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다롱스)
보통 일반사람들은 이런 근육쩔고 혈관이 우락부락 튀어나온 경우를 혈관좋다 생각함
하지만 많은 간호사들이 혈관이 많이 안튀어나와도 이런 곧고 움직이지 않는 혈관을 가진 사람을 더 선호하는편
특히 위처럼 지혈대 묶었을때 팍 튀어오르는 땅땅한 혈관..!
이런 혈관을 더 선호하는 이유 개인적인 생각((나))
혈관이 유독 많이 튀어나온 사람들보면
1. 생각보다 각각의 혈관이 튼튼하지 않아 잘터짐
2. 구불구불해서 바늘이 들어갈 길이보다 혈관이 짧음
3. 혈관이 움직이는 경우가 많음
물론 이런 혈관을 가진 사람들도 혈관 얇고 없는 사람들보단 훠얼씬 놓기 좋은건 사실.
이러나저러나 정맥주사 실패할때마다 간호사들도 등뒤로 식은땀을 흘리며 미안해한다는걸 다들 알아주길ㅠ 다들 아프지마세여
문제시 님말이 맞습니다
내 혈관은도망가는 혈관이래 ㅋㅋㅋ
나는 편한 혈관인가봄 내 기억 안에서는 간호사들이 혈관 못찾아서 두번찌르거나 그런적 한번도 없었어
나는 어디 가면 한방에 싹 뽑아주는데 어디 가면 혈관 못찾아서 손등으로 뽑은 적 있어 ㅠㅜ 손등 진짜 개아프더라 씨앙
내 혈관 잘안보여서 다들 어려워하셔 흑흑 잘못걸리면 계속 찔리는거임 ㅠㅠㅠㅠ
나도 매번 할때마다 한번에 찌르고 그래서 간호사쌤들이 좋아하는 팔이라는 말 듣는데ㅋㅋㅋㅋ
나도 툭 불거진 혈관은 아닌데 간호사가 좋아해ㅋㅋ 친구가 간호사인데 내팔뚝 보자마자 찔러보고싶게생겼다함ㅋㅋㅋ
항상 손등에 해..ㅜ 왼팔 오른팔 다 찌르다가 실패하고 왼손등에..근데 손등 너무 아파ㅜ
나 혈관 찾기 힘들어서 항상 오른팔에만 해야하고 그마저도 찾기힘들어함 ㅠ
주사 맞거나 피 뽑을 때마다 혈관 찾기 힘들다는 말씀 매번 듣는데 이런 의미였구만. 언제 한 번은 피 분수처럼 솟구친 적이 있었는데 그게 혈관이 터지면 글케 되는건가. 암튼 찾기는 힘들어서 여러 번 찌른 적은 있어도 아픈 적은 별로 없어서 난 렄키걸 같음.
나는 혈관이 도망간대ㅋㅋㅋ
나 주사맞는건 안아픈데 안에서 뒤적거릴때가 존나아파 ㅜㅜㅜㅜㅜㅜ
저번에 수액 맞으러 갓는데 혈관을 못찾아서 손등에 맞음ㅠㅠㅠㅠ존내 때려도 안나와 니 어디갓노...
대놓고 나오면 재미가 업다죠ㅋ..
나 팔 양쪽다 혈관이 가늘어서 안보인대 어흐흑..그래서 저번에ㅜ건강검진했을때 양쪽에 한번씩 찌름..
혈관이 짧다. 도망간다 소리 많이 들었는데ㅠㅠ
여러번꽂는거 상관없는데 그 후로 찾아오는 혈관통이 너무 아픔..ㅠㅠ
다 붓고 터져서 아픈데 다른 꽂을 혈관이 없어서 참아야하는게 슬프더라
헌혈 주기적으로 하는데 한쪽은 누워있고 한쪽은 잘 안보여서.. 베테랑쌤들은 누워있는 쪽에 잘 꽂아주시고 딱봐도 저연차같은 쌤들은 엄청 고민하심.. 어디가 더 잘 꽂을 수 있을지... 수면내시경같은거 할때는 그냥 손등에 꽂으시더라고..
난 안보인대ㅠㅠㅋㅋㅋㅋㅋ 내눈에 파랗게 지나가는게 혈관인줄알았믄데 아닌가봐 나 피부 얇어서 파랗게 지나가는거 잘보여서 주사놓기 좋을줄알았는데 피뽑을때마다 팔뚝 너덜해짐ㅅㅂㅜㅜㅜㅠ 올해 건강검진도 존나 무서버..
나 혈관 진짜 안잡혀서 병원 갈 때마다 서로 고생임 ㅠㅠ 나도 눈치보이고
만졌을때 오동통한 넘들이 좃습니다
손등에 다섯번 뺐다 꼈다 했는데 나도 모르게 눈물이 주루룩흐름
난 혈관은 엄청 잘 보이는데 좀만 지나면 금방 혈관이 터져서 수액이 새….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