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골든위크의 마지막날이랍니다....
오후 1시 40분경.... 갑자기 날씨가 갑자기 어두워 지기 시작했습니다....
애들 보고 장난 삼아.... 크게 한번 쏟아지겠네... 하자마자.... 먼가 우다다닥.. 퍽..
소리가 나더니... 홀에서...." 우박이 내린다는거에요.." 뒷문들 열어보니.... 골프공에서 야구공 만한 우박들이 쏟아지네요ㅡ.ㅡ\
그당시 가게 앞에 아무도 안지나가서 다행이지만.... 만약에 사람이 있엇으면....
구급차를 불러야 되는 상황까지 갈뻔했죠...그뒤에 햇빛났다가 다시 소나기에 강품 오고 멈추고를 4번 있었습니다.
알고 보니 오늘 허리케인 경보였습니다......
가게에 있는 변태 할배 한테 물어보니.... 우박이 떨어 지는 경우는 많이 없다고 하네요.....
토카이도선엔 열차 운행 지장이 없엇는지 궁금해집니다.
첫댓글 츠쿠바에 허리케인이 덮쳤다는 뉴스가 나오더군요(...)
츠쿠바뿐만 아니라 시즈오카에서도 영향이 있었군요.
그런데 야구공만한 우박이라니.. 정말 큰일날 뻔했습니다.
열차운행에도 지장이 있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요즘 5월들어 폭우가 내리고, 강풍이 불고 최악의 날씨 이셨을 것으로 보입니다.
미에현을 제외하고는 츄부 지역에서는 큰 철도 트러블이 없어서 다행인 것 같습니다.
그래도 5월의 우박은 범상치 않은 자연 재해 같습니다. 다치지않으셔서 다행이군요.
가게 손님이랑 스승님께서 雨라고 안하고 雹라고 하시더라구요..우박이 내리는 경우는 예전 태풍이 시즈오카에 상륙한것 처럼 있을수 없는일라더라구오
화창한 날씨(아쯔기 지역)였다가 갑자기 먹구름과 어두침침해 지더니 천둥 소리가 요란 했었죠.... 그때 시즈오카에서는 우박이 내렸나보군요.참 변덕스런 날씨구나~ 생각했었는데..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