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하면 남성 탈모환자를 떠올리게 된다.
하지만 2017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치에 의하면 남성55.7%, 여성 44.3% 정도로
여성 탈모환자의 수도 무시할수없다.
요즘날에는 미세먼지 같이 좋지않은 환경과 서구화된 식습관까지 통합하여
특히 여성의 경우 가르마 부위가 넓어지면서 정수리로 확대돼 헤어라인이 유지되면서 가르마 주변으로 모발이 가늘어지며
머리카락이 빠지고 두피가 비어보이는 탈모유형 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출처 : 뉴스포인트(NewsPoint)(http://www.pointn.net)
여성탈모의 원인은
무리한 다이어트, 스트레스, 임신과 출산, 과음과 흡연(직접흡연은 물론 간접흡연도 피해야함),
뒤로 꽉 매는 올림머리, 비만, 수면부족 등 이 있는데 남녀 상관없이 유전적 탈모가 적을 뿐더러 여성의 경우에는
유전력이 있어도 모발이 선천적으로 가늘게 태어나는 것 외에 가족력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다.
최근엔 가족력과 상관없는 탈모인의 숫자가 전체의 40% 정도인 것으로 나타났다.
탈모는 꾸준한 관리와 치료가 필요한 질환이다.
파마나 염색, 드라이기 사용을 줄여 두피 자극을 줄인다.
식물성 단백질과 제철식품 위주의 건강식을 섭취하며, 금연과 금주, 자외선을 주의하여 건강한 두피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출처 : 권대익 의학전문기자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21일(현지시간) 현지 모발이식 권위자로 탈모 예방 전문가인 바사르 비즈라 박사의 조언을 인용해 5가지 탈모에 좋은 과일을 소개했다.
파파야
콜라겐은 신체에서 가장 풍부한 단백질로 새로운 모발을 만드는 성분 중 하나일 뿐만 아니라 두피의 진피층을 건강하게 하는 데 도움을 준다.
보통 신체는 소와 닭, 생선, 달걀 그리고 유제품 같은 음식에 든 특정 아미노산을 결합해 콜라겐을 생성하지만, 이 과정에는 비타민C가 필요하다.
특히 파파야는 오렌지보다 두 배 이상 많은 비타민C를 지니고 있으며 커다란 파파야 한 개에는 약 234㎎의 비타민C가 들어있다. 또한 파파야에는 칼륨도 풍부한데 이 성분의 부족은 탈모 발생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파인애플
신체에서 생성되는 활성 산소는 세포를 손상해 질병과 노화를 일으킬 수 있는 불안정한 원자라는 것을 이제 많은 사람은 인식한다.
하지만 활성 산소는 모낭까지도 손상시킬 수 있으며 이는 특히 나이 든 사람들에게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이런 활성 산소를 없애기 위해서는 항산화 물질이 있어야 한다.
파인애플에는 비타민C와 망간, 비타민B6 같은 영양소뿐만 아니라 플라보노이드와 페놀산으로 불리는 항산화 물질 역시 풍부하다.
특히 파인애플에 든 항산화 물질은 다른 음식에 든 것보다 효과가 더 오래 지속된다.
복숭아
모발을 건강하게 유지하려면 두피에 충분한 수분이 있어야 한다.
두피에는 모발에 일종의 윤활유를 주는 천연 기름인 피지를 생성하는 지방선이 있다.
모발에서 수분을 보호하는 피지가 부족하면 두피가 나빠질 수 있다.
이때 복숭아는 비타민A와 C가 풍부해 이를 막을 수 있어 훌륭한 천연 보습제가 된다.
또한 많은 사람은 복숭아 주스에 탈모 예방 효과가 있다고 믿어 민간 요법으로 이를 두피에 바르기도 하지만, 이에 관한 과학적인 증거는 아직 부족하다.
키위
베타카로틴과 루테인 그리고 크산틴(잔틴) 같은 플라보노이드 항산화 물질과 비타민 A와 E 그리고 K가 풍부하다.
또한 이 과일에는 콜라겐 생성에 좋은 비타민C와 모발에 수분을 공급하는 오메가3 지방산도 많이 들어있다.
그뿐만 아니라 아연과 마그네슘 그리고 인 같은 미네랄도 풍부한데 이런 성분은 두피의 적절한 혈액 순환을 촉진해 뿌리부터 모발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이에 더해 구리까지 풍부해 흰머리가 되는 것을 막아준다.
사과
비타민A와 B 그리고 C를 함유하고 있으며 이런 성분은 모두 건강한 두피를 유지하고 비듬을 예방하는 데 필수적이다.
또 이들 성분은 활성 산소 제거에 도움을 줘 세포 재생을 돕는 항산화 물질로 가득하다.
2002년 일본의 한 연구진은 사과 추출물이 어떻게 모발 성장을 촉진할 수 있는지를 과학적으로 보여주는 연구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당시 쓰쿠바 연구소는 사과에는 새로운 모발 성장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추정되는 화합물 프로사이아니딘 B-2가 들어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물론 이 연구는 여전히 논쟁의 여지가 있으며 추가적인 증거가 필요하지만, 머리카락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하루에 사과 1개를 먹는 것은 확실히 해가 되지 않는다고 비즈라 박사는 설명했다.
[출처: 서울신문에서 제공하는 기사입니다.]윤태희 기자 https://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190624601004&wlog_tag3=naver#csidx467a742c9d0c8deb7fcddaaa59d9c34
요즘같이 미세먼지도 많고 환경적으로 좋지 않을때에는 탈모예방에 힘쓰는것이 좋을것 같다.
여성탈모는 초기에 발견하기 힘든데 모르는상태로 방치되기전에 지금부터라도 알고있는 정보들로 예방을 해보는것은 어떨까?
서로 아는정보를 주고받으면서 다들 탈모 예방하세요~~
첫댓글 평소 과일을 잘먹지 않는데.
잘챙겨먹어야겠군요 ㅎㅎ 좋은 정보 감사드려요
기사 보니까 갑자기 과일 먹고싶네요 ㅎㅎ 탈모관리 겸 과일 먹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