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했던 바와 같이, 강씨는 자신이 사자명예훼손죄에 해당할 수 있는 행동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사과나 반성의 여지가 없습니다. 이는 이제까지 강씨의 황당한 주장과 행태에 비추어 전혀 이상한 일이 아니며, 충분히 예견된 바라 판단됩니다.
강씨는 이른바 "평화"를 위한 군대폐지론을 주장하지만, 이는 한낱 어리석은 말장난에 불과하며, 결코 우리나라나 세계에 평화를 가져올 수 없는 몽상에 지나지 않습니다. 이는 군대의 폐지가 국가간 충돌의 근원적인 원인인 인간의 욕망을 제거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군대라는 제도는 궁극적으로 무력 분쟁의 억지를 통한 평화의 보장을 목적으로 하는 것으로, 강력하고 깨어있는 군대가 존재해야만 참된 평화가 보장될 수 있습니다. 이 점에서 제대로 된 군대의 존재야말로 진정한 평화의 초석이라 할 것입니다.
또한 강씨는 군대 사이의 충돌을 군대와 양민과의 사건에 비유하는 無知를 드러내고 있는데, 이는 강씨가 군대라는 제도 자체를 부정하는 데서 비롯된 것으로 생각됩니다. 또한 불법적인 명령과 합법적인 명령을 전혀 구별하지 않고 있으며, "법치국가" 운운하면서도 자신이 "공연음란죄" 및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에 해당하는 행동으로 법치에 상처를 냈다는 사실을 애써 외면하고 있습니다. 강씨는 또한 "평화"라는 거창한 말을 하지만, 실제로는 연평해전 용사들의 유족들에게 "*죽음"이라는 폭언을 퍼부음으로써, 스스로 진정한 "평화주의자"가 아님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강씨의 無知와 僞善이야말로 사회적 안정과 평화를 해치는 "폭력"에 해당합니다.
강씨에 대해서는 우선 사자명예훼손죄의 죄목으로 고소하는 방안이 검토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또한 강씨의 황당무개한 주장은 상당한 측면에서 북한이라는 우리의 분명한 주적을 이롭게 하는 측면이 강합니다. 이러한 강씨의 주장과 행태가 국가보안법 위반에 해당하는지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필요한 시점이라 생각됩니다.
다시 한 번, 이런 상식 이하의 논리가 언론에 공개되어, 조국을 위해 고귀하게 희생하신 분들을 욕되게 하는 현실이 심히 부끄러우며, 가신 님들의 고결한 뜻을 받들 것을 다짐합니다.
솟아오르는 의분과 끝없이 흐르는 눈물로 글을 마칩니다.
우리의 영웅 전사들이여, 고이 잠드시옵소서..깨어 있는 우리 국민은 결코 당신들을 잊지 않을 것입니다.
첫댓글 저도 눈물이 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모슨 거짓신고요? 그나저나 아이디 같은분이 두분?
안녕하세요? 한사람이예요.
평화주의자 , 민주주의자는 가면입니다. 책잡히지 않기위해 그럴듯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