생산량이 줄면서 물자 현지조달도 힘들었습니다.
결국 바뀐 지형과 기후로 인한 병참문제가 컸습니다. 위나라도 이 사실을 알았기에 일급 무장 몇명으로 수비만 했어도 충분했구요.
@어우혹
@어우혹 감사합니다 삼국지 게임 할때 늘 한중 장안간은 도시 2개 건너는 느낌이였는데 충분히 이해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