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말.
오늘 올립니당~^^지금 학원을 다녀왔거등요..ㅜ.ㅜ 요즘..4월달이 시.험.기.간이라.....
정말 쓸퍼요!!! 중간고사 싫어~ㅋㅋ
모두 공부 열씸히 하세용~아..글고..제가 실수 한게 있는데여...
한세빈을 얼음왕자 케릭터로 생각해서 써버렸습니다..ㅡ.ㅡ...
그러니..22편에서는 오해 마시고 잘..읽어주시길...ㅜ.ㅜ-바보작까..똘작까...- -;;;;
*22
누군가 날 끌어당겨..뒤에서 안았다.
귀에서 들리는 그사람의 숨소리...
알코올냄새가 난다.
"누..누구세요오??"
"하아...........오혜빈...."
아까..폰에서 흘러나오던 그 목소리이다.
난 얼굴을 확인하기 위해 빠져나와 뒤를 돌았다.
".............혀..현아오..빠??????"
그..사람은 사천왕..중..한명인 박현아 였다....
왜...?? 이 차가운 사람이 왜..??
"너..무..갑작스럽나...??'
현아오빠는 날 보며 이상한 말을 한다.
갑작스럽다니...뭐가??뭐가??
"오....오..빠????"
현아오빠는 다시 날 안으며 내 귀에 들릴 만큼의 목소리로 속삭인다...<<속삭인다..맞나??- -;;
"좋하해...좋하애..널...좋아한다.오혜빈."
당황스럽기도 하고 놀랬다.
이런..사람이 날 좋아하다니....
그리고..이건..난.생 처음으로 받아보는 고백이었다.
"..............."
내가 아무말도 하지 않자..오빠는...
살짝 미소를 띄우며..말한다.
"아직..말하지마...나중에 말해도돼....대답은...그럼..내일..보자.."
현아오빠는 그렇게 말하고....어둠속으로 사라졌다.
근데...내..일보자고??????????
우아아아아아악!!!!!!!!!!!!!!!!!!!!!!!!
나 오빠얼굴 어케 봐?
-다음날.
난 전혀 잠을 자지 못했다.
그날 새벾에 오빠가 말했던..고백때문...
덕분에...내눈엔..생기지 않던...다.크.서.클이 생겨버렸다.
"푸하하하하하하!!!!!!!!!!"-현빈.
현빈녀석은...그 다크서클이 뭐가 웃긴지...계속 웃는다.
난 그런 오빠를 무.시 하고...씻고 교복을 입고 나섰다.
대문을 지나 가려는데..
"혜빈아..잘잤어?"
라는 낯이 익은....목소리가 들렸다.
난 굳어버렸고....
현아오빠는 웃을거 같지 않은 외모였는데...
씨익 웃자....왠지.....느낌이 이상타....@.@....
*23
난 절망적으로 학교를 향해 걸었고..현아오빠는 무표정...차가운표정으로 내 옆에...
내 옆에 어깨동무를 하고,...걸었다.
휴...오늘도..한바탕 맞겠구나..하며..
교문을 지났다...
역시나..여기 저기서 수군 수군 대는 소리가 내 귓속까지 퍼진다..............
그렇게..오빠하고 나는 아무말 없이....
1-4반까지 왔다.
1-4반 벽에 은혁이 기대어..누군가를 기다리는지...기대고 있다가...나랑 눈이 마주쳤다.
그리곤..귀엽게 웃어보이다가도.....옆에 현아오빠를 보자..표정이 굳어진다.
그리고...다가와 묻는다.
"뭐야?? 형이 왜...??"
"내..가..찜한 애야......"
"!!!!!!!!!!!!!!!!!!!!!!!!!!!"
난..또 굳어져서..아무말도 못했고....
은혁은...많이 충격을 받은듯......
주먹을 꽈악 쥐었다.
현아오빤..그 장면을 보지 못했는지...
날 놔주고... 말한다.
"이따보자"
그리고3학년 복도로 올라가 버렸다.
은혁은 굳어진 날 끌고....어디론가 향했다.
*24
-창고안.
은혁이 날 끌고 온곳은 창고안.,
은혁은 날 창고안으로 밀고..<<예전 은혁이 아니다..ㅜ.ㅜ
날...창고 벽으로 몰아세워...자신의 팔 안에 가두었다.
그리고.....말한다.
"나..나좀 봐주면...........안돼.............??"
***********************(은혁&혜빈의 어릴적 이야기.)********************************
따쓰한 봄날.
작은 마당에 귀여운 여자아이와 남자아이가 소꿉놀이 배역을 정하고 있다.
귀여운 여자아이는..웃으며..말한다.
"은혁이 넌 엄마해..난 아빠할께..~"
"웅..?? 나 남자야...."
여자아이가 은혁이라는 남자아이에게 엄마를 하라고 했다.
그러자...은혁은 조심스레...남자라고 말한다.
그러자..
"웅....그..런데...혜빈인...혜빈인...엄마가..어떻게..하는지..몰라....엄마가..누군지두........."
혜빈이라는 여자애가 울먹이며..말하자..
은혁은 얼른 표정을 풀고 환하게 말한다.
"혜빈이~ 울지마..내가 엄마 할께~ 엄마~ 은혁이...엄마하는거 조아해~"
"우와~ 꼬마워~꼬아워~"
그말에..기분이 풀어졌는지...환하게 웃으며....대답하는...혜빈이.
그들은 나이가5살때인..오혜빈과 이은혁이었다.
혜빈의 엄마는 혜빈이가 4살때 현빈이 7살때.... 교통사고로...혜빈이를 구하려다..죽어버렸다.
그래서 그녀의 아버지는 혜빈이만 보면...때리고...욕을 한다.
그러나 혜빈은 엄마를 기억하지 못한다..그때의 충격으로 엄마에 대한 기억을 죄다 잊어버렸기 때문이다.
둘이서 배역을 정하고 놀고 있을때..
그녀의 오빠 현빈과...은혁의 누나 이소이 가 와서 그만 놀라고 한다.
그러자...혜빈은 다시 울먹거리며...말한다.
"시러...아빠보기..시러....오빠..나..그냥...그냥......집..에 가기..시러........"
현빈은 살짝 한숨을 쉬더니...부드럽게 혜빈을 달랜다.
"혜빈아..가자..집에.........아빠없어..오늘 아빠 늦게 들어온대.....가자.."
혜빈은 어린마음에 오빠의 말을 믿었고..........
은혁에게 인사를 하고.......
현빈의 손을 잡고 집으로 간다.
그 장면을 보고 있던..은혁와..소이...
은혁은 소이에게만 들릴 정도로 중얼 거린다.
"혜빈아........잘가......"
그 소리를 들은 소이는 환하게 웃으며...말한다.
"혜빈이는 이쁜애야....다음에..커서....은혁이는 혜빈이 같은 애...만나야되..
혜빈이 만큼은.....내가......인정한......너의.....신부니까........^^"
-혜빈의 집.
혜빈은 웃으며 집으로 뛰어 들어오다가....
그만 멈춰 스고...
당황하여....혜빈의 뒤를 따라 들어오던...현빈은 혜빈을 잡아 자신의 뒤에 세운다.
"오.....빠.........거짓말......쟁이.........."
현빈의 앞엔 아버지가 술취한 듯한 모습으로 서있었고..
곧이어 아버지의 고함소리가 들렸다.
"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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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길게 쓰려고 했는데.....저희집 컴터가 오래되서.....계속 다운이 되네요... 그리고..시간 관계상...이정도만 올렸습니다... 짧게 올린점....죄송합니다........내일은..정말로 길께 쓰겠습니다!!!!!!!!!!
잼써요^^ㅋㅋ 전 중학생인데 저도중간고사 가얼마안남았네요ㅠㅠㅠㅠㅠㅠㅠ 4월30일중간고사
어떻게.ㅠㅠㅠ 천천히 쓰세요~~~ 바쁘실텐데... 저두..4월 30일부터 중간고사.ㅠㅠ
ㅠㅠ 혜빈이 너무 불쌍하다~ ㅠ
헤헤헤 너무너무 재미써영!!!>< 담편두 기대할께영!!!>< 헤헤헤 ㅠㅠ 좀 슬퍼여.ㅠ
와..다들 시험날이 비슷 비슷하네염~^^ 저두 중딩인데...저희 학교는 28일부터 시작이랍니다..!! 근데..무슨 우연인지..ㅜ.ㅜ 제 생.일. 바로 담날이 시험시작...ㅠ.ㅠ 너무 슬픈 생일날짜...ㅜ.ㅜ
꺄아~불쌍
어떻해.. 흑..
잼잇어요~ㅋㅋ
감사합니다!
아빠 무서워ㅠ_ㅠ
저둥..이런 아빠 증말 증말 싫죠~ㅜ.ㅜ
잼잇어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