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으이구얘기야
*상황요약*
고작 3천의 군사를 데리고 40만명의 거란을 성 위에서 상대하는 고려
고려가 방심할 틈이 보이지 않자
거란은 우리백성을 포로로 앞세워.. 밀려들어옴
양규가 망설이자
빨리 명을 내려달라고 하는중
근데...
포로 중 하나가 자신과 말을 나눴던 백성의 아들임
헌데 양규는 딱 이만한 사내의 아들이 있음ㅠㅠㅠ
양규의 아내, 양규의 아들
어렵지만 마음을 다잡는 양규..
멘붕이지만 고려를 지키기 위해 쏠 수 밖에 없음 ㅠㅠ..
쏴라...!!!
...라고 하지만 힘풀려서 다시 겨누는거 ㅠ
전생에 장군이셨어요...?ㅠㅠㅠㅠㅠㅠ
양규 장군ㅠㅠㅠㅠㅠㅠ
매 회 미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는 중
전쟁의 참혹함과.. 고려를 지키기 위해 사투를 벌였던 여러 인물들의 입체적인 면을 잘 그려내서 호평 받는 중
+) 번외편으로 강감찬과 부인이 투닥거리는 장면도 있음
얌전히나 있지 제발 나대지 말라고 부인한테 혼나는중ㅋㅋㅋㅋㅋㅋ
내 말 들어!!!!! 쾅
알았냐고
끄덕끄덕
에휴 밥이나 먹어
쮸글
허이구 먹는거봐?
먹성 하나는 ^장군감^이네 아주~~~껄껄
걍 먹으라니까 또 아내말 듣고 잘먹는 강감찬햄으로 마무리
*조선에 비해 상대적으로 절 따짐x 여권 높아서 자유로운 여성 캐릭터들도 매력있음ㅋㅋㅋㅋㅋ
다음 주 어떻게 기다리지..
첫댓글 최수종이 세우고 최수종이 지키는 고려..ㅠㅠㅠㅠ 나 대하사극 좋아하네...ㅠㅠ
밥이나 마저 먹으라고 한 다음에 한 숟갈 푸지게 뜨니까 밥먹는거보면 장군감이라고 한 것도 올려주라
완.
@으이구얘기야
진짜 개슬픔 전쟁은 현실이야
아진짜 마지막에 눈물 주룩주룩 나왔어...ㅠㅠㅠㅠㅠ
진짜 눈물 줄줄나더라 ㅠㅠㅠㅠㅠㅠ
지승현 연기 존잘이였어ㅠㅠㅠ www에서는 엥? 뭐야 했는데 오늘 나도 같이 울음
ㅠㅠㅠㅠㅠ
장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장군 ㅜㅜㅜㅜ
나도 눈물났음 ㅜㅠ 시발 ㅠㅠ 양규장군 활 너무 많이 쏴서 손가락도 망가지고 졸려서 정신도 못차리는데 저런일까지 생겨 시발 ㅠㅠㅠㅠ
나 진짜 너무 슬퍼가지고 ㅠㅠㅠㅠ
너무슬펐어ㅠㅠㅠ저 장군의 의지와 백성과 조국을 사랑하는 마음...나 진짜 울었음 ㅠㅠ
아니 진짜 우리나라좀 냅둬 ㅠㅠ
양규장군 본체 찐 육군 중위 출신이래
하.. 주중에 여태껏 나온거 보고 담주부턴 본방사수 해야겠다
진짜 전쟁의 참혹함을 너무 잘 표현해준듯ㅠㅠ
저 백성들 앞세워서 고려군 앞에서 학살하고 그런거 찐 사실이더라...
저렇게 노인, 아이들이 학살당하는데 구출도 보호도 하지못하면 무력감 느껴서 사기 떨어진다고.... 거란놈들이 원래도 잔인해서...
고려백성 앞세운건 모르겠지만 고려군 보는앞에서 보란듯이 고려백성 죽인건 찐이었다함.
고려의 이순신 양규 장군을 몰라뵙고ㅠㅠ
양규 최후를 위한 빌드업 같았어
왜 포로 3만명을 구하려고 목숨을 바친건지 설명하는ㅠ
케백스 이 갈아서 만들엇다고 하더니 흡입력 오진다... 시나리오 부터 감독 연출까지 얼마나 신경썻는지 보여서; 내가 다 벅차네
같이 울었음 시발 이 거란 개씹새들아
헠 바로 수정 고마버!¡
고마워요 ㅎㅎ
진짜 너무 마음아파.......
고려거란전쟁은 체감상 러닝타임20분이야.. 분명 한시간동안하는건데…
그리고 볼때마다 벅차올라
구원무 연기 잘혀....
진짜 슬프더라.. 국사책에선 단 한줄이지만 저 사람들에게도 무수히 많은 스토리가 있었을거 아니야.. 전쟁이라는 굳이 없어도 될 일때문에 너무 많은 사람들이 희생되는것 같아서 정말 마음이 아프더라ㅠ
나울뻔함 진짜..양규때문에...
난 안울줄 알았는데 울고있음 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