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예전 직장동료들을 8년만에 만났는데,
뭔가 바뀐거 같은데 혹시 성형???
남녀 두분이 다 이렇게 얘기하더라고요.
예전엔 먹다 안먹다 하니, 머리가 m자에 좀 빈약했는데,
어차피 쓸데도 없는거 머리에 집중하자 해서 약을 2년여간 꾸준히 먹었더니
30대시절보다 많아 보이긴 하더라고요,
간만에 파마도 몇년 만에 했더니 ,
더그래 보였나봐요..
작년 연말 동창회에서도 비슷한 얘길 들었는데,
신기하더라고요.
물론 예전보다 염색이나 옷에 더 신경을 쓰긴 했습니다.
2살많은 직장선배가 술만 취하면 저보고 형님형님 이래서
약간 충격을 먹은뒤로,, 취해서 한거긴 하지만
충격적이라 살도 빼고 ,, 신발 옷 쇼핑도 자주하게되었네요..
이런 비슷한 경험들 있으신가요??
50 아재입니다.
첫댓글 저도 30대후반인데 약 먹고 엄청 자랐습니다 ㅎ 이제는 꾸준히 처방받아서 먹는중ㅎ
남자건 여자건 모량이 진짜 중요하긴 해요..
어떤거 드셨나요 자라는게 아니라 늦추는거 아닌가요?
저는 일반 시판약 아니고, 조제해주는약 두알 먹고 있습니다.
늦추기도 하지만 처음 먹게 되면 이마에도 잔털같이 자라더라고요.
남자는 뚜껑싸움이죠. 아무리 잘생겨도 이놈의 뚜껑이 배신하면...
ㅋㅋㅋ 맞아요
전 어차피 먹어야하는거면 심고 먹을려고요
심을게 많아지게 하려면 지금 먹어야 합니다
나중에 심을려는데 모량이 적네 하는 얘기 들으면 늦음
@쿠니미히로 2222밭이 중요하죠
머리숱 중요하죠.
M자가 깊어져서 예전보다 스타일링이 힘들어져서
(왁스, 포마드로 올리는 머리) 모발이 생기진 않지만
지금 헤어라인은 사수하자는 취지로
약 복용 중입니다. ㅜ
언제 한 번 시간내서 M자 라인에 모발이식
해보고 싶긴 한데... 중년 아재가 그러면 또
뭐하나 싶기도 하고 ㅋㅋ
현상태라도 유지해야죠.
모발 얇아지시는 분들은 미루지 말고
의사와 상담 뒤 약 복용하세요.
날아간 머리는 돌아오지 않습니다요.
언제가 먹는타밍인가요?
이미 늦었
@King james ㅠ 늦었나요
@정우성 시작안하셨으면 지금부터 ㄱㄱ
작년 즈음부터 정수리쪽 머리가 휑해지는거 느껴져서 저도 지금 7개월째 먹는데 3개월 정도 지나니 부족한부분 매꿔지는게 느껴집니다. 부작용 없구요. 한달에 만원정도라 비용부담도 없네요.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저처럼 느껴지는분들은 미리 드세요. 모든 질병들이 그렇겠지만, 탈모약은 초기에 먹어야합니다!!
저도 이제 관리를 해야할거같은데...약은 어디서 살수있나요?
종로 한번 다녀오실수있으신가요??
@King james 네 가능합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5.03.29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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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포기하고 살다가 6개월 먹고 있는데 엄청 만족하고 있어요. 약간의 부작용?이 생긴것 같지만 만족도가 더 엄청나게 큽니다. 다들 화이팅
탈모성지 종로3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