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여행 가면 잘 놀고 좋긴 함.. 근데 굳이 먼저 가자고 하거나 엄청 즐길 정도는 아님..
이유는 1. 이동시간 아까움. 오래 차나 비행기 타는 시간이 좀 고통스러움. 2. 돈아깝다.. 특히 숙소비.(+교통비) 3. 식당 숙소 등 망할 가능성이 높음. 잘 모르는 지역이라서+관광지 덤탱이. 숙소는 내 집보다 별론데 왜 몇십 줘가면서 묵어야하는지 모르겠어(집순이임) 4. 밖에서 똥 잘 못쌈 ㅠ 장기여행 힘듦 5. 보통 여행가면 매 끼니 맛있는거 먹는데 소화기관 부담스러움 6. 20대 초반에는 그래도 꽤 재밌었는데 이제 시들함.. 그게 그거같고 음식이 맛있어도 거기서 거기.. 7. 피곤해
첫댓글 7이젤큼...넘귀찮아피곤하고
다음날 출근해야되서 개짜증+피곤
갔다오몀 몸살나 ㅜ
돈 많이 들고 피곤해
난 여행 자체에 흥미 못 느껴서 어디 타지나 해외 가려면 공연이나 축제같은 목적이 꼭 있어야 됨... 글고 관광같은 거 따로 안 하고 딱 그것만 하고 옴 진짜 흥미 없어서ㅋㅋㅠ
나는 어쩌다가 여행가게되면 비행기 타는 게 젤 설렘ㅜ
귀찮고 집아니먄 화장실도 못가고 잠도 잘 못잠..비행기도 3시간 이상이면 ㅈㄴ힘들어..관광지 유명명소 가도 별생각안들어..
과민성대장염 대중교통 화장실 음식 모든게 공포임
원랜 좋았는데 요새는 장기여행.. 최소2주 이상 가는게 아니면 안가고싶음 ㅠ 시간에쫓겨서 3-4일내에 다보려고 여기저기돌아다니는것도 피곤하고.. 그렇게갔다와봤자 금방 잊혀짐
나진짜 빨빨거리고 돌아다녔었는데 30대중반 들어서니까 체력 수직하강돼서 다귀찮음 무엇보다 코로나 끝나고 사람들 어딜가나 미친듯이 많아서 나는 주말밖에 시간이 없는데 강릉 한번 갔다오는데 막 편도 7시간 걸리니까 못다니겠음..
20대때 다닐만큼 다녀봐서 그런가 그냥 이제 지쳐..... 집이 제일 좋아 ㅠㅜㅜ 집밖을 나간다는거 자체가 이제 힘든거 같아
밖에서 자는게 싫음.. 짐챙기기도 귀찮고ㅋㅋㅋㅋㅋ
3이랑 비슷한데 내예상을 뛰어넘게 좋은 여행지가 없음... 여행에 들이는 에너지대비 아웃풋이 후쳐
예전엔 좋았는데 여러군데 다녀보니 이제 좀 질린거 같아.. 돈은 매번 새롭게 드는데 경험은 새롭지 않은 느낌ㅋㅋ
7 여행다녀와서 짐푸는 게 제일 피곤해
존ㄴㄴㄴㄴㄴ나 피곤하고 화장실 개례민함
귀차난
걍 장소만 바뀐 것 뿐이지 특별하다고 느낀점이 별로 없어..
집이 너무 좋아
책읽고 영화보고 음악듣고 어차피 여행지가서도 그러고 있더라고
짐싸는 게 너무 싫음
귀찮
거기서 거기 ㅇㅈㅇㅈ
걍 어딜가나 사람사는건 똑같은거같음
귀찮..
솔직히 막 되게 좋은지도 모르겠고 그냥 다 귀찮음 짐 싸는 거부터 가는 거 가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거 돌아오는 거 돌아와서 짐푸는 거 다 나한테는 버거운 스케줄임..
난 과민성이랔ㅋㅋ 돌아버릴거같음
나는 내 일상 루틴을 잘 지켜야지 건강한 사람인데, 여행지는 내가 잘 모르는 곳이고 상황컨트롤이 안 될지도 모른다는 걱정이 계속 들어. 관심없다기보단 고통이야. 그래서 싫어!
귀찮고 관심없어
걍 귀찮거 피곤하고 무섭기도 하고
그돈이면 이걸살텐데.. 하는생각이 들어. 특히 해외여행은 에너지소비도 많이드니까 완전끊었어
이동 너무 싫어 진짜..무엇보다 일상이 행복했으면 좋겠어 특별한 며칠만이 아니라. 여행 막상 가면 잘 놀고 오는데 일부러 가고 싶지는 않아
계획짜는거 귀찮고 짐 싸는것고 귀찮아..